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합병…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되겠다”
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시주주총회서 주시보 사장이 에너지 사업 투자 계획을 주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그룹의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
-
“투자 혹한기라 창업 고민? 지금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MIT 스타트업 바이블’ 빌 올렛 교수 성공적인 창업의 필요조건으로 번뜩이는 사업 아이템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세상에 없던 서비스나
-
냉천 범람에 4355억 손실…포스코홀딩스 영업익 71%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9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21조1550억원으로 2.9% 증가했고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1년 과정 학위로 디지털 인재 100만 양성하자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디지털 전환 이광형 KAIST 총장·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 분과장 대전환의 시대이다. 대전환 현상이 대한민국에는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
[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 더 잦고 더 세진 기상이변, 지구촌 곳곳 폭풍·폭염·가뭄·홍수…상반기만 최소 51조원 손실
━ SPECIAL REPORT 올해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유럽 내륙 물류의 70%를 담당하는 독일 라인강 바닥에 짝짝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제11호
-
[중앙시평]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 선도국 전략 추진해야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를 둘러싸고 말이 많다. 일회용컵에 담은 음료를 살 때 300원을 내고 반납하면 돌려받는 건데, 지난
-
반도체·철강·유화…수출 효자마저 운다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해 온 반도체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철강·석유화학 등 다른 대표 품목까지 수출이 준 것으로 나타나 무역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2일 산업
-
힌남노에 용광로도 꺼졌다, 포스코 50년만에 첫 셧다운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쏟아부은 물폭탄에 경북 포항시 전역이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 1문 앞 도로에 차량들이 침수돼 있다. [뉴스1] 여의도 3배 면적
-
50년만에 초유의 셧다운…'힌남노' 덮친 포스코 수백억 날렸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많은 비를 뿌리면서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이 침수돼 있다. 사진 독자=연합뉴스 여의도 3배 면적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가
-
원화값 10% 떨어지면 수입액 3.6% 느는데 수출 증가 0.03%뿐
지난 22일 부산항에서 수출 화물을 가득 싣고 컨테이너선이 출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산업계의 ‘환율 리스크’가 가시화하고 있다.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
"하루아침에 350억 날아갈 판"…달러값 오르자 업계 초비상
원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산업계의 ‘환율 리스크’가 가시화하고 있다.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기업들은 생산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일부 수출 기업은 수혜가 예상되지
-
가뭄에 라인강 바닥 드러났다…물류 중단 위기에 유럽 '비상'
지난 12일 독일 남서부 카우브에 있는 팔츠그라펜슈타인 성 주변 라인강의 모습. 가뭄으로 인해 강 바닥과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의 동맥, 라인강이 메말라가고
-
러, 우크라 미래 암흑 만들었다…1경6000조 자원 매장지 장악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점령지 확대에 총력을 쏟고 있는 러시아가 이곳에 몰려 있는 원자재 매장지를 장악하면서, 수십조 달러 가치의 방대한 에너지·광물·금속 자원을 손에
-
콘크리트 칠 때 버린 담배꽁초처럼 ‘구멍’이 참사 불러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부실 공사로 인한 재해를 최대한 막으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다. 재해는 아주 사소한 부주의에서 오는 부실 공사와 관련
-
[시선집중] 기업시민 경영의 길 개척 … 공존과 공생의 가치 실천하다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그룹 미래경영의 올바른 길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7월 28일 열린 기업시민헌장 미디어 아트 제막식에서 최정우 회장(오른쪽)이 작품을 만든 이이
-
[탄소중립, 길을 잃다]독일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2030년까지 80%로 늘리기로
━ SPECIAL REPORT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의 북해에 조성된 대규모 풍력 발전 단지. [사진 오스테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
-
[탄소중립, 길을 잃다]‘탄중위’ 민간위원장 없고 회의도 안 열어, 전문가 11명 중 10명 “2030년 NDC 40% 달성 불가능”
━ SPECIAL REPORT 지구가 펄펄 끓고 있다.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날씨가 서늘한 영국은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7℃에 이르면서 학교 200여
-
[중국 이해 키워드 30] 시진핑의 ‘2060 탄소중립’ 성공 조건은?
2030년 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을 찍고 2060년 전까지 탄소 중립을 실천하겠다. 지난해 9월 열린 제76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은
-
산업부 "신한울 3·4호기 24년 착공"…투자 3종 세트 지원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탈(脫)탈원전' 정책 강
-
’거리두기 완화’ 에 온실가스 배출 반등…전년 대비 3.5% 증가
지난 1월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화력발전소 굴뚝에 하얗게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로 대폭 감소했던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반등했다. 코로나
-
여름 오는데 드라이아이스 수급난…배송업체 비상
쿠팡·마켓컬리의 보랭백과 나노상전이물질을 냉매로 사용한 친환경 냉동팩. [중앙포토] 국내외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 신선식품 배송업체의 긴장감이
-
역대급 더위에 드라이아이스 ‘귀하신몸’…신소재 냉매도 등장
김포 신세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에서 한 직원이 배송될 상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 SSG닷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
"800t 철근 변비 걸렸다" 화물파업 일주일, 전국 마비됐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외부에 출하하지 못한 제품이 쌓여 있다. 포스코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제품 출하에
-
산업부 "화물연대 파업으로 산업계 피해 1조6000억원 이상"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외부에 출하하지 못한 제품이 쌓여 있다. 포스코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