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기, 올 첫 씨름판 평정
『이만기(이만기·27·현대)에겐 아무도 당하지 못한다.』 설날(27일)88체육관에서 벌어진 90통일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이는 임용제 (임용제· 25·조홍금고)를 3-0으로 일축
-
90 통일천하장사 씨름대회
올해 씨름판의 서막을 여는 90통일천하장사씨름대회가 설날연휴 기간인 26, 27일 이틀동안 88체육관에서 열린다. 민속과 아마를 통틀어 모래판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아
-
이만기 은퇴 또 번복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은퇴의사를 표명했던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이만기·27·현대)가 또 이를 번복, 앞으로 1년동안 선수생활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10일 기자회견을 자청,
-
황대웅 삼익가구와 재계약
◆민속씨름 동경대회천하장사 황대웅(황대웅·23)이 지난해와 같은 액수인 연봉3천만원에 삼익가구씨름단과 재계약.
-
씨름도 이만기 또 은퇴선언"이번엔 관철"강변
○…모래판의 황제로 군림해 오던 이만기(이만기·26·현대)가 예전과 달리 강력하게 은퇴의사를 밝히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천하장사 10회 우승 후 은퇴, 내년 3월 미국유학」이
-
(14)혜성같이 등장한 이만기|천하통일 열차례
1천5백년이라는 기나긴 역사와 함께 우리의 몸 속에 깊이 스며있는 멋과 흥이 마치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잔치판-그것이 곧 씨름판이다. 한민족 고유의 얼과 순수한 정감이 저잣거리
-
「동경 대회」실패…민속 씨름협 몸살
○…제3회 일본 천하 장사 씨름 대회 (19일·동경)를 마치고 돌아온 씨름 협회 민속위는 이번 대회의 프러모터인 교토 도쿄사에 입장권 판매 대금 3천만엔 (한화 약1억4천만원)을
-
황 대웅 동경 모래판 "포효"
【동경= 김인곤 특파원】불곰 황대웅 (황대웅·22·삼익가구) 이 제3회 일본 천하 장사 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은 19일 동경의 국기관 (국기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
천하장사 일 대회 참가|민속 씨름 선수단 결단
오는 19일 동경의 국기관에서 벌어질 제3회 재일 동포 위문 천하 장사 일본 대회에 출전할 민속 씨름 선수단 (16명)이 16일 오후 5시 리베라호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17일 출국
-
이만기 샅바 "다시 용트림"
【울산=김인곤기자】이만기(이만기·26·현대)시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83년4월 민속씨름출범 당시 약관 20세의 나이로 초대 천하장사에 올라 「모래판 입신」을 선언했던 이는
-
김재동 씨름 왕 등극|경기 올 단체 3관왕
89 전국 씨름왕 선발대희 최종일(15일·잠실학생 체) 35세 이상의 아마추어가 출전한 일반 장년부에서 김재동씨(김재동·39·대구 영천중 체육교사)가 우승, 대통령배와 부상으로 프
-
씨름판에"신예 돌풍"
예기치 않은 복병 김칠규(김칠규·23·현대)가 제17대 천하장사에 올라 괴력의 강호동 (강호동·일양약품)과 함께 새 스타로 등장, 씨름판이 일거에 춘추전국시대로 돌입했다. 현대 팀
-
한가위 연휴 특집프로그램
양 방송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집안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특집물·드라마·영화·쇼 등을 준비해 방송한다. KBS제 1TV는 한가위 세시 풍속에 얽힌 이야기를 통
-
한라장사에 손상주
「오뚝이」손상주(손상주·일양약품)가 한라장사 최다우승기록(9회)을 작성했다. 손은 10일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7회 천하장사 겸 제45회 전국체급 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결승
-
〃강호동 돌풍〃이만기가 막아낼지…
재임6년의 황제 이만기(26·현대)의 수성이냐, 무서운 기세로 솟아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귀여운 악동 강호동(18·일양약품) 의 축성이냐. 지난 86년 9월 11회 대회 이후
-
(9)씨름 강호동|통나무메고 뛰기로 18세괴력 다져
『으랏샤샤샤-아.』 마치 투정난 아이처럼 두팔을 허우적거리며 터덜거리는 걸음으로 모래판에 오르는 1m82cm·1백23kg의 거한이 제가슴을 두드리며 질러대는 소리다. 『뿌로(프로)
-
「18세 괴력의 씨름꾼」이 나타났다|모래판 강호동 "돌풍"
민속씨름판에 강호동(일양약품) 풍이 일어났다. 올해 마산상고를 졸업한 18세의 강호동은 9일 부산KBS홀에서 벌어진 제44회 전국 체급별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에서 천하강사 이만
-
민속 씨름 개혁 작업 박차
민속 씨름이 내년부터 아마 씨름과 완전 분리되어 매주말 경기로 펼쳐지는 단체전 위주의 페넌트레이스로 탈바꿈할 전망. 대한 씨름 협회 고원준 회장은 프로 씨름 활성화를 위해 ▲시즌제
-
모래판 오뚝이 손상주 8번째 한라 등정
【전주=김인곤기자】오뚝이 손상주 (손상주·일양약품)가 한라급 씨름천하를 8번째로 평정, 이 체급 최다우승기록을 수립했다. 손은 제43회 전국장사씨름대회 2일째(11일·전주실내체)한
-
이만기 「난세」평정
고향인 마산의 팬들 앞에서만큼은 지나친 긴장으로 두차례나 타이틀을 놓쳤던 이만기(이만기·26)가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체급장사씨름대화 백두급 결승에서 팀동료인
-
데뷔전 박용우 백두 손아귀에|군웅할거시대 돌입
【대구=김인곤기자】 임용제(24·조흥금고) 가 민속씨름 첫무대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가운데 씨름판이 군웅할거의 시대로 돌입했다. 임용제는 2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제41회
-
민속모래판 회오리 몰고온 임용제
○…올해 영남대를 졸업, 지난해까지 아마씨름의 최고스타였던 임용제는 1백2Okg, 1m84cm로 이만기(1백15kg·182cm)와 비슷한 체격조건을 가진 프로 신입생. 힘을 바탕으
-
전국 장사씨름 이만기 10번째 "천하"
모래판의 절대강자 이만기(26·현대)가 10번째 천하장사에 등극, 평생 소원을 이뤘다. 이만기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l6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이틀 전 자신을
-
강순태 한라봉 탈환
올해 씨름판을 여는 제40회 체급장사 겸 제16회 천하장사씨름대회가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한라급 결승전에서 강순태(럭키금성)가 손상주(일양약품)에게 3-1로 역전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