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앙시평] ‘구동존이’에도 진실은 필수적이다

    요즈음 보(保)·혁(革) 간 소통 움직임이 활발하다. 물론 권력을 가진 보혁이 아니라 권력이 없는 재야 보혁 간의 얘기이긴 하지만 말이다. 사회통합위원회가 주관하는 맞짱 토론이

    중앙일보

    2010.08.05 00:14

  • [김진의 시시각각] 민주당에 의인이 있는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전설적인 구절이다. 이번 휴가에서 민주당

    중앙일보

    2010.08.01 20:20

  • [사설] 이번에는 민주당의 오만을 심판했다

    7·28 재·보선의 여당 승리는 유권자의 투표행위가 가지고 있는 ‘작용과 반(反)작용’의 흐름을 다시 한번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유권자는 2007년 12월 대선 때 충격적인 표차로

    중앙일보

    2010.07.29 00:04

  • [사설] 미국에 가서 ‘천안함’을 부정하는 시민운동가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종교계와 민화협·진보연대 같은 진보적 시민단체, 여야 정당 소속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통일운동단체다. 2005년 창립된 이래 6·15기념 남

    중앙일보

    2010.07.26 21:06

  • [김진의 시시각각] 쿠바 해변의 ‘가상’ 천안함 세미나

    천안함이 폭침된 지 오늘로 4개월이다. 진실이란 태양은 하나인데 태양이 여럿이라고 주장하는 일단의 사람들이 있다. 국제적으로 이런 그룹을 이끄는 이는 쿠바의 카스트로다. 쿠바 수

    중앙일보

    2010.07.26 00:15

  • [사설] 한상렬과 어깨동무했던 인사들에게 묻는다

    한국진보연대 한상렬 상임고문의 평양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궤변(詭辯)과 망언(妄言)의 종합판이다. 46명의 생떼 같은 인명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에 대해 “이명박이야말로 살인 원흉”이

    중앙일보

    2010.07.23 00:17

  • [김진의 시시각각] 천안함의 어머니들이여

    천안함이 다시 침몰하고 있다. 함미와 함수가 올라왔을 때만 해도 한국 사회엔 어느 정도 단호한 정기(精氣)가 있었다. 그런데 폭침 4개월도 안 돼 기력은 수그러들고 패배주의·기회

    중앙일보

    2010.07.19 00:10

  • 휴가 장병 에버랜드 공짜 … 삼성 “군 사기진작 필요”

    앞으로 3년 동안 모든 휴가 장병이 용인의 삼성에버랜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와 삼성에버랜드는 16일 ‘휴가 장병 자유이용권 기증식’을 체결하고 17일부터 무

    중앙일보

    2010.07.17 02:08

  • [내 생각은…] 안보리 의장성명에 중·러 동참한 게 성과

    북한 잠수함에 의한 천안함 폭침(爆沈) 사건이 지난 9일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으로 일단 마무리됐다. 성명은 천안함 침몰을 외부 공격에 의한 것으로 규탄했다. 또 우리 민군(民

    중앙일보

    2010.07.17 00:54

  • 미 국방부 “한·미 연합훈련 예년보다 큰 규모”

    미 국방부 “한·미 연합훈련 예년보다 큰 규모”

    한·미는 이달 중 동해에서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천안함을 폭침시킨 북한에 대한

    중앙일보

    2010.07.16 02:23

  • 미, 북한에 ‘천안함 연착륙’ 시간 주나

    “우리는 (대북 추가 제재) 카드를 쥐고 있지만, 지금은 일단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보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함 후속 조치로 한·미가 준비해온 연합 해상훈련과 미국의 추가 대북제

    중앙일보

    2010.07.15 01:55

  • 합참 육·해·공 번갈아 맡는 보직 늘린다

    합참 육·해·공 번갈아 맡는 보직 늘린다

    ‘국방개혁’을 제안한 본지 6월 21일자 4면.육·해·공 3군의 균형 발전과 합동성 강화를 위해 3군이 번갈아가며 맡을 수 있는 합참 내 순환보직 대상이 현재의 장성에서 대령으로

