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친위대 '나시' 세 확장 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는 러시아 청년 조직 '나시(우리들)' 회원들의 집회. #장면 1="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어떤 업적을 이뤘나." "경제를 안정시키고 연금을 크게
-
방음·보온 걱정된다면… 접이문 어때요?
발코니 확장은 아파트 주부들의 공통된 관심사다. '자투리 공간'을 잘만 활용하면 '전망 좋은 방'을 꾸밀 수 있다. 하지만 문제도 있다. 까딱하면 소음으로 골치깨나 썩을 수도 있
-
베를린 가난해졌지만 섹시하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도 독일인 생활양식 대변하는 대도시 기능은 다해 스프리 강변의 폐허가 된 중심가. 곧 무너질 듯한 집에 무단거주자들이 가득하다. 그 맞은편의 아무런 표시도 없는
-
개가 살린 목숨, 보름만에 분신 기도
개가 짖어 가까스로 붕괴직전의 주택에서 빠져나와 목숨을 살린 50대 남성이 분신자살을 기도했다고 노컷뉴스가 2일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장모(50)씨는 1일 오후 4시 10분
-
신분당선 금곡동 구간 공사 4개월째 올스톱
분당의 금곡사거리 한라아파트 앞 신분당선 전철공사 현장.지난해 12월 착공한 지 열흘 만에 중지된 공사가 3개월이 지나도록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인근 주민들이 공사 방법 등과 관
-
[World@now] 일본 열도 뒤흔든 '내진 설계 조작'
설계단계에서부터 내진 강도 계산이 조작된 일본 지바현 시로이의 ‘부실 아파트’ 철거작업이 20일 진행되고 있다.[시로이=지지.본사특약] 일본 지바현 시로이(白井)시의 역앞 광장에
-
불탄 대구 서문시장… 통제선 밖 속 타는 상인들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한 상인이 장사할 때 사용하던 모자를 쓴 채 멍한 표정으로 경찰통제선 밖에 앉아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손금고.거래 장부를 찾아야 하는데
-
[300자세상읽기] 서문시장 화재 현장감식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2일 낮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현장감식에 들어갔다. 감식팀은 경비원과 소방관 등 최초 목격자들이 발화 장소로 지목한 2지
-
"우리는 미국인, 난민 아니다"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휩쓸려 '미국의 모순'이 수면으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내 인종갈등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있다. 카트리나를 피해 찾아간 뉴올리언스의 슈퍼돔에서 이재민들은
-
허리케인 피해본 뉴올리언스 최소 9개월 '유령도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최대 피해지인 뉴올리언스는 짧게는 9개월간 '유령 도시'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대다수 주민도 길게는 2년 동안 집잃은 노숙자로 떠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week& 레저] 남산 얼마나 아십니까
▶ 서울타워익숙한 것들에 대해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있다. 서울시민들에겐 남산이 그렇다. 언제고 고개만 들면 보이지만, 남산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위치 서울 중구와
-
천장 무너진 어린이집은 불법 개축 건물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N어린이집 천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대전 북부경찰서는 29일 어린이집 건물이 불법 개축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교실이 1996년 11월 준공
-
[서울 만들기] 54. '초졸속 개발' 대가
한국전쟁 휴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서울 인구는 50만명도 안 됐다. 그런데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치르면서 인구 1천만명의 거대도시가 된 서울은 좋은 면에서든 나쁜 면에서
-
[새영화] 어느 동독가족 이야기 '굿바이 레닌'
최근 독일에서는 '오스탈지아(Ostalgia)'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오스탈지아는 동독을 뜻하는 '오스트(Ost)'와 향수(鄕愁)의 '노스탈지아(Nostalgia)'
-
[이 현장 이 문제] 상가허가 넉달만에 "취소"
경기도 수원시가 대형 복합상가 건물 신축을 허가한 뒤 4개월 만에 공원부지로 변경하면서 허가를 사실상 취소, 건설업체와 상가 분양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건설업체는 "건축허가 직후
-
붕괴 위험 해운대 AID아파트 철거령
장맛비와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지반침하로 붕괴위험에 놓였던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AID아파트 제40동에 대해 철거명령이 내려졌다. 부산시 해운대구는 17일 구조물 안전진단업체들의
-
압구정일대 헌집 새옷 갈아입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신사동 일대가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낡은 상가나 건물들을 고급 수요를 겨냥해 리모델링하거나 아예 헐고 새로 짓는 곳도 있다. 이곳은 한때 오렌지족이 몰려 세간
-
서귀포 첫 호텔 헐린다
서귀포 해안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절경지에 자리잡아 ‘서귀포 1호 호텔’로 기록됐던 라이온스호텔이 개관 30여년만에 헐린다. 서귀포시는 7일 천지연 북동쪽 암벽 위에 들어서 지반
-
환란 극복후 농어촌 빈집 다시 늘어
외환위기 때 잠시 줄어들었던 농어촌 지역 빈집이 최근 경기 회복과 함께 다시 늘면서 관할 시·군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 빈집은 붕괴 등 사고 위험뿐 아니라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
-
붕괴위험 노후주택 241개동 철거유도
서울시는 20년 이상된 낡은 건물 가운데 붕괴 등의 위험이 매우 높은 2백41개동을 오는 5월 말까지 철거토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철거에 따른 신.개축 공사에 필요한
-
[이 현장 이 문제] 짓다만 건물 10년째 방치
충남 아산시의 온양온천역 주변 도심에서 유달리 튀어나온 9층 높이의 대형 구조물이 흉물스럽기 그지없다. 국도 21번을 통해 아산시를 거쳐 예산방면으로 가는 외지 사람마다 승용차 왼
-
낡은건물 20만채 안전점검 실시
지난달 발생한 은평구 대조동 2층 상가건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서울 시내 개인 소유의 낡은 건물에 대해 오는 10월 말까지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2일 민간 소유의 노후 건
-
미아시장건물 '재난위험시설물 경계구역'
서울 성북구는 건설된지 30년이 지나 붕괴우려가 있는 미아시장 건물을 `재난위험시설물 경계구역'으로 설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북구는 작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미아시장 건물이
-
옛 갤러리아 백화점 철거중 내부 붕괴
17일 오전 10시45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옛 갤러리아 백화점 철거공사 도중 건물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굴착기 운전기사 장진열(42)씨와 인부 오왈수(61)씨 등 두명이 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