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7월 7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7/06/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
“뿌리깊은 부패 척결” 실효가 문제/공무원 업체방문 금지 배경
◎중소기업 등 「준조세 원성」 높아/권력 누수 막기위한 처방성격 정부의 공무원에 대한 업체무단방문 전면금지조치는 임기말의 권력누수를 막기위한 극한 처방의 성격이 짙다. 이는 일단
-
그린벨트 위법행위/2백64건 고발키로/건설부
정부는 그린벨트 내의 불법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 1백37건과 도시지역 불법건축물 1백27건을 적발,위법행위자에 대해 형사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2
-
기협중앙회 발족 30년
◎4백93개 전업종가입 최대단체로/정치권순치·파벌조성등 자성론도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가 14일로 발족 30돌을 맞는다. 62년 5월 서울 관철동 허름한 건물의 한 귀퉁이를 빌린
-
신임 한국여성 개발원장 권영자씨
『남성과 동등하게 참여하고 공동 책임을 지는「2000년대 여성상」을 정립해 가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작정입니다』 임기 만료로 퇴임한 김윤덕 원장의 뒤를 이어 30일 제4대 한국 여
-
서울시, 올해부터 공동주택 하자보수기간 준공 후 3년으로 연장
서울시는 17일 아파트·연립 등 공동주택의 준공 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건축주 또는 시공회사의 책임보수기간을 현행 2년에서3년으로 1년간 연장키로 하고 올 들어 준공검사를 받는
-
5명의 대통령(분수대)
미국의 대통령은 현직에서 물러나면 대부분 고향으로 직행한다.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워싱턴 근교 마운트버넌 농장으로 은퇴한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역대 대통령은 퇴임하자마자 일단
-
대구 방화사건의 충격(사설)
17일 밤 대구의 나이트클럽 방화사건에서 불과 10여분동안의 화재로 16명이나 되는 희생자를 냈다는 것은 우선 소방체제의 허술함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하겠다. 범인이 휘발유를 뿌리
-
“그것도 아파트입니까”(촛불)
『그기 아파틉니꺼,아니머 난민촌입니꺼. 가스가 안나와서 야외용 버너로 밥짓고 수도물에 시멘트가루가 섞여 식수로도 못쓰고…』 30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5가 럭키금성빌딩앞. 야간열차편
-
재일교포사회도 급변/남북화합 “아리랑”/대화채널개방한 민단조총련
◎코리아탁구 계기 화해의 악수/남북 상호방문 창구역할 노력/자주 만나 통일 다짐도 세계탁구대회 코리아단일팀구성(4월)과 유엔 가입신청 등 북한의 현실적인 정책노선 변경은 재일동포사
-
금성사,소에 TV공장/93년까지/연산 1백50만대 규모 확장
금성사는 소련 키르기스공화국에 연간 1백50만대 생산규모의 컬러TV 공장을 짓기로 하고,17일 20만대 생산규모인 1차설비 준공식을 현지에서 가졌다. 93년까지 1백50만대 규모로
-
가뭄 길어져 물걱정/댐 유입수량 예년의 절반이하
◎남강·섬진강댐 최소량만 방류 계속된 가뭄으로 건설부와 수자원공사가 물수급대책에 비상이다. 수자원공사는 최근 각 다목적댐의 방류량을 평소보다 20∼30%씩 늘리고 있다. 농업용수·
-
사회/차분히 치른 「풀뿌리」선거(지난주의 뉴스)
◎서울 강남 투표율 40% 미달/페놀여파로 「두산불매」 확산 낙동강 식수오염 파동과 지방의회 의원선거가 겹쳐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바쁘게 지나간 한주였다. 특히 두산그룹의 페놀방류사
-
건설부장관
주택·도로· 수자원· 국토계획·토지등 민생관련의 중차대한 고유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건설부는 지굼까지 자체에서 강관을 단한뎡도 내지 못했다.그만큼 외부에서 영입된 「바깥사람」
-
제주(지자제로 뛰는 사람들:9)
◎야 성향에 여 조직력 대결/17석 놓고 80여명이 출진채비/한림·한경 지역경쟁 치열/현역의원 측근 3명간의 접전지역도 13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당공천 후보들을 모조리 탈락시킨 제
-
(2)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자동차 분야 집념...진두지휘
서울저동 쌍룡그룹 사옥4층 김석원 회장 사무실 책상 위에는 네 대의 컴퓨터 단말기와 두 대의 프린터가 놓여있다. 김 회장은 출근과, 동시 컴퓨터 단말기를 두드리는 것으로 일과를 시
-
금강 하구둑 소용없는 군산·서천 주민들/큰길 두고 배로 다닌다
◎개통 20일 지나도 버스 안다녀/운행횟수·종점위치 타협점 못찾아/업자 이권싸움에 주민만 피해/시·도는 교통부로 해결 미룬채 방관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주민 40만명은 금강 하구둑
-
아파트 "하자" 시비 잦다
지난 4월20일 서울 하계동 시영아파트 708동 2백여 주민들은 15층 옥상에서 날림 공사된 70t짜리 물탱크가 터져 긴급 대피하는 물난리를 겪었다.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아파트에
-
충주댐 유역 단양ㆍ충주주민들 “침수피해는 인재”주장
◎“댐 설계ㆍ방류조절 잘못탓”/건설부 “예외적 돌발상황” 【충주】 서울ㆍ경기지방 못지않게 침수 등 수해가 컸던 충주ㆍ단양지방 주민들과 당국사이에 수해원인이 충주댐 만수위선 책정,수
-
공사중단 이면도로 “난장판”/파헤쳐 놓고… 덮지는 않고
◎자재까지 방치 통행 불편/두달째 그냥 버려둔 곳도 서울시내 도로 곳곳이 파헤쳐지고 특히 이면도로는 공사가 중단된채 건설자재까지 쌓아놓고 무작정 방치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
-
개포 주공 3,4단지 공중목욕탕 문닫아 큰 불편|업자영업권 다툼 1년반
개포주공아파트 3, 4단지 1만6천여 주민들은 업자간의 영업권다툼으로 단지안 공중목욕탕이 1년반째 문을 닫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82년 주택공사가 3천9백90가구를 지어 분양한
-
경북도경 문희갑의원 교통사고 보안·변명 급급
○…울산시는 중구청 세무과장등 세무과직원 10명이 자신들이 매입한 승용차 차량세및 등록세등을 허위공문서를 꾸며 포탈한 사실이 같은 직원의 투서로 경남도 감사에서 밝혀져 무더기로
-
하자 2천9벡건 발생
서울시가 87년8월이후 현대건설·삼호주택·선경·한보주택·삼익건설등 대형 건설업체들에 시공을 맡긴 시영아파트와 일반건물·문화재등 70건의 공사에서 2천9백17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
-
부실공사 노출시킨 강추위/신축 아파트촌의 동파사태(사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4년 만의 강추위가 엄습하면서 서울시내 곳곳에서 수도관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다. 내린 눈이 미처 녹지 않은 채 얼어붙은 도로
-
동료간 “불화의 씨”주임교사제(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41)
◎교감승진 필수코스 경쟁 치열/교장 재량따라 임명… 정실 잡음속 잇단말썽 신학기개학을 이틀 앞둔 88년 2월29일 오전 임시직원회의가 열리고 있던 전북옥구군 Y고 교무실은 순식간에
N
![[오늘의 운세] 7월 7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7/06/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144x144_/a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