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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권력 4위 자칭린 정협 주석 뇌물 수수 의혹에 정치 생명 위기
장쩌민(江澤民) 계열의 상하이방(上海幇) 일원으로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자칭린(賈慶林) 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의 정치 생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캐나다에 도피 중인 거물급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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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측근 중 측근' 차세대 지도자 선두 굳혀
중국의 차세대 리더로 꼽히는 리커창(李克强.51.사진) 랴오닝(遼寧)성 당서기가 연임에 성공했다. 신화통신은 랴오닝성 당 위원회가 26일 리커창 당서기를 재선임했다고 27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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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월드公'으로…세계화프로젝트
거북선 탐사, 판옥선 건조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을 세계적 문화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이순신 프로젝트'의 사업 내용이 확정됐다고 25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경남도 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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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아베의 방중과 중국 정국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0월 8~9일 이틀간 중국과 한국을 방문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번 순방은 성공했다. 대북 강경파인 아베 총리의 순방 중 북한이 핵실험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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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방'엔 사정 칼날 측근은 속속 요직 등용
24일 천량위(陳良宇) 상하이 당서기 해임 이후 후진타오(胡錦濤.사진) 중국 국가주석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 사정 칼날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측근을 지방정부 수장이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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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방 좌장' 황쥐 부총리 겨냥? … 중국 반부패 수사 전국으로 확대
인민복 입은 후 주석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26일 베이징에서 인민해방군 회의에 참석해 군 관계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당 중앙 군사위 주석직을 겸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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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등 '공청단' 출신이 주력
1990년대 중국 정계를 주름잡았던 상하이방(上海幇)이 천량위(陳良宇) 상하이 당서기의 전격 해임으로 몰락하면서 차세대 정치 지도자 그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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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분배 '두 토끼 잡기' 탄력
상하이방의 거두 천량위 상하이 당서기가 전격 실각되면서 중국 정계에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 1989년 이후 최근까지 중국 권력의 중추였던 상하이방의 몰락이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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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계 '상하이방' 몰락
1989년 이후 최근까지 중국 정국을 좌우했던 상하이방(上海幇)의 핵심 인물 천량위(陳良宇.60.사진) 상하이시 당서기가 전격 해임됐다. 중국 관영 신화사(新華社)통신은 25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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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눈 뽐내려면 `김 부각`이 좋아
'몸이 천량이라면 눈은 500량'이라는 말이 있다. 이런 중요한 눈이 대기오염과 TV, 컴퓨터 등의 각종 유해한 빛에 시달리면서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맑고 밝은 눈을 유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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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눈 뽐내려면 '김 부각'이 좋아
'몸이 천량이라면 눈은 500량'이라는 말이 있다. 이런 중요한 눈이 대기오염과 TV, 컴퓨터 등의 각종 유해한 빛에 시달리면서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맑고 밝은 눈을 유지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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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이순신 장군으로 '인물 신문' 만들어 보세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과 통찰력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1545~1598) 장군이라면 오늘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일본의 독도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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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장쩌민 그늘' 완전히 벗어나나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그늘에서 벗어나 마침내 독자적 행보를 시작한 것일까. 대만 중앙(中央)통신은 후 주석이 최근 장 전 주석의 아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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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도부 권력구도 바뀐다
중국 지도부의 권력 구도가 바뀌고 있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진영에 쩡칭훙(曾慶紅) 국가 부주석이 가담하면서다. 쩡 부주석은 장쩌민(江澤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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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고객을 가장 위에 사장은 맨 아래에"
요즘 SK네트웍스에는 '서번트 리더십 바람'이 불고 있다. 다음달에는 서번트 리더십 우수 실천자을 뽑아 포상할 예정이다. 서번트 리더십에 불을 지핀 사람은 이 회사 정만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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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종영 '불멸의 이순신'… 7개 전투 시청률은 28.7%
KBS 사극 '불멸의 이순신'(사진)이 28일 막을 내렸다. 인터넷 홈페이지엔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가득하다. 주연 김명민의 연기를 칭찬하는 글도 많다. 화려하진 않아도 저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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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레저 정보 外
그리스에서 오랫동안 유학한 한국외대 유재원 교수가 직접 설계하고 안내하며 길거리 강의까지 들려주는 '낭만의 그리스, 신화의 섬 일주' 여행이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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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아시아] 후진타오 시대 열어주나 '재추대' 위한 전략인가
후진타오(胡錦濤)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와 장쩌민(江澤民)중앙군사위 주석 간의 힘 겨루기가 중대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후 총서기에 가까운 원자바오(溫家寶)총리와 장 주석의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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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탄생 100돌…'작은 거인' 그림자 아직도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인 덩샤오핑(鄧小平)의 고향인 쓰촨(四川)성 광안(廣安). 22일 덩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중국 거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내 한 복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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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서가] '이순신을 만나다' 펴낸 서강대 지용희 교수
정치권의 이전투구 속에 대기업 총수는 줄줄이 검찰로 불려가고, 그 와중에 휘청거리는 국내 기업과 금융회사는 외국 자본이 몰려와 헐값에 쓸어가고 있다. 수출은 잘 된다지만 이를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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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경제 힘 빠지나
중국 경제의 기관차이자 창장(長江)경제권의 핵심을 자부하던 상하이가 요즘 풀이 죽었다. 지난해 성장률과 수출.외국인 투자 실적 등이 가까운 화둥(華東)지역에 비해 두드러지게 처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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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 젊어진다
중국 지도부는 이번 16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6大)를 통해 고위 간부들의 연령을 더욱 낮추고 각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을 대거 고위층에 진입시킬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홍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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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세대 그룹' 떠오른다
[베이징=유광종 특파원]중국 공산당은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16기 당대회 기간 중에 50대 중반의 엘리트들을 대거 당 정치국에 끌어들여 후진타오(胡錦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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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소설『칼의 노래』 "소설속 시간 흐름 엉망"
지난해 출간돼 평단에서 주목받은 소설 『칼의 노래』(김훈 지음·생각의 나무)의 서사 구조에 허점이 많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오는 19일 발간될 계간문예지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