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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통령께서는 이제 세계의 희망입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세계의 희망으로 떠올랐으니 새삼스러운 얘기는 아닙니다. 변화와 진보·통합이라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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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통령께서는 이제 세계의 희망입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세계의 희망으로 떠올랐으니 새삼스러운 얘기는 아닙니다. 변화와 진보·통합이라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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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강세로 수출 뚝 경기침체 악몽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에선 실물경제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엔고와 세계경제의 침체로 수출이 위축되고 있는 데다 민간소비도 동면 상태에 빠져들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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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 상상력 덧붙이면 달러·일자리 낳는 성장엔진
태국 방콕의 범룽랏 병원은 의료서비스에 전통적인 관광산업을 결합해 한 해 100만여 명의 외래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 중 절반가량이 19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환자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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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잡고 ‘超현대 속도’로 달린다
베이징현대자동차가 4월 8일 중국 베이징 순이(順義) 지역에 제2공장을 준공한다. 40만 평 부지에 연간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로써 베이징현대차는 제1공장(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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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수로 디스플레이·자동차 ‘휘파람’
지난해 말 LG필립스LCD(LPL)의 회사 분위기는 내내 뒤숭숭했다. 3분기 내리 적자가 나면서 회사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까지 교체됐다. 신입사원을 뽑아놓고도 자리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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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국내 기업들 해외 M&A 바람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임석정 JP모건 한국대표의 역할은 지난해부터 아주 달라졌다. ‘국내기업 세일’에서 ‘해외기업 구매’로 입장이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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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국내 기업들 해외 M&A 바람
신인섭 기자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임석정 JP모건 한국대표의 역할은 지난해부터 아주 달라졌다. ‘국내기업 세일’에서 ‘해외기업 구매’로 입장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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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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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시아 디트로이트' 상륙작전
그래픽 크게보기 태국의 수도 방콕 인근을 세계 자동차업계는 ‘아시아의 디트로이트’라 부른다. 북부의 아유타야, 남동부의 라이용과 촌부리 등의 공장지대에 9개 해외 자동차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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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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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7대 이슈로 본 2006 세계경제
2006년 세계 경제는 고유가와 높은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연합(EU) 등의 호황과 신흥국가의 급속한 발전으로 견실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경상수지 적자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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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사상 최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업들이 수출을 앞당겨 늘린 덕에 9월 수출이 월간으론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통관 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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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 "2006년 설비투자 증가율 14.5%"
일본 기업의 2006 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 설비투자 증가율이 1989년도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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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일본선 700만원씩 여름보너스 받는데…
올여름 일본에선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질 듯하다. 경기 회복과 함께 기업 실적이 좋아져 사상 최대 규모의 보너스를 받기 때문이다. 15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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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사상최대 보너스로 日 직장인들 신바람
올 여름 일본에선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질 듯하다. 경기 회복과 함께 기업 실적이 좋아져 사상 최대 규모의 보너스를 받기 때문이다. 15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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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덩치는 커졌는데 … 2005년 매출 21% 늘었어도 순익은 감소
지난해 중국 기업들이 덩치를 키우는 데는 성공했으나 돈벌이는 예상보다 신통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팔기는 했지만 이익은 되레 줄어든 것이다. 중국 신화통신의 증권전문지 중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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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신년사로 본 '경영 키워드'
삼성 등 주요 기업들은 2일 시무식을 갖고 병술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그러나 그룹 총수들과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놓은 신년사 내용은 비장했다. 대부분 지속적인 내부 혁신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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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40. 기업의 도전사
“날아가는 화살보다 과녁이 더 빨리 움직인다. 반도체는 그렇게 어렵다. ” 신국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1981년 11월 전자전기공업국장이 된 뒤 최순달 전자연구소 소장을 만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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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철강주 동반 약세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 97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7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5.21포인트(0.53%)내린 970.88로 마감했다. 지난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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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스코·STX, 해외에서 기술력 더 인정받는다
*** POSCO, 세계 철강회사 중 경쟁력 으뜸 에너지 효율 높은 친환경 기술 보유…중국 등 '서로 와달라' 유치 경쟁 지난해말 독일에서 열린 국제 철강 콘퍼런스 '슈탈(St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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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VIETNAM] 하. 전문가들 '이런 점은 조심'
베트남은 중국과 달리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장 잠재력이 대단한 나라'라는 평가만 받고 있다. 한국 기업인들은 "베트남은 성장 파이프가 막혀 있는 상태"라고 지적한다. 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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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15. 인프라-동북·서부·상하이 대개발(끝)
▶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상징인 중국 상하이시 푸둥개발구의 야경. 상하이는 바로 옆에 이보다 세배나 큰 규모의 린강개발구 공사를 지난해 시작했다. 푸둥은 금융.무역 중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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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엘리베이터, 한국서 '최고 대결'
엘리베이터는 자동차와 닮았다. 많은 사람이 매일 이용하는 이동 수단이고, 2만개가 넘는 부품이 들어가는 기계 산업이라는 점이 그렇다. 엘리베이터 업계에서는 '수직으로 움직이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