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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비전포럼, 29차례 한·일관계 정상화 촉구…양국 ‘민간 소통창구’ 큰 역할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
■ 한일비전포럼은 「 홍석현 회장 주도로 2019년 설치 전·현직 고위 외교관, 전문가 참여 한·일 화해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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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위기보다 기회 모색할 때 해법 찾을 수 있어”
━ 수교 30년, 기로에 선 한중 관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았다. 체제와 이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손을 잡은 지 한 세대가 흐른 것이다. 그동안 많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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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다음달 4일 대선 출마 선언…외교 천영우·언론 김종혁 가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경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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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원전 원조? 새빨간 거짓말" 이명박·박근혜 인사들 반발
김종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대북 원전 의혹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정권차원의 보답으로 북한 원전을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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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길, 98년엔 미국관리 자택 찾아 토론하기도”
김명길. [뉴스1] 북한의 새 대미 실무협상 대표로 알려진 김명길(60) 전 베트남주재 대사는 어떤 인물일까. 김 전 대사가 2006~2009년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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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실무협상 ‘뉴페이스’ 김명길은…“정확하고 만만치 않아”
지난 2월 20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주베트남북한대사관에 김명길 대사가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북한의 새로운 대미 실무협상 대표로 알려진 김명길(60) 전 베트남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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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한국 국정원과도 접촉…베이징에 제2의 가족있어"
김정일 북한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AP]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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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은 자동차와 같아, 오르막길 가려면 계속 노력해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0일 “남북·미가 끊임없는 대화 노력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진전을 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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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정부의 대북지원 추진은 사소한 진전이라도 이루기 위한 것"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0일 "남북·미가 끊임없는 대화 노력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진전을 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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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테이블 한 번 못 앉은 비건, 美 비장의 대북카드인 이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한미 워킹그룹 2차회의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북ㆍ미 협상 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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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회담 하루 전 전격 연기 … 핵 리스트 접점 못 찾았나
미국의 북·미 고위급 회담 공식 발표(현지시간 5일 오후 5시15분)부터 연기 발표(7일 0시1분)까지는 30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국무부가 회담 연기를 심야에 발표한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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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딜레마, 비핵화 협상 과정 미 군사옵션 카드 사라질 우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2층에 전시된 6·25전쟁 휴전협정서 사본. 서명을 한 마크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과 김일성 북한군 최고사령관, 펑더화이 중공 인민지원군 사령관의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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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과 같이 가는 종전선언 협의…한ㆍ미 이견 딜레마
26일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체제 안전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요구하면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정부는 평화협정 체결 전 종전선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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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조기 반출이 관건 … 김정은 입으로 핵포기 약속해야”
남북 정상에 이어 북·미 정상이 비핵화를 놓고 마주 앉는다. 북핵 담판을 앞두고 한·미 정상이 공유하는 명확한 인식은 ‘과거의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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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문재인 정부 시험”
━ [남북 정상회담 제안] 전문가 진단 천영우 전 외교안보수석 /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문재인 정부 2년차인 2018년 북한 김정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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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평창올림픽 계기로 대화 분위기 조성 나서나
━ 북·미 대화 실마리 찾기 바빠진 한·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왼쪽 둘째)이 지난 1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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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추진 잠수함 개발, 美 농축 우라늄 판매 금지가 걸림돌
━ 유엔 한·미 정상회담 합의 분석해 보니 지난해 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1형의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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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갈라파고스 북한 … 국제제재에 갇혀버린 외딴섬
제재는 늘 도발적 행동을 응징하는 데 역부족으로 보인다. 뒷북이란 인상도 준다. 유엔 대북 결의처럼 다자간 합의를 요구하는 경우 특히 그렇다. 11일(현지시간) 나온 유엔 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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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다음 수순, ICBM 실거리 발사 나설 가능성
━ 6차 핵실험 후 바뀌는 한반도 안보 지형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모든 관심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정세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에 쏠리고 있다. 이에 중앙S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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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사드 배치, 국회 비준 추진은 한·미 동맹 근간 깨는 일”
━ 새 정부에 바란다 “공약에 얽매이지 말고 국익중심 현실외교를”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외교안보 분과(분과장 위성락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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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배치, 2개월 내 마무리”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직후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본인이 스스로 물러날 것이 아니라면 과거 정부의 그릇된 외교안보 정책과 민생포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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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행체제의 외교안보정책 어떻게 되나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한민구 국방장관과 윤병세 외교장관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었다. 황 권한대행은 한장관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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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 대답 뻔한데”
━ 중앙SUNDAY 지령 501호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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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 대답 뻔한데”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그런 걸 대놓고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