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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자 독점은 억지"
민중당은 16일 제2정유공장건설에 대해 현재의 마산정유의 정부소유 주식을 공개불하하고, 그 불하대전으로 정부가 제2정유공장을 직접건설해서 추후에 불하하는 방법을 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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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반공법 적용,
국회 법사위원회는 7일 상오 민사당 서민호씨의 구속 및 윤보선 신한당 총재의 입건 등 야당 인사에 대한 반공법 적용사건에 관해 민복기 법무, 엄민영 내무장관 등을 출석시켜 「국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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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우려없다
민사당(가칭) 윤병한 대변인은 2일 수사당국이 서민호 위원장을 구속결정한데 대해 『서민호씨의 과거 정치경력으로 보나 현재의 당대표라는 지위로 보아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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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입국거부
정부는 공산권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도 대표를 파견키로 방침을 세웠으나 회의주최국인 공산국가들이 대표입국을 거부함으로써 회의참석이 모두 좌절되었다. 외무부 당국자는 1일 상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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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탄압 진상추궁|"엄 내무는 인책하라" 야당질의 "지방행사이용 못해"정부답변|남북면회소안도 반공법 위반 민법무 증언
국회 내각위는 31일 상오 엄민영 내무·민복기 법무장관을 출석시켜 신한당의 남원유세방해를 비롯한 야당정당활동 방해사건, 민사당 간부연행 및 구속사건등 일련의「야당탄압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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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촉한계 밝히라"
야당의 정치집회 좌절과 윤보선·서민호씨등 야당중진인사들의 정치발언으로 빚어진 정국의 긴장상태에 대해 지방정계는 말썽이 된 일련의 정치문제에 대한 개념과 한계를 정부가 뚜렷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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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배격위한연합전선구성
가칭민사당은 27일서민호위원장이 모 수사기관윈에게 연행된 사건과 신한당의 남원유세방해둥 일련의정치사태가 당국의 정당활동을 억압하려는 처사에서 나온것이라고 비난하고 이와같은 야당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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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엔 검거선풍
【사이공 16일 AP 급전 동화】정부의 전학적인 검거선풍으로 60명이 검거된 월남수도에서는 15일 불교도와 「카톨릭」교도 및 노조원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약 5천명의 「카톨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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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형성 움직임
13일 외무부 한 고위 소식통은 한국의 대일 청구권 자금에 의한 원자재 구매가 일본에서의 한지 구매라는 점을 이용, 일본 실업인 사이에 판매 「카르텔」을 형성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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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서 입국거부
외무부는 12일 상오 김기호교수의「체코」입국이 좌절되었다고 밝혔다. 외무부당국자는「체코슬로바키아」의「프라하」에서 열리고있는 세계보건기구(WHO)주최「결핵에 관한 역학 및 관리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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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파월 계획 철회요구
민중당은 월남전에 대한 정부의 기본태도를 묻고 확고한 정책방향을 결정키 위해 전당대회가 끝나는 6월l0일께 국회소집을 요구할 방침이다. 5일상오 김상현 임시대변인은 정부가 공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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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죽의 장막」|모택동 사망설 싸고 새 기상도
죽의 장막에서 간간이 새어 나오던 모택동의 중태설은 지난 30일의 「알바니아」수상 「세후」중공방문 환영식과 1일의 「메이 데이」행사에도 모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자 드디어 사망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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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협정을 위배" 야당 비난
민중당은 57회 임시국회가 열리는 대로 정부의 대일 외교에 대한 보고를 들을 방침이다. 29일 상오 민중당 원내총무 김영삼 의원은『일본이 북괴기술자의 입국을 허용한다면 모처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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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금화 우려
야당은 한·일간에 합의된 대일 청구권 자금 1차 연도 사용분 계획에 정치적 자금화할 요소가 많다고 지적, 사용 금액의 확정에 앞서 정부는 그 구매절차를 법제화하라고 촉구했다.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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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TV면세 수입 비난
야당은 정부가 추진중인 일산 「텔레비젼」수상기 7만6천여의 면세 수입을 『제2의 「코로나」사건』으로 규정, 이를 중지시키기 위한 강력한 원내 투쟁을 펼 방침이다. 김영삼 원내총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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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차관 얻겠다
박동묘 농림부 장관은 21일 일본 정부가 청구권 자금 초년도 사용 계획의 협의를 위한 합동위에서 각종 어선 도입 자금 2백33만불을 삭감한 것은 한·일 어업 협정 정신에 위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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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자를 구속부터 하는가
최근 강원도에서 있었던 두 차례의 기자 구속 사건은 여러모로 심각한 문제들을 우리에게 제기한다. 더욱이나 이 두 사건이 꼬리를 이어 일어 났다는 점과, 또 두 사건을 다루는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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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낭비다
김상현 민중당 임시 대변인은 18일 정부가 「신진공업」에서 신청한 일제 고급 승용차「크라운」3백대의 도입을 허가 하려한다고 주장하고 『이는 우리 나라 자동차 공업을 위축시키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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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운동 중지하라
김상현 민중당임시대변인은 15일 정부와 공화당이 합동으로 벌이고 있는 사전선거운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①최근 전남지방에서 공화당중앙당부의 지령이라 하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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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권과 이권의 야합"
김수한 신한당 대변인은 9일 상오 성명을 통해『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예산과 지보안은 관권과 이권이 야합하여 정치자금을 염출하고 선거를 앞둔 선심과 특혜경제를 비대화하는 부당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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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과감하게 폭로하자, 기자의 깊은 동찰에 감복한 당국이 문제의 기자에게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의 일단인 조사분석을 의뢰, 마침내 자기의 책임 있는 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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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아마복싱 원정
「프로·복싱」「트네이너」의「라이센스」를 받은 사람이「아마·복싱」의 임원 자격으로 외국 원정을 가는 데도 대한 데도대한「아마·복싱」연맹은 이를 방관하고 있어「복싱」계의 비난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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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단에 춤을
민주사회의 신문은 어느 누구의 장단에 춤을 추는 꼭두각시가 아니다. 여야 야, 정부와 국민 사이에 자리잡고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어느 한쪽의 구미에도 맞지 않는 결과가 되어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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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당세 확장-총선 앞두고 부작용 우려
공화당은 내년 총선에 동원할 것을 목표로 백50만 당원의 확보를 위한 대규모의 당세 확장 방안을 마련, 당 조직의 정비·확대를 서두르고 있어 총선 1년을 앞두고 상당한 부작용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