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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초대 대표 천호선 탈당…"당에 대한 기대 접었다"
천호선 정의당 전 대표. 중앙포토 정의당 초대 대표를 지냈던 천호선 전 대표가 "당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며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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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건영씨'라 부르는 '文의 남자'가 총선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에게 최근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윤건영(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내년 총선에 나올 거 같던데?“ 그는 ”얼마 전 윤 실장과 만나 소주 한 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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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천호선 "이젠 탈상, 노무현 前대통령 객관적 평가할때"
서거 10주기, 늦기 전에 盧 객관화하는 작업 시작할 때 2030의 ‘진보꼰대’ 비난 이해해… 청년 민주주의자 기를 것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는 6월 초 착공될 예정인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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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의전비서관 원점에서 재검토...외교관료냐 행사기획 전문가냐
정통 외교관료 출신이냐 행사기획 전문가냐. 청와대가 의전비서관 후보자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앞서 후보로 올랐던 인사들이 검증에서 다 문제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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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김무성 땐 없었는데…이정현에겐 내논 송로버섯·샥스핀찜
당 대표로서 찾아뵈었으니 그냥 당 대표급 의전을 받은 것뿐이죠. 하하.”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마치고 국회로 돌아온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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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3) 신임 각료 제청 거부
2004년 5월 24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김우식 비서실장(왼쪽), 조윤제 경제보좌관(왼쪽 둘째), 천호선 의전비서관(오른쪽)과 수석보좌관회의를 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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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임기 말까지 아마추어
헌법기관장인 고현철(사진) 중앙선관위원장이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중앙인사위원회의 미숙한 업무 처리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 정문 앞까지 왔다가 헛걸음하는 사태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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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청장 무혐의라고 판단 안 해"
전군표 국세청장이 1일 오전 검찰에 소환되자 청와대는 착잡한 모습이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현직 청장의 신분을 유지한 채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해 적잖은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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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바짝 긴장 … 변양균 파문 의식 "더 지켜보자" 신중
전군표 국세청장의 6000만원 뇌물 수수 의혹에 청와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직 국세청장이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12월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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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혹스러운 청와대 '…'
청와대는 18일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천호선 대변인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천 대변인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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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국정 주도권 유지 밀어붙이기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살게 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사저가 윤곽을 드러냈다. 신축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사진) 대통령의 임기는 4개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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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변양균이 건배사, 올해는 만찬 취소
노무현 대통령이 16일(음력 8월 6일) 61번째이자 청와대에서의 마지막 생일을 맞는다. 하지만 변양균 전 정책실장 파문과 정윤재 전 의전비서관 문제 등으로 예년과 달리 관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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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신정아 연서 100통 동국대 교수 임용 때 개입"
노무현 대통령이 10일 '신정아(35)씨 학력 위조 파문'과 관련해 외압 의혹을 받아온 변양균(58)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전해철 청와대 민정수석은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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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정윤재 통증'
▶이슈추적 노무현(사진(左))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다가 중간에 퇴장했다. 허리 통증 때문이다. 대통령 당선자 시절 수술을 받았던 바로 그 부위라고 한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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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력 갈아타기' 이해찬 미리 흘려
"할 말이 없다."(A비서관) "시민운동만 하시던 분이라 그런가?"(B비서관) "그만두려면 8.8 개각 때 그만두던지...."(C비서관) 이치범 환경부 장관의 돌연한 사의를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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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윤재 처신 부적절"
뇌물을 받은 국세청 고위 간부와 건설업자를 소개해 물의를 일으킨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30일 "신중하지 못했던 것은 잘못이고, 분명히 도의적 책임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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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게이트 없다던 '노무현 청와대' 곤혹
청와대 사람들은 "노무현 정부의 임기 말엔 세 가지가 없다. 정치 공작이 없고, 게이트가 없고, 레임덕이 없다"고 자부해 왔다. 역대 정부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런 청와대의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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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8번째 '입'은 다시 '386'
청와대 홍보 기능이 다시 '홍보수석-대변인'의 이원화 시스템으로 돌아갔다.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윤승용 홍보수석이 겸하고 있는 대변인에 천호선(45)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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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겨냥한 본격 몸풀기 ?
노무현의 사람들이 임기 말에 다시 모이고 있다.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참여정부의 정책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참여정부 평가 포럼'을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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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의원 "'바보 노무현'이 그립다"
한나라당 초선 국회의원인 김정권 의원이 "손해를 보면서도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내 편'을 챙기기보다 항상 '옳은 편'에 섰던 '바보 노무현', 그 때의 '노선배'가 그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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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무에 문재인씨 기용 안 할 듯
노무현 대통령은 천정배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후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이르면 8일 김성호(사진) 국가청렴위 사무처장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과 함께 유력한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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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호선 청와대 의전비서관 사의
대통령직 인수위 멤버로 청와대 터줏대감 격이던 천호선 의전비서관이 청와대를 떠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3일 "천 비서관이 최근 의전비서관 일만 2년 동안 한 데다 청와대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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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파 이념 공세 권력 추구로 변질"
한국 외교의 혼선은 언제 끝날 것인가. 대미외교 기밀문서 유출의 후유증은 심각하다. 2월 임시국회에서도 외교의 난맥상과 기강 문란에 대한 질책이 쏟아졌다. '외교부 탈레반의 당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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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반 '청와대 사람들'은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2년 반 '청와대 사람들'의 이야기도 다양한 앙금을 남겼다. 근무 강도가 높은 청와대에서 비서관급으로 들어와 임기 반환점까지 완주한 건 4명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