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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호선 청와대 의전비서관 사의
대통령직 인수위 멤버로 청와대 터줏대감 격이던 천호선 의전비서관이 청와대를 떠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3일 "천 비서관이 최근 의전비서관 일만 2년 동안 한 데다 청와대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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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파 이념 공세 권력 추구로 변질"
한국 외교의 혼선은 언제 끝날 것인가. 대미외교 기밀문서 유출의 후유증은 심각하다. 2월 임시국회에서도 외교의 난맥상과 기강 문란에 대한 질책이 쏟아졌다. '외교부 탈레반의 당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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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자주파 조직적 공세 가능성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기밀문건 공개로 시작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 의원은 2일 "외교부가 미국 측의 전략적 유연성을 지지하는 외교각서를 미국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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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원이 왜 공개했나… 미묘한 시기에 NSC 내부 문건 유출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의 두 차례에 걸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내부 문건' 공개가 민감한 파장을 낳고 있다. 최 의원은 미국과의 '전략적 유연성' 협상과 관련해 1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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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반 '청와대 사람들'은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2년 반 '청와대 사람들'의 이야기도 다양한 앙금을 남겼다. 근무 강도가 높은 청와대에서 비서관급으로 들어와 임기 반환점까지 완주한 건 4명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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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와대 에선 … 대통령 '밤의 구상' 참모들 "어지럽다"
청와대가 연일 소란스럽다. 대형 이슈를 양산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주역이다. 김만수 대변인은 요즘 하루 평균 150통의 문의 전화를 받는다. "힘이 든다"고 했다.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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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씨,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 임명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호철(47)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12일 요직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직에 임명됐다. 이 비서관은 참여정부 출범부터 민정비서관을 지낸 뒤 2004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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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례적 청문… NSC 대미협상 부실 여부
▶ 정동영 통일부 장관(사진위)과 이종석 NSC 사무차장이 12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2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눈 뒤 사무국을 떠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청와대가 노무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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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유전투자' 청와대 개입 논란 계속
철도청(현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에 청와대가 간여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2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지난해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으로부터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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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노 대통령 정보보고 어떻게 받나
정보.수사기관에서 대통령에게 하는 정보보고는 최고급 기밀이다. 이 같은 정보보고 문화가 변화의 급류를 타고 있다.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보고는 대부분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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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386 군기 반장'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 중 한 명인 이호철(47)씨가 25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지난해 4월 28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청와대를 떠난 지 10개월 만이다. 이씨는 당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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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2년] 上. 자리잡은 실용노선…정권운영 성적표
▶ 지금은 … 개혁피로와 경제침체로 지난 2년간 민심이 요동쳤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말부터 '선진 한국론'을 설파하고 과감한 인사정책을 통해 실용주의 노선을 뚜렷하게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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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에 대한 영향력 1위 문재인 수석
여권 인사들 중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은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이해찬 총리,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원 순이었다. 17일 발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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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수석, 노대통령에 대한 영향력 1위"
여권 인사들중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은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인 것으로 조사됐다.다음은 이해찬 총리,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원 순이었다.17일 발매되는 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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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요직 비서관 3명 인사
청와대는 16일 천호선 의전비서관을 국정상황실장에 임명하는 등 3명의 비서관 자리를 내부에서 바꿨다. 박남춘 국정상황실장은 비어 있던 인사제도비서관으로 옮겼고, 의전비서관에는 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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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바로 못간다" 대통령 양해 구해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기자단 등 180여명을 실은 대한항공 특별기 KE1001호가 쿠웨이트로 항로를 꺾은 것은 파리 샤를르 드골공항을 출발한지 한 시간이 지난 독일 프랑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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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 고이즈미 총리, '격식 떼고'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의 21일 제주도 정상회담은 우리가 추구하는 정상외교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천호선 청와대 의전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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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장 김우식씨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총선에 출마하는 문희상 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우식 연세대 총장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일부 비서진을 교체했다. 전날 사퇴한 문재인 민정수석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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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내정 김우식 총장은]
현 정부 초기부터 줄곧 부총리급의 최고위직 후보로 거론돼온 김우식 연세대 총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문희상 비서실장의 후임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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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의전비서관 천호선씨
노무현 대통령은 총선에 출마하는 정만호 청와대 의전비서관(강원 철원-화천-양구)의 후임으로 천호선 청와대 정무팀장을 내정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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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 총선 때 묻고 싶다" 盧대통령, 측근에 밝혀
노무현 대통령은 "올 4월 총선과 관련해 여러가지 복안을 갖고 있지만 그 중 하나로 재신임을 총선에서 묻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盧대통령은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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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개편] 관료들 대거 수혈…386 셋만 남아
청와대가 조직과 인사에 있어 큰폭의 수술을 단행했다. 정책 파트는 거의 1백% 관료 중심 체제로 짜여졌다. 민정.홍보라인을 포함한 포괄적 의미의 정무라인도 대선 때의 논공행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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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선발대' 누가 차출될까
청와대 연말 개편은 일부 수석.보좌관급 이상이 포함된 6~8명의 중폭 인사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7일 "수석.보좌관급 이상을 한명도 교체하지 않으면 야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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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親盧인사 7명, 노대통령과 총선 논의
열린우리당이 다음달 초께 노무현 대통령에게 현직 장관과 청와대 수석급 인사들의 대규모 총선 출마를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열린우리당은 대상자들과 접촉을 벌이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