    중앙일보

    2010.07.09 01:29

  • 초계함 20여 척 소나 신형으로 바꾼다

    해군이 천안함 폭침 사건의 재발 방지와 대잠수함 경계 강화를 위해 300억원을 들여 초계함을 정비키로 했다. 해군 관계자는 7일 “1200t급 초계함 20여 척에 자동 위치 발신장

    중앙일보

    2010.07.08 01:23

  • [김종수의 세상읽기] 프레임 게임의 덫

    [김종수의 세상읽기] 프레임 게임의 덫

    지난달 2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그간 한·미 간에 쟁점이 돼 왔던 두 가지 현안에 대해 중요한 합의를 끌어냈다. 하나는

    중앙일보

    2010.07.06 00:16

  • [시론] ‘전작권 전환’ 갈등 해소돼야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연기에 합의한 것은 북한의 도발 억제, 국내 정치상황, 군사동맹 재조정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작권 전환 연기에는 북한의

    중앙일보

    2010.06.29 00:08

  • [백가쟁명:유주열]한시 외교

    얼마전 추이톈카이(崔天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천안호사건의 유엔 안보리회부관련 협조를 구하고저 중국을 방문한 천영우 외교통상부 차관에게 蘇東坡의 명저 留侯論의 일부를 자필로 쓴

    중앙일보

    2010.06.28 09:56

  • [사설] 평화 지키기와 평화 만들기

    북한의 전면 기습 남침(南侵)으로 시작된 6·25 전쟁이 오늘로 발발 60주년을 맞았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천안함 폭침(爆沈)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은 채 오늘을 맞는 우리의 소회

    중앙일보

    2010.06.25 00:14

  • [시론] 참여연대는 대한민국의 시민단체다

    46명의 젊은 목숨을 앗아갔던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이 사건은 여전히 온 국민의 마음을 아리게 하면서 답답하게 만든다. 정부는 최근 이 사건의 조사

    중앙일보

    2010.06.17 00:08

  • “참여연대, 국민 등에 칼 꽂아”

    “참여연대, 국민 등에 칼 꽂아”

    참여연대(공동대표 임종대·정현백·청화)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의 의문점’이라는 서한은 참여연대 안의 13개 활동기구 중 하나인 평화군축센터에서 만든

    중앙일보

    2010.06.15 01:41

  • "천안함 폭침 원흉은 김정일" 탈북자단체 북에 삐라 날려 보내

    천안함 사건의 전말을 담은 DVD와 ‘천안함’ 전사여, 대한민국은 복수하리라'는 제목의 대북 전단이 북한으로 날아갔다.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

    중앙일보

    2010.06.10 14:01

  • [백가쟁명:이영일] 북한은 중국정부의 간섭정책을 수용할 것인가

    천안함 폭침사건이후 한국 지식인들 가운데는 중국을 마치 북한만을 지원하는 국가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엔 이것은 사실을 잘못 관찰한데 기인한 것 같다. 중국은 언제

    중앙일보

    2010.06.10 11:25

  • [기획 시론 - 6·2 그 후] ③ 천안함 사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일찍이 미국은 쿠바 미사일 위기와 4차 중동전을 겪으면서 두 가지 중요한 위기관리 교훈을 얻었다. 하나는 위기지수가 높을수록 위기 소통력(Crisis Communication)을

    중앙일보

    2010.06.07 00:55

  • [사설] 정치권, 선거에 나타난 민심 잘 읽어야

    6·2 지방선거가 끝났다. 새로운 지역 일꾼들이 결정돼 새 아침을 맞았다. 이제 선거 열기를 식히고, 후보자나 정당, 유권자 모두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선거는 온

    중앙일보

    2010.06.03 00:28

  • [배명복의 세상읽기] 위기의 서해를 평화의 서해로

    [배명복의 세상읽기] 위기의 서해를 평화의 서해로

    지금 북한은 결정적인 물증이 나왔는데도 계속 범행을 부인하는 범죄자의 모습이다. 피해자 주변에서 피 묻은 칼이 발견됐고, 그 칼에서 범인의 지문이 나왔다. 피해자의 몸에 난 상처

    중앙일보

    2010.06.01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