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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용주골' 강제철거… 업주·종사자 '인간 바리케이드' 반발
경기 파주시가 22일 성매매 업소 집결지인 파주읍 연풍리 이른바 '용주골'의 법규 위반 건축물에 대한 강제 철거에 나섰다. 업주와 종사자들은 서로 팔을 엮어 인간 바리케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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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이 100억 골칫거리 됐다…'묻지마 모노레일'이 부른 재앙
경남 함양군이 2021년 4월 문을 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관광객을 태운 차량이 대봉산 정상까지 3.93㎞ 이어진 모노레일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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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109억 썼는데 통행량 5%…세금 날린 '박원순 공중길' [영상] [2023 세금낭비 STOP]
1000억원 이상 들여 만든 서울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로가 개통 1년 만에 철거 논란에 휩싸였다. 통행량이 적어 상권 활성화 효과가 거의 없는 데다 도시경관마저 해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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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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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감서 "청장님 뭐하시나, 靑관리소장 아니잖습니까"
11일 열린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급하게 개방된 청와대에 대한 질의와 질타가 이어졌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국민 200만명이 넘게 찾아주시는 등 호응도는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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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공사를 10억에 계약…피 같은 조합원 돈 줄줄 샌다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2-②]
■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 〈글 싣는 순서〉 1. 갈 길 바쁜 재건축·재개발 사업, 비리가 발목 잡았다 2. 비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허위 사업비와 만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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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한달 42명 사망…장관 "가능성 봤다" 그날도 숨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현장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산업재해 예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노동계는 건설노동자의 사망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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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에 고압분사기 쐈다…경찰, 철거 현장서 용역 2명 체포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 건물에서 철거를 위해 동원된 용역이 입주사 대표에게 고압분무기를 쏘고 있다. 독자 제공 지난 2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건물에서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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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서 건설사 회장까지···'철거왕' 로비장부, 의문의 이니셜
‘철거왕’ 이금열(51)씨를 아시나요. 조직폭력배였던 이씨는 1990년대부터 철거업체 사장, 유명 건설사 사장, 기업집단 회장까지 오르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201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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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거사위, “검찰, 용산참사 철거민‧유가족에 공식 사과해야”
지난 3월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용산참사유가족,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등 주최로 검찰 과거사위원회 조사기한 연장과 용산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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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집창촌 ‘옐로하우스’ 철거 착수…주민 “못 나가”
16일 재개발 조합 측 철거용역 업체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옐로하우스 일대 상가와 성매매 업소를 철거하고 있다. [사진 옐로하우스 이주대책위원회] 인천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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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마지막 집창촌 철거 현장 충돌…용역 직원 입건
인천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지역에서 철거 용역 직원에게 폭행 당한 70대 남성이 구급차를 타고 이송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지난 13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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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조합원 1400명 전과자 만들 수 없었지만 앞으론 예외 없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공사 선정 비리 사건과 관련해 3개 건설사 임직원, 홍보대행업체 대표 등 총 334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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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재개발 이권 챙긴 ’신청량리파‘ 두목 등 기소
국내 최대 규모 집창촌이었던 ‘청량리 588’ 재개발 사업에 개입해 보호비 등 각종 이권을 챙긴 조직폭력배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재개발을 앞둔 '청량리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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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수주전 성패 가르는 'OS 요원' 정체는...한 달 카드비만 1000만원
지난달 공사비가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시공권을 둘러싸고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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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비 4억 쓴 곳조차 모르고 … 직원 둘 한달 밥값이 380만원
2009년 설립된 서울 마포구 Y 재개발 조합은 은행 등에서 102억원을 빌렸다. 조합원 총회를 거치지 않고 돈을 빌린 것도 문제가 됐지만 8억원은 조합장 개인 통장에 입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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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빌리는 데 8000만원? … "용역비 10%는 뒷돈"
서울 성동구의 한 재개발 사업현장. 해당 조합은 철거 등 각종 용역비를 부풀리거나 허위 계약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상선 기자] 재건축·재개발 비리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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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다툼 15년 … 심야 집단 난투극
4월 27일 오전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앞에서 입점업소 세입자들이 법원의 강제집행을 막기 위해 철조망과 드럼통으로 출입구를 봉쇄하고 있다.5일 새벽 1시10분. 5t 트럭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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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세입자 쫓아내려 불 지른 3명 구속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철거에 반대하는 세입자를 쫓아낼 목적으로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 건조물 방화 등)로 S철거용역업체 이사 임모(40)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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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한발이라도 가까이서”…1만여 추모 인파
"우리는 든든한 수호천사를 얻었습니다" 2월 20일 6시 중앙뉴스는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장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차동엽 신부는 "우리는 이제 한 위대한 인간을 잃은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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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눈물과 불법 폭력, 악순환 고리를 끊자
‘용산 참사’는 6명의 귀중한 인명이 희생된 비극이다. 그러나 그냥 한때의 비극으로만 치부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일부 상습적 시위집단이 기다렸다는 듯이 들고 일어선 것처럼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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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핸드백
구인 구직 짝짓기 '일·만·나' 캠페인 중앙뉴스6은 경제위기를 맞아 그 실상을 몸으로 느끼는 취업준비생과 실업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중앙일보가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일만나)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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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포 막지 않은 경관 2명 사법처리 검토
서울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본부는 농성자를 내쫓기 위해 불을 피운 철거용역업체 H건설 직원 다섯 명 가운데 일부를 폭력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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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사 방패 든 사람은 노점상”
서울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본부는 철거용역업체 직원이 경찰의 진압작전에 개입했다는 의혹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6일 밝혔다. MBC ‘PD수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