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기 아성 이번에는 무너질까"|프로씨름 오늘부터 열전
【부산=박군배기자】이만기(현대중공업) 아성의 연속이냐, 새로운 강사의 천하제패냐. 프로씨름의 서막을 장식하는 제9회 천하장사 및 제20회 체급별장사대회가 27일 부산종합운동장 사직
-
장지영, 일양약품 입단 계약금등 7천만원에
제3회 천하장사 장지영(장지영·24)이 20일 일양약품 씨름팀과 입단계약을 맺었다. 장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4천5백만원에 연봉 2천5백만원이다.
-
27일 부산서 샅바싸움
프로씨름을 주관할 민속씨름위원회는 5일 프로씨름 첫대회를 오는 27일부터 3월2일까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기로 결정하는 한편 선수배정을 위해 전년도 팀성적순에 의해 드래프트를 실시
-
사건으로 본 85 국내 스포츠
풍성한 화제와 기록을 남긴 85년이 저문다. 86·88을 향한 도약의 과정에서 이런저런 사건도 많았고 어느 해 보다 떠들썩했다. ▲전재덕 링참사=4월19일 인천에서 벌어진 제38회
-
⑩뜨거운 모래판…영원한 맞수
「씨름의귀재」이만기와「모래판의신사」이준희. 과연 누가 진정한 씨름판의 강자일까. 10월4일 잠실종합체육관. 1만여 관중들이 제8회 천하장사 타이틀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숨을 죽이
-
(10)올해 천하장사 2연패|이만기 선수
출범 3년만에 해외로까지 무대를 넓힌 민속씨름. 팬들의 환호 속에 내노라 하는 장사들이 부심을 거듭했고 판정 시비, 스카우트 잡음, 프로화 진통 등으로 모래판은 조용할 날이 없었다
-
프로씨름 내년 출범
본적적인 프로씨름을 위한 민속씨름위원회(KSC)가 창립된다. 대한씨름협회는 10일 제7차이사회를 열고 현재 아마단체인 대한 씨름협회산하의민속씨름을 정식프로화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관
-
이만기 "나는 무적함대"| 맞수 이준희 가볍게 메치고 "백두" 2연패
【진주=연합】이만기(경남대)가 한 달전 퇴장소동의 오점을 씻고 백두장사 2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이만기는 5일 진주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9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청룡군 백두급결승전
-
이만기 벌금 납부 | 사과문 게재는 철회
대한 씨름 협회는 29일 지난달 제8회 천하 장사 대회 결승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 씨름판을 돌연 퇴장, 물의를 일으킨 천하 장사 이만기(22·경남대)에 부과한 3개항의 징계 내용
-
한국 씨름 미국에 상륙|내달 23∼24일 LA서 시범경기…선풍 몰고 올 듯
한국 씨름이 마침내 미국에 상륙한다. 오는 11월 23, 24일 이틀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지는 재미동포 위문 씨름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성화대
○…호반의 카니벌로 춘천의 밤거리가 우리의 전통가락에 흠뻑 젖었다. 마당놀이 민속축제가 펼쳐질 10일밤 도청앞 중앙로터리에는 1천5백여 시민과 각시도 선수단이 몰려들어 밤의 축제
-
이만기 "징계 무조건 승복"
이만기(이만기)의 씨름판 이탈사건에 따른 징계파문은 이만기 측의 공식사과로 일단 가라앉았다. 7일하오 고향인 마산에서 상경, 기자들과 만난 이만기는『씨름 없는 자신은 결코 생각할
-
"이만기 중징계"싸고 씨름계 몸살
지난4일 제8회 천하장사대회 결승에서 빚어진 이만기(이만기·22·경남대)의 돌연한 퇴장사태와 관련, 협회의 징계문제를 놓고 씨름계가 크게 진통을 겪고 있다. 대한씨름협회는 사태의
-
모래판 신사 이준희 천하장사 되찾았다
이준희 (이준희·28·일양약품) 가 천하장사에 복귀했다. 이준희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제8회 천하장사씨름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이만기에 기권승을 거두고 두번째 천하장사왕좌
-
구봉석 태백정상
제8회 천하장사타이틀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3일 현재 32강을 가려낸 천하장사대회는 4일하오 각조별 예선을 거쳐 최종결승(하오7시∼9시)에 진출하는 8강을 가려뽑게 되는데 조편성
-
이만기 승률 8할대 넘어|손상주 100승 고지 눈앞에
씨름선수가운데 최다승, 최고승률의 장사는 누구일까. 지난83년3윌 민속씨름출범이후 가장많은 경기를 치른 장사는 손상주 (손상주·23·럭키금성) 로 총1백26게임에 출전, 1백승을
-
이만기 백두장사에 "우뚝"
천하장사 이만기(이만기·경남대) 의 들배지기는 살아있었다. 이만기는 30일 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된 제8회 천하장사대회겸 제18회 장사씨름대회 첫날 백두장사급 결승에서 맞수 이준희(이
-
이만기 등 총 출전
제8회 천하장사씨름대회 겸 제18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가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 10월4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이만기 아성에 도전하는 이준희(일양약품) 이봉걸(럭키금성)
-
여기「20대의 정상」이…|우뚝선 젊음 내일을 연다.
20대의 정상, 젊음의 우상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파워의 기수요, 새시대의 주역-겨레엔 내일의 희망을, 사회엔 새로운 에너지를, 자라는 2세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준
-
(하)돈으로 본 "고속"성장
계약금 1억5천만원에 연봉 3천만원. 천하장사 타이틀을 5차례나 거머쥔 이만기(이만기)가 지난 6월 스카웃파문을 일으키며 현대에 입단할 때 현대가 공식적으로 밝힌 스카웃 금액이다.
-
천하장사시드 8강서 32강
씨름협회는 8일 이사회를열고 지금까지 5분으로 돼있는 한판의 경기시간을 3분으로 줄이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씨름경기규정을 개정, 제18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부터 적용, 실시키로 했
-
모래판에 "회오리"…절대 강자는 없다|날쌘 표범 고경철「백두」봉서 "으르렁"
씨름판에 절대강자란 없는것인가. 29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7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는 4개체급에서 모두 장사가 바뀌는 큰 변화를 낳았다. 지난26일 개막된 첫날 한라급에서
-
"타이틀 10번 따내 「사랑과 미움」 독차지 하겠다" | 천하장사 5차례 이만기
이만기의 기술은 과연 뛰어났다. 위기를 넘기는 허리기술은 워낙 유명하지만 최근 왼손기술이 더 좋아져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현재의 기술이나 힘의 조절능력으로 보아 이만기를 당할
-
"구설수" 씻어 기뻐요… 이 기쁨 할머니영전에…
『무엇보다도 그동안의 구설수를 말끔히 씻고 건재를 확인한 게 기쁩니다. 이 영광을 지난3월 타계하신 할머니 영전에 바치렵니다』 5번째 천하장사에 올라 명실공히 「씨름의 천재」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