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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씨름 기술 씨를 모래판 대권쟁탈전
차세대 모래판은「기술씨름」이 될 것인가,「힘의 씨름」이 될 것인가. 만기의 씨름을 구사하며 모래판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기술씨름의 대가 이만기가 사라진 차세대 모래판의 정상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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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아픔 딛고 정상 재정복|2번째 한라장사 오른 문위장 장사
『좋아서 씨름을 시작했고 일단 젊음을 건 이상 천하장사 한번은 해봐야죠.』 제51회 전국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결승(17일·부산)에서 재주꾼 이기수 선수(23·럭키금성)를 누르고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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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샅바 꿈 이룬 8년 무명 임봉식-전국씨름선수권 장사급 우승
씨름이 좋아 무작정 모래판에 뛰어들어 샅바를 꿰어찬 지 8년. 모래판의 이름없는 잡초로만 남아 있다가 그대로 스러지고 말 것 같았던 아마추어 씨름의 노장 임봉식(25·해태유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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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천하장사 2연패
【춘천=전종구 기자】10대 장사 강호동(19·일양약품)이 천하장사 타이틀을 2연패,「강호동시대」를 활짝 열었다. 제18대 천하장사인 강은 17일 춘천실내체육관에서 빌어진 제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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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제2세대|강호동 남동하 임종구|「신 트로이카」시대 활짝
「떠오르는 별과 사라지는 별」-. 강호동의 천하장사 2연패와 때를 같이해 출범 7년째인 민속씨름 계의 세대교체 현상이 확연하다. 이른바 「3이」로 불리며 씨름판을 휘어잡아 왔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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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중기」이봉걸 은퇴
거대한 체구(2m5cm·1백35kg)로 씨름 팬들의 인기를 누려 온「인간기중기」이봉걸(33·럭키금성) 이 15년간의 선수생활을 청산, 은퇴했다. 이는 제19회 천하장사씨름대회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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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백두 정상 되찾았다
「씨름황제」이만기(이만기·28·현대)가 올들어 첫타이틀을 차지하며 8개월만에 힘차게 재기했다. 이만기는 14일 춘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19회 천하장사대회 및 제50회 체급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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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샅바 김정필 아마씨름판 평정
대구 영신고 2년 생으로 1m85cm·1백30kg의 거구인 김정필(17)이 아마씨름을 평정했다. 김정필은 29일 광주 구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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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출연으로 줏가올리는 스포츠 스타들
일찍이 북방외교의 선두주자였던 박철언(박철언) 전정무장관은 핑퐁사랑의 주인공인 안재형(안재형·동아생명)과 자오즈민(초지민)의 결합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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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씨름 춘천으로 변경개최
◆7월6일부터 전남여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천하장사겸 제50회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대회를 유치한 전남씨름협회측 사정으로 또 연기, 7월14일부터 4일간 춘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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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딴살림 차린다|아마측 동의없이 법인설립 강행
씨름의 아마·프로분리작업이 아마측의 동의없이 5개 민속씨름단장협의회(의장 이정우·조흥금고)에 의해 강행된다. 단장협의회는 8일『그동안 분리문제를 놓고 아마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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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씨름단은 연회에
◆천하장사 강호동 (강호동), 한라강사 손상주 (손상주) 등 일양약품씨름단 (산명) 이 중국연변 한민족자치주의 초청으로 한·중 친선씨름대회 참가를 위해 9일 오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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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 어린이 선물 상품전과 어버이 친은선물전이 13일까지 본점·영등포점·미아점·동방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 기간 중 선물발송 대행서비스. 무료 포장서비스도 제공한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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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수양덜돼 졌다" 실토
○…점프스키 불모지인 국내에도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스키대회등 국제경기를 치를수 있는 세계수준의 스키점프대가 생긴다. (주)쌍방울개발에 따르면 전북무주군에 건설중인 대단위 스키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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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황대웅|백두 정상에
【김해=김인곤기자】7년아성의 황제 이만기(27·현대)가 결선1회전(16강전)에서 민속씨름초년생 임종구(임종구·24·럭키금성)에게 무너진 가운데 「불곰」황대웅(황대웅·23·삼익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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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씨름 오늘 개막
천하장사에 올랐으나 여전히 위태로워 보이는 「철부지 장사」강호동(강호동·19·일양약품)이 또 한번 이만기(이만기·27·현대)를 꺾을수 있을 것인가. 이만기-강호동의 한판 승부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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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심판 장용철 선수복귀 타진
○…민속씨름 선수출신 심판1호였던 장용철(장용철·32)이 선수로의 복귀가능성을 타진중. 제2회 일본천하장사대회(88년11윌)결승에서 이만기(이만기·27·현대)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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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천하」열었다
민속씨름판이 「철부지장사」강호동(강호동·19·일양약품)의 휘하에 들어섰다. 강호동은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준결승에서 「황제」이만기(이만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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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태 한라장사 ˝호령˝
민속씨름3년생 강순태(강순태·25·럭키금성)가 90년 모래판의 서막을 여는 제18회 천하강사겸 제47회 체급별장사 씨름대회 한라급장사에 올라 37, 40회에 이어 통산 세번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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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걸·강호동 부상…이만기 천하장사는 ″떼어 논 당상〃
○…『씨름황제 이만기(이만기·27·현대)는 기술도 황제급이지만 운(운)도 황제급이다-.』 이것은 90년 정규시즌을 여는 제18회 천하장사 겸 제47회 전국장사씨름대회(9∼12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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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걸 또 무릎 다쳐 강훈 "헛일"
○…이번 겨울동안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내리며 「생애 최악의 지옥훈련」을 치러 사기충천했던 인간기중기 이봉걸(이봉걸·33·2m5㎝·1백20㎏)이 다친 무릎을 또 다쳐(?) 14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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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경기일정
◇육상▲제20회 경호역전마라톤(12∼16일, 목포·서울) ▲제61회 동아마라톤겸 제2회 아시아마라톤 선수권 (18일) ◇배구▲제7회 대통령배 최종결승(4∼6 일·장충체 )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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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문'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대구 영신고 씨름부
대구 영신고(영신고)는 씨름에 관한 한 고교에선 독보적 존재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이 명성이 다소 바래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영신고는 올 시즌을 정상탈환의 해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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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년 생 김정필 돌풍에 씨름판"술렁"
90년 벽두부터 고교1년 생 씨름꾼이 출현, 대권도전을 선언하고 나서 모래판을 술렁이게 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3월 영신고 2학년이 되는 김정필(김정필). 17세에 1m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