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주에 살인 강도

    31일 낮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5의 70에 홀로 살던 한갑선(45) 여인과 다니러 왔던 조카 황소희(13·숭의여중 1년)양이 「시멘트·블록」과 도마 등으로 각각 뒷머리를 얻어맞아

    중앙일보

    1967.08.01 00:00

  • 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중앙일보

    1967.07.08 00:00

  • 범인은 잡고 돈은 놓치고|속 빈「피라밋」

    「담 큰 중년여인과 1억5천만원의 피라밋식 점 조직계 사기사건」은 계가 깨질 때마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돈의 행방이 없다. 계원들은 큰돈을 붓고 겨우 몇10분의 1만 얻어 썼을 뿐,

    중앙일보

    1967.06.28 00:00

  • 빚만 진「기공식」

    【대전】대전 공작창과 조차장은 지난달 23일 「선거기공식」이란 비난까지 받으면서 5천여 지방민을 모아놓고 호화롭게 기공 발파만 가진 후 9일이 지난 31일까지 착공도 하지 않고 있

    중앙일보

    1967.06.01 00:00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중앙일보

    1967.06.01 00:00

  • 바닥난 서울시 금고

    서울시는 너무나 한꺼번에 많은 공사를 발주한 탓에 세입과 세출의 균형이 깨져 시금고가 바닥이 나고 시 당국이 발행한 금권(지불명령서)이 제대로 지불되지 못하는가 하면 시 당국이 초

    중앙일보

    1967.04.19 00:00

  • (1) 「돈 덜 드는 선거」|정치자금의 실태

    5·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제인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가 중심이 되어 선거자금모금운동에 나서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미 이번 대통령선거비용 한도액을 후보 1인당 2억7천여만

    중앙일보

    1967.04.11 00:00

  • 5·3선대본부를 「노크」한다.(3) - 군소정당

    ○…5.3선거를 향한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상이 점차 가열되자 대통령 후보를 낸 군소 정당들도 뒤늦게 나마 「대통령선거 대책본부」라는 참모부를 마련하고 선거 준비에 부산하다. 그러

    중앙일보

    1967.03.31 00:00

  • 「인」「명」

    한국 사람의 목숨 값은 대체 얼마나 될까. 인권의 존엄을 모독하는 설문이라 해서 꾸지람이 대단하겠지만, 실상 요즘처럼 비명횡사하는 사람이 많은 우리 사회에서는 차라리 값이나마 제대

    중앙일보

    1967.03.22 00:00

  • 경관일가 권총 자살

    【천안·성환=백학준·정천수·이종완·홍시용기자】20일 하오5시5분쯤 충남천안경찰서근무 최재식(33)순경이 전근발령을 받고 가족과 함께 수신지서로 가기 위해 타고 가던 충남영1431호

    중앙일보

    1967.03.21 00:00

  • 차이 심한 군·경 봉급액

    경찰관 강도사건을 계기로 사회문제로 등장한 경찰관의 봉급체계가 내년부터 봉급 23「프로」 특수근무수당 1백「프로」를 인상키로 됐지만 군인이나 일반직 공무원·교육공무원과 비해 격차가

    중앙일보

    1967.03.14 00:00

  • 인간애의 개가|1천만원 피탈 사건 주범이 자백하기까지

    농협 부산진 지소 1천3만원 피탈 사건은 부산 시경 산하 1만6천여명 (연인원)의 경찰관이 동원, 끈덕진 수사 끝에 4일 상오 1시쯤 동 사건의 주범이며 농협 부산진 지소의 계산

    중앙일보

    1967.01.05 00:00

  • 「밝은 내일」에 붙인다|본사 4차 조사에 나타난 여론

    창간 때부터「국민의 이익과 독자를 위한 신문」임을 표방하고있는 중앙일보사는 독자와 호흡을 같이하기 위하여 독자의 의견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4차나 실시하였다. 재작년 9월과 작년

