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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민 사는 철근 빠진 아파트, 정밀진단 뒤 보완공사”
원희룡 국토부 장관(왼쪽)과 이한준 LH 사장이 30일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의 신축 아파트 주차장이 무너져 시공사인 GS건설이 ‘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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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 아파트'처럼…철근 빠진 LH단지, 전국에 15곳 더 있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이한준 LH 사장이 30일 오후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공공주택 긴급안전점검 회의에서 LH아파트 철근누락 등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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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공동개발한 합성전이보 공법,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
P-Girder 적용 현장 포스코가 국내 건설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합성전이보(P-Girder) 공법'이 지난 7월 6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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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후유증… 목포서 5층 건물 붕괴 위험 거주민 17명 대피
전남 목포시 호남동 지상 5층 규모 상가주택에 붕괴 위험이 감지돼 거주민이 대피했다. 11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3근리공원에서 북구청 관계자들이 폭우로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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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CCTV 24시간 촬영...철근없는 '순살 아파트', 서울선 없다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철근을 빠뜨리고 설계한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사고를 계기로 서울시가 공공·민간 아파트 건설현장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9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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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붕괴’ 검단 아파트, 17개동 전면 재시공
지난 4월 29일 일어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는 설계·감리·시공 등 사업 전반의 총체적 부실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부실 공사에 대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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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절반 빠져있었다" 총체적 부실 드러난 검단 주차장 붕괴
4월 29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지하 주차장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지난 4월 29일 일어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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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회 “검단 주차장 붕괴, 철근·콘크리트 품질관리 미흡 가능성”
2일 인천 검단신도시 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이 파손돼 있다. 지난달 29일 지하 주차장 1~2층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말 발생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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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잘났냐" 청탁 유혹 견뎠다...'지진 사망 0명' 도시의 비결
튀르키예에서 대지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하타이주(州)에 있는 도시 에르진. 인구 4만2000명인 이 도시에선 무너진 건물이 보이지 않고 차량들은 도로에서 막힘없이 다닌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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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친환경 사전제작 콘크리트 공장 본격 가동
여주시 '코어 PC' 공장 자동화 생산라인 가동식 행사 모습.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친환경 PC(Precast Concrete·사전제작 콘크리트) 사업을 본격화한다. 반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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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도 안 남았는데…광주 26층 매몰자 수습, 수일 걸릴 수도
6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원과 현대산업개발 측 작업자들이 낙석 방지 및 안전 그물망을 설치한 채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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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28층서 실종자 수습…27층 50대 구조 난항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내부 29층에서 구조대원들이 붕괴지점을 내시경 카메라 등을 활용해 수색하고 있다. 사진 광주시소방본부 현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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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짓이긴 시신으로...와우아파트 참사 52년, 바뀐게 없다 [현장에서]
지난 18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광주광역시 고등학교학생의회 의원들이 현대산업개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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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 삼풍 교훈 잊었다" 40년 베테랑 건축 전문가의 일갈
━ “광주 사고는 삼풍 참사 ‘판박이’”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동 삼풍백화점 건물이 무너져 총 1445명의 사상자를 냈다. 중앙포토 “27년 전 500명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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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붕괴
최현주 생활경제팀 기자 1970년 4월 서울 마포구 와우지구 내 시민아파트가 무너졌다. 준공 4개월 만이다. 이 아파트 공사 기간은 평균 아파트 공사 기간의 절반 수준인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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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광주 아파트 붕괴, 구조 탓인가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2013년 11월 날아가던 헬리콥터가 고층 아파트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일어난, 날벼락 같은 사고였다. 고층 아파트의 2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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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연약지반 110km 구간 지하탐사…다음 달 초순 시작
일산신도시 전체의 연약 지반에 대한 전수 조사가 다음 달 초순 시작될 예정이다.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논밭이나 늪지대 등 연약 지반 위에 조성된 도로에 대한 조사와 복구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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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8년 한양에서 처음 만났어요…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손짓 한번에 콸콸···어디서 어떻게 왔을까 깨끗한 수돗물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할 때, 쌀을 씻어 밥솥에 앉힐 때, 빨래를 세탁기에 돌릴 때, 집에 돌아와 손을 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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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높아진 해수면,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원인일 수도”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의 수색구조팀이 26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 타운의 12층짜리 챔플레인 아파트 잔해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4일 발생한 붕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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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매년 2㎜ 깎인 그 건물…美붕괴 참사 아파트였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지역 바다에서 한 시민이 제트스키를 타며 이틀 전 무너진 챔플레인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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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붕괴 아파트, 이미 3년전 '심각손상' 보고서 있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 서프사이드의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지난 24일 무너져내려 인명피해를 낸 아파트 건물이 이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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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부터 뜯다 9명 숨졌는데…닮은꼴 '철거 건물' 광주서 또 적발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현장. 철거를 앞둔 5층짜리 구축 아파트의 1~3층 등 하단 부위가 콘크리트와 철근이 뜯긴 채 위태롭게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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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바벨탑’ 세계 기록 84m…韓도 50m 목조 건축물 짓는다
경북 영주에 들어선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한그린 목조관). 국립 산림과학원이 지은 이 건축물은 지상 5 층 규모로, 높이가 19.12m다. 사진 산림청 ━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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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휘재도 못피했다…'살인충동' 층간소음 핵심 손본다
코로나19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고 있다. [중앙포토] 살인 충동도 일으키는 층간 소음 관련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