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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철강도시를 넘어 체험하고 즐기는 해양레포츠도시로 도약
환동해 관광도시 속도내는 포항시 호랑이 기운 가득한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다. [사진 포항시]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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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유영하고 바다 위를 걷다, 색다른 포항 여행법
포항 북구 환호공원에 지난해 11월 들어선 스페이스 워크는 단박에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포스코가 독일의 유명 디자이너에게 맡겨 제작한 체험형 공공미술이다. 해 진 뒤 조명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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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변에 웬 롤러코스터? 단박에 26만명 대박난 기괴 물체
포항 환호공원에 들어선 스페이스 워크. 이달 들어 야간 개장을 시작했다. 해 진 뒤 조명이 들어오면 우주 정거장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든다. 공업 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경북 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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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심장] '고부가가치 3+1 미래 신산업' 육성 주력…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혁신도시 가속화
포항시 포항시는 미래 신산업 최적지로 혁신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바이오 분야 인프라가 집적된 포항 융합기술 산업지구 조감도. [사진 포항시] 포항시가 ‘고부가가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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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대환영” 韓 기업에 러브콜 보내는 이 지역
중국 장쑤(江蘇)성 장자강(張家港)시가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 기업 모시기에 나섰다. “장자강(張家港)” 장쑤성(江蘇省) 쑤저우(蘇州)시의 현급시로, 중국의 신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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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000명 경주 -1600명, 일자리 감소 톱5 중 3곳 경북
경북 구미시는 한때 한국 제조업을 주도하던 지역이었다. 1970~80년대 고도 성장기의 섬유·전자 산업에서 90년대에는 전자·가전, 2000년대 모바일·디스플레이로 변신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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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서 소외됐나…일자리 감소 5위 중 3곳 모두 '경북'
경북 구미시 구미국가산업1단지 곳곳에 공장 임대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구미=김정석기자 한때 한국 제조업의 역사로 불린 경북 구미. 이곳은 1970~80년대 고도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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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동계올림픽으로 6%대 성장 불씨 살리는 시진핑
한국 추월 가속하는 중국 경제 중국은 베이징 시내 100년 된 제철소 부지를 재활용해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 주요 빙상 경기를 치르고 사무실·호텔로 바꿔 생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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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32분에 주파 53.7㎞ 고속도로 30일 개통
이달 말 개통을 앞둔 울산-포항 고속도로. 사진은 울산 방향에 있는 범서대교. [사진 한국도로공사]지난 1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남포항IC를 통해 진입한 울산~포항 고속도로.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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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향우정신' 으로 제철신화 일군 철강왕 박태준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 - 철강왕 박태준 사진설명 #1 "실패하면 현장사무소에서 나가 바로 우향우해서 다같이 영일만 바다에 빠져 죽자" 박태준 회장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우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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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철강, 철강 판매 1000만t … 2차 메이커 강자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가운데)은 평소 직원들과 소통을 중시한다. 신 회장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경기 불황에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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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미스’는 서울·부산·대구에, 30대 총각은 안산·거제·아산에 많다
#1. 명문 사립대 사범대를 졸업한 안모(33·여)씨는 서울 광화문에 있는 공기업에 다닌다. 외모나 조건 모두 평균 이상이라고 자부하지만 최근 1년 사이 소개팅이라곤 딱 네 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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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 동갑내기 김천·포항시 ‘엇갈린 운명’
동갑내기 두 도시가 60년 뒤 서로 엇갈린 운명을 맞고 있다. 김천시와 포항시는 15일로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한다. 포항시는 1949년 시 승격 당시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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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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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롄허 … M&A엔진 달고 질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정부가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선양시 북쪽 기차역(北站) 부근에 세운 팡위안(方圓) 빌딩. 건물 머리 위에 옛날 동전인 엽전을 이고 있다. 건물 이름인 '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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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진흥 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동북진흥만이 살 길이다
부지 정리작업이 한창인 선양의 독일국제공업원에 초대형 철제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9를 999개 써서 만든 이 조형물은 동북진흥 사업의 궁극적 목적이기도 한 풍요와 발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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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조선 도시'로 거듭난다
14일 준공된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의 현대중공업 포항 선박블록공장 전경. 이곳에서 생산된 블록(선체의 한 부분)은 울산 본사로 옮겨져 선박으로 조립된다. [포항시 제공] 철강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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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감포·안강 신도시 개발
경부고속철도 경주역이 들어서는 건천읍 화천리 일대와 읍 지역이 부도심으로, 감포.안강.외동읍 등 세 곳은 해양.환경농업.산업 중심지역으로 개발된다.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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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대구·경북 공약
*** 한나라당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경북도지부는 지난달 말 선대위 발족에 뒤이어 17대 총선 공약을 내놓았다. 대구 선거에서는 '소비의 도시에서 생산의 도시로'를 내세워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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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도시로 도약
"유럽의 숲속 도시처럼 쾌적한 도시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김종섭.사업) "일자리 많고 돈이 잘 도는 '잘사는' 도시로 만들어 주세요."(이성윤.회사원) 포항시가 '특정시(特定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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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17. 서부의 병참기지-우한(1)
창장(長江)에는 창장대교란 이름의 다리가 세 개 있다. 난징.우한.충칭에 하나씩 있는 이 다리들 가운데 가장 먼저 건설된 것이 우한(武漢) 창장대교다. 중국 3대 누각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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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17. 서부의 병참기지-우한(1)
창장(長江)에는 창장대교란 이름의 다리가 세 개 있다. 난징.우한.충칭에 하나씩 있는 이 다리들 가운데 가장 먼저 건설된 것이 우한(武漢)창장대교다. 중국 3대 누각 중 하나인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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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 자사주소각 가능 23社 선정
대한투자신탁증권은 26일 자사주를 10%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을 안건으로 채택한 기업중 자사주 소각이 가능한 상장기업 2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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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테마파크 등 수익사업 추진
포항시가 철강도시 포항을 변모시킬 골프장.위락시설 등 대규모 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관광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