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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수석대표 이르면 오늘, 북한 김계관 만날 수도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사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말수가 부쩍 줄었다. 지난달 초 6자회담 재개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생긴 일이다. 차분하게 대북 협상의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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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18일 베이징 개최 확정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북한과 주변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이 참여하는 북핵 6자회담이 18일 재개된다. 참가국을 상대로 6자회담 재개 일정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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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비핵화구상 제시 북, 검토해보고 답하기로"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29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北京)의 댜오위타이(釣魚臺.국빈 숙소와 회담장으로 쓰이는 국영 호텔)에서 만났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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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징 간 천영우 6자회담 대표
6자회담 한국 측 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중.일 대표들과의 연쇄회담을 하기 위해 27일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각국 대표들은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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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한 핵보유국 인정 못해"
한국과 미국.일본 등 3국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다음달 15일 이전에 열기로 합의했다. 3국은 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 회담을 진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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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 금융제재 한국도 동참을"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로버트 키밋 미국 재무부 부장관(오른쪽)이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르면 이달 말 재개될 6자회담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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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미국, 개성공단은 'OK' 금강산은 'NO' 까닭은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中)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左),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교차관이 17일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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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입김 아직도 통할까
핵실험을 향한 북한의 걸음이 빨라지면서 중국 역할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서는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여전히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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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기 속 '한-중-일 연쇄 정상회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중일 정상이 8일부터 연쇄 정상회담을 시작한다고 노컷뉴스가 같은 날 보도했다.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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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핵실험 가능성' 미·일 "있다" 한국 "없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6일(현지시간)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에 핵실험 계획 포기를 촉구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안보리는 북핵 포기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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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대북 추가 경제제재 구체화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과 미국.일본 사이의 대치가 격화되고 있다.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은 15일 정상회담 직후 "한.미 양국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의 포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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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부시에 대북 유화책 주문하나
노무현 대통령이 12일(한국시간) 핀란드 국회를 방문해 파보 리포넨 국회의장(오른쪽에서 셋째)의 안내를 받고 있다. 안성식 기자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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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놓고 한·미 시각 차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11일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에게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선 대화의 형식을 제약해서는 안 된다"며 "관련 국가들이 다양한 형태의 대화를 탄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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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서 6자 외교장관 회담 추진"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 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 "이달 27~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6자회담 참가국 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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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의심받고 북한엔 뺨 맞고…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 관련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안성식 기자 한국은 국제 흐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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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5자회담으로 간다
미국을 방문 중인 북핵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右)이 17일 워싱턴 시내 한 식당에서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와 오찬 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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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5자회담에 긍정적"
중국의 입장 변화로 북한을 제외한 한국.미국.일본.중국.러시아가 참여하는 5자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규형(사진)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17일 "중국도 5자회담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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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뺀 5자회담 준비 착수
정부가 북한을 제외한 한국.미국.일본.러시아.중국이 참여하는 '5자회담' 준비에 착수했다. 한국과 중국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복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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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재보다 대화 우선 미국 '5자' 만으로도 제재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9일 떠났다. 중국을 거쳐 한국에 온 그의 다음 행선지는 일본과 러시아다. 방한 중에 그는 반기문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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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 총리 관저에 물밑 압박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왼쪽)이 지난 21일 방한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악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22일 극적으로 타결된 한.일 동해 대치 드라마의 막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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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금융제재 해제 요구하면 6자회담 재개는 어려울 것"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내내 아쉬움을 토로했다. '미니 6자회담'으로 불린 동북아협력대화(NEACD)가 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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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 필요성 공감"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E)를 계기로 도쿄에 모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등 6자회담 대표 간의 접촉이 이틀째 활발히 이어졌다. 김 부상이 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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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평화교섭본부장 천영우씨 임명
정부는 7일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차관급)에 외교통상부 천영우 외교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천 본부장은 6자회담 수석대표도 겸한다. 한반도평화교섭본부는 6자회담에서 합의된 9.19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