    중앙일보

    1967.01.04 00:00

  • 악과 불의의 배제

    우리나라의 인구는 이제 3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10월1일 현재의 전국 「센서스」에서 밝혀진 총인구는 2천9백19만4천3백79명에 달하고있다. 인구가 격증하고 사회생활의 규

    중앙일보

    1966.12.27 00:00

  • 47회 「국체」에 할말있다|각시·도팀 대표의 직언

    제47회 전국체전은 동원인원, 경기장시설, 장비, 경비 면에서 우리나라 체육사상최대규모를 자랑하면서 15일로 폐막. 선수단1만3천7백75명을 포함해서 개폐회식등 총 참가인원수 2만

    중앙일보

    1966.10.15 00:00

  • 본사취재망을 통해본 전국의 실태|풍년가을 맞는 농촌|

    「개국이래 대풍」「단군이래 대풍」이란 푸짐한 수식어가 튀어나와도 쌀산지에 쌀이 독나는 농본국. 이것이 단군이래의 우리농촌의 자화상일는지도 모른다. 42만섬(6만톤)이 수출되고 한편

    중앙일보

    1966.09.15 00:00

  • 슬픔은 「샐러리·맨」만

    농민이 모인 자리에서 축산강의가 시작되었다. 연사는 단위에 올라서자마자 자못 현학적인 얼굴을 하고 「여러분, 젖소에 어떻게 하면 한 방울의 우유라도 더 짜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중앙일보

    1966.09.08 00:00

  • 영화처럼 죽은 젊은 감독-관객8만에도 빚만져

    영화를 만들던 젊은 영화감독이 영화처럼 목숨을 끊었다. 28일 밤 삼청공원에서 「밤하늘의 블루스」의 「메가폰」을 들었던 노필(39·중구 광희동309의2)씨가 소나무에 목을 메고 자

    중앙일보

    1966.07.30 00:00

  • WCOTP총회의 의의-김승한

    전세계 교직자 대표들이 일당에 모이는 세계교직자연차총회가 이땅에서 열리게 된 것은 비단 교육계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전체의 일대 성사로서 필자는 먼저 이 회의가 시종일관 유익한

    중앙일보

    1966.07.21 00:00

  • 「호텔」팔아 빚 갚아

    국제관광공사는 민간「호텔」을 육성하고 새로운 대규모「호텔」을 짓는데 투자하기 위해 불하했던 무등산·서귀포·설악산 등 3개 지방「호텔」의 매각대금을 시설에 투자하지 않고 은행 빚을

    중앙일보

    1966.07.11 00:00

  • 「비틀즈」 선풍|일본 상륙

    「세계의 10대」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틀즈」의 「일본 상륙」으로 일본국내는 「비틀즈·팬」의 호들갑으로 불측의 사태를 빚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본경시청은 「비틀즈

    중앙일보

    1966.06.28 00:00

  • 일본은행 지하실서 20년만에 햇빛보는 공출 다이어몬드|「9월 공매」 앞둔 지상 감식

    16만1천2백35「캐러트」, 헤아려 1백49만8천개의 「다이어먼드」가 휘황한 색조를 빚어내는 「보석시장」이 올가을 동경에서 벌어지게 되어 때마침 일고 있는 보석 「붐」을 타고 대단

    중앙일보

    1966.06.23 00:00

  • 근무이탈자 연 만명 넘어|도망병의 대민 범죄도 6백 건

    육군근무이탈자(도망병)가 해마다 1만명 선을 넘었음이 육군범죄백서에서 밝혀졌다. 8일 군 당국에서 알려진 바로는 작년부터 65년까지 매년 8천1백명의 근무이탈자가 생겼고 작년에는

    중앙일보

    1966.06.08 00:00

  • 뿌리 못 뽑은「실패작」

    혁명정부의 첫 과업이 기도했던 농·어촌 고리채 정리사업은 엄청난 시행착오를 저지른 채 오는 25일로 예정한 5년 간의 정리기한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미결된 것이 너무 많아

    중앙일보

    1966.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