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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 위기’ 몰린 여당 기초단체장들…내년 총선 변수되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뉴스1] 충청권 일부 기초단체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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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방치된 '라돈침대' 480t…"전혀 몰랐다" 주민들 분통 [영상 르포]
지난 12일 낮 12시 충남 천안시 직산읍 대진침대㈜ 천안공장. 풀이 무성한 운동장 구석에 검은색 대형 차광막이 설치돼 있었다. 멀리서 보면 비닐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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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약도 없다"…요즘 약국들 울며 타이레놀 뜯는 사연
“손해를 보더라도 환자를 돌려보낼 수 없으니 일반 해열제를 뜯는 거죠.” 경기도 광명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A씨는 지난주 코로나19 환자에 줄 약을 조제하기 위해 일반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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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올 여름 알짜 부동산 분양 봇물, 내 집 마련 실수요자 노려볼 만
전국 곳곳 분양 대전 올 여름 전국에서 알짜 분양이 쏟아진다. 입지, 상품성, 미래가치 등에서 돋보이는 단지가 많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는 눈여겨볼 만하다. 유망 수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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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부지 털자…불법투기 43명, 유명 유튜버도 가담
17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온라인 브리핑 방식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사업부지 불법 투기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SK 하이닉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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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임금이 뭐지? '지자체 노동자 최저임금'은 1만1000원대
지자체 생활임금 1만원 훌쩍 넘어 충남도청에서 결핵환자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계약직 근로자 조모씨는 내년 총 임금이 48만원 정도 오르게 됐다. 충남도가 조씨 등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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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휙휙’ 비닐 ‘삭삭’?…“따로 버리면 골라낼 필요없어”
지난 28일 서울 헌릉로745길 강남구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원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를 종류별로 골라내고 있다. 최은경 기자 페트병이 ‘휙휙’, 비닐이 ‘삭삭’.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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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라마다호텔, 작년 스프링클러 감지기 고장으로 적발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치는 화재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라마다 앙코르호텔 내부가 15일 새카맣게 타 있다. 경찰은 이날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선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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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실수 없도록 … 퇴학 위기 청소년에 ‘희망의 날개’
지난 6일 천안시 두정동 나비센터에서 학생들이 컴퓨터 수업을 듣고 있다. 나비센터에는 올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 20명이 입학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 대덕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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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아 퇴학 위기 중고생 진학과 취업 돕는 천안아산 주민들
대전 대덕대 1학년 함민상(20)씨는 고교 때 학업을 중단할 뻔했다. 충남 천안에 사는 함씨는 중학교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 운동부가 있는 천안 목천고로 진학했다. 하지만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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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 받자 기초수급 반납 … 활짝 웃은 27세 중증장애인
지난 5월 17일 충남 천안시 쌍용2동주민센터에 청년 하나가 들어섰다. 27세로 뇌병변·언어장애가 있는 중증장애인 홍성표씨였다. 복지 담당 공무원을 찾아간 그는 작고 느리며 어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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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 포기한 이유는
지난 5월 17일 27세 중증장애인 홍성표(충남 천안시 쌍용동)씨가 집 근처의 주민센터를 찾았다. 그는 뇌병변과 언어장애가 있다. “기초수급자 안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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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에 명품 DNA를…농촌기업 돕는 혁신센터
㈜미녀와김치 윤지영 대표(왼쪽 앞)가 디자인 컨설팅을 받고 있다. [사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영농조합법인 ‘서산아로니아’ 이희준(42)대표는 지난달 아로니아 착즙(원액) 상품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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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대금 제때 지급 안 한 삼부토건에 8100만원 과징금
삼부토건이 하도급업체에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8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부토건이 8개 하도급업체에 하도급대금을 법정지급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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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횡령 사건 잇따라 … 관리·감독 대책 절실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시설. 112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천안시의 위탁업체 관리·감독 부실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천안시가 각종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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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성규 '천안시 FAST 콜택시' 공동대표
천안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FAST 콜’ 통합콜센터 사업이 무리하게 추진됐다는 비판과 함께 사업자에 대한 자격 논란이 불거지자 ‘㈜천안시 FAST 콜택시’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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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FAST콜' 새 사업자 자격 논란
천안 개인택시들은 통합 FAST콜 번호(041-554-1000)를 달기 위해 기존 콜 번호(041-623-6000)를 뗀 채 4개월째 운행하고 있다. [사진 = 채원상 기자]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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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안 주고 월세 가로채고 법적 수단 동원해 적극 대응을
문이 잠긴 한 부동산중개업소. 이 중개업소 직원에게 속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세입자가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건물주로부터 위임받아 오피스텔, 다가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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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실력·흥미 UP
천안시가 관내 초등3∼중3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2주간 ‘2014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연다. 캠프엔 일반 가정 430명, 저소득 가정 90명 등 모두 520명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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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천안 에코머쉬밸리 外
[사진 왼쪽부터 천안 에코머쉬밸리, 화성 클럽GV빌리지, 잠실푸르지오 월드마크, 강남300CC] 천안 에코머쉬밸리 시행사인 ㈜거성산업과 ㈜거성벤처기업농업회사법인은 충남 천안시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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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청수 이전 뒤 흉물로 … 활용안 못 찾아 원도심 상권 악영향
공공기관 이전의 영향으로 썰렁한 천안 명동거리. 천안 원도심에 있는 옛 천안세무서 건물이 수년째 방치되면서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다. 마땅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원도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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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기료 1600만원 절약하는 비결은?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대동다숲 아파트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도 남다르다. 한국전력공사와 천안시 지원금에 장터·재활용물품 판매 수익금을 합쳐 3년 전 공용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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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파산 후 응급시설 공백 … 천안으로 원정진료 큰 불편
한사랑아산병원이 문을 닫은 지 1년이 되도록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프리랜서 진수학 아산시엔 종합병원이 없다. 밤중에 응급환자가 생기면 천안까지 원정진료를 가야 한다.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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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건강가정지원센터 민간위탁 공모
충남 천안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9∼11일이다. 자격은 천안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