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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제작사 방송사 간부등에 금품제공한 자료 공개돼
국내 굴지의 드라마 외주제작사인 ㅅ프로덕션이 KBS간부 등 방송계에 상품권 등 5천만원 이상의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적어놓은 내부 자료가 공개됐다고 한겨레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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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2명 살해 용의자 검거
새벽녘 가정집에서 잠자던 여성 2명을 살해하고 100여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의 끈질긴 추격끝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지난 4월 익산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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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여승무원 잇단 피살
16일 새벽 귀가 도중 집 앞에서 실종된 항공사 여승무원 최모(25)씨가 엿새 만인 21일 오전 10시15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성남~광주 3번 국도 늘봄삼거리 옆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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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낙하산 납품 비리
"애완견 값 48만원, 버티컬 설치비 40만원, 룸살롱 술값 100만원…." 군 관계자에게 뇌물과 향응을 베풀어 폐기처분해야 할 부품을 재사용한 불량 낙하산을 군에 납품한 혐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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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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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로 곪은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직 이사장 비서실장 등 핵심 측근 등이 부하들에게서 인사 청탁과 관련, 상납을 받거나 기자재 납품 과정에서 업체들에서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혐의가 검찰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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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증시분석가 → 강도범 '하한가'
촉망받던 증시 분석가에서 강도범으로의 전락…. 韓모(44)씨는 2002년 말까지 인터넷 금융정보업체의 투자정보사업본부장으로 지내면서 한 경제전문 케이블 TV의 증시전망프로 해설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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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BM '뇌물 영업'
세계 최대의 컴퓨터 업체인 미국 IBM의 한국 현지법인인 한국IBM㈜이 금품 로비와 담합 등 불법 영업으로 9개 공공기관에 6백60억원어치의 컴퓨터를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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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복도식 아파트만 골라 26차례 털어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9일 수도권 일대 복도식 아파트를 돌며 방범창살을 끊고 들어가 1억5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주모(39.무직)씨를 구속했다. 주씨는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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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전당포서 1억5천만원어치 털려
6일 오전 8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Y전당포에 30대로 보이는 강도 2명이 침입해 주인 신모(61)씨를 폭행하고 1억5천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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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9천만원 수뢰 고속철 간부 구속
무자격 업자의 약점을 이용, 수천여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고속철도공단 간부가 구속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30일 무자격 건설업체 직원으로부터 거액의 뇌물과 향응을 제공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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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대 '해머 절도단' 검거
전국의 휴대전화 및 전자제품 대리점과 골프용품 매장 유리벽을 대형 망치 등으로 깨고 침입해 10억원대 금품을 훔친 일명 해머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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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고위간부도 연루 의혹
지난해 대선 전자개표기의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9일 개표기 제조업체인 관우정보기술 대표 유모(42.구속)씨가 입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를 만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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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국책사업 '뇌물 오염'
환경 국책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 직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7일 하수관거정비사업과 관련, 환경부(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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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씨 집 떼강도 '밀실 수사' 박지원씨가 지시했다
지난해 전직 무기거래상 김영완(金榮浣.50.해외 도피)씨 집 1백억원대 떼강도 사건에 대한 경찰의 '비선(秘線)수사'가 박지원(朴智元.구속)전 대통령 비서실장 주도로 이뤄졌음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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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강도혐의 뒤집어 씌워
하지도 않은 강도 혐의를 뒤집어써 추가 징역을 살 뻔한 한 도둑이 과거 수감기록으로 알리바이가 증명돼 무죄판결을 받았다. 2001년 가을 집행유예기간 중 물건을 훔치다 붙잡힌 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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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씨 털린 금품에 '묻지마 채권' 수십억
현대그룹과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연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무기거래상 김영완(50)씨가 지난해 3월 떼강도에게 털린 금품에는 수십억원대의 무기명 채권이 포함돼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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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완씨 보석 허가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庸憲부장판사)는 1일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로비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로 구속 기소된 김희완(金熙完·46)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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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관리 체계화 필요
루사 태풍이 몰아친 후 지난 16일 현재까지 전국의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체 수는 2천8백여개, 봉사자 수는 연인원 33만여명으로 행자부에 의해 집계됐다. 생필품은 17억여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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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혼탁 정치판 뺨친다
오는 11일 실시되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위원 선거가 선거인단의 무관심 속에서도 후보들의 금품·향응 제공이 곳곳에서 적발되는 등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지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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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몰고 다니며 '기업형 절도' 부유층만 골라 10억대 털어
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고다니며 부유층 아파트와 빌라만을 골라 10억원대의 금품을 턴 '기업형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5일 서울·부산·대구 등을 오가며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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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란씨 영장 청구
분당 파크뷰 아파트 특혜분양 및 용도변경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郭尙道)는 3일 아파트 건축 시행사인 에이치원 개발 대표 洪모(54·구속)씨에게서 1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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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앙촌 재개발 비리 또다른 게이트 門여나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신앙촌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비리 의혹 수사가 또 다른 게이트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처조카인 이형택 전 예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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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앙촌 재개발 비리 수사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徐宇正)는 10일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신앙촌 재개발 사업과 관련, 재개발조합 측이 대검에 낸 비리 진정서를 넘겨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