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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회 혼란 걱정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이경숙 인수위원장, 김형오 인수위부위원장(오른쪽부터) 등과 함께 숭례문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불에 탄 숭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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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남·충남 배려 있어야"-본인가시 추가 압박
노무현 대통령이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사의 표명을 수용한 뒤 청와대가 다시 한 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선정에서의 지역균형 원칙이 적용되지 못한데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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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역 균형 부족해 아쉽다”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로스쿨 발표 뒤 청와대는 천호선(사진)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은 두 문장짜리였다. “교육인적자원부의 발표를, 법학교육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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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교육부 뜻대로 … 5년간 코드 맞추다 5일간 항명
▶이슈 추적 김신일(사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4일 “법학교육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제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심의 결과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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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1광역시·도 1로스쿨’이 원칙이라는데
청와대는 ‘1광역시·도 1로스쿨’이라는 논리를 내세워 경남에 로스쿨을 한 개 둬야 한다고 주장한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이 원칙은 상당한 논의가 있었고, 방향도 정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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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은 법정으로 … 총장들은 거리로
로스쿨 선정과 관련해 청와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대립한 가운데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보고회에서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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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살림’ 인수인계
현 대통령 부인과 차기 대통령 부인이 1일 만나 청와대의 ‘안살림’을 인수인계했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에 따르면 영부인 권양숙 여사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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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광역시·도에 한 곳씩”
로스쿨 유치에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들의 반발이 거세다. 청주대 김홍철 부총장과 교직원들이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를 방문해 교육부 관계자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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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의 항명 … 청와대·교육부 ‘5년 코드’ 파경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지난달 30일 “법학교육위원회의 결정을 어떻게 손대느냐”며 “예정대로 31일 오전 공식 발표한다”고 말했다.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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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쳐라” 교육부 “못한다”
청와대가 31일 법학교육위원회가 제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잠정안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경남도에 로스쿨이 배정되지 않는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로스쿨 인가권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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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퇴임 대통령 거부권 부적절”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23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 대표, 박홍수·강금실 최고위원. [사진=오종택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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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독재형 정부 조직안”
신·구 권력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인수위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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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권력 ‘정부개편안’ 대충돌
왼쪽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열린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오른쪽 사진은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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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권력 충돌로 치닫나
신·구 권력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다.인수위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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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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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서도 고위직 임기 보장을”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임기제를 도입한 취지와 외국 사례, 그동안 우리의 운영례 등을 볼 때 원칙적으로 임기직은 법령상 정한 임기를 지키도록 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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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 “수사 또 해도 결백 밝혀질 것”
‘이명박 특검법’에 대해 일부 조항을 빼곤 합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이 나오자 이명박 당선인 측은 “특검에서 수사를 다시 하더라도 별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해진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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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이명박 특검법 ‘일부 위헌’”
헌법재판소는 10일 ‘이명박특검법’이 일부 위헌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참고인 동행 명령제도는 영장 분리에 위배되기 때문에 위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수사는 예정대로 계속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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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BBK 특검’ 정호영 유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BBK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로 정호영(60·사시 12회) 전 서울고등법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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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불 무너지나’ 허탈한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학입시 자율화 등 현 정부와 전혀 다른 방향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나섬에 따라 청와대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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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 이 당선자 깍듯했던 만찬 회동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가 28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 당선자가 노 대통령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대통령께서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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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감사·선관 위원 등 5명 인사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임기가 끝난 김경섭 감사위원 후임에 김용민(55)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내년 1월 14일 임기가 끝나는 전용태 중앙선관위원 후임에 강보현(58) 법무법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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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이 당선자 오늘 청와대 만찬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8일 만난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두 분이 28일 오후 6시30분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회동에는 청와대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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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특검법 거부권 행사 안 해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특검법''이 통과됐다. [사진=김경빈 기자]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