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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경관 징계 수위 낮춰야"
7일 오후 1시50분쯤 이택순(사진) 경찰청장이 경찰청을 취재하는 기자들을 찾았다. 전날 '청렴도 향상 혁신 워크숍'에서 전국 일선 경찰서 청문감사관들을 상대로 한 격려사 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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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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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어학연수비 돌려받으려면
자녀의 해외 어학연수와 캠프를 신청했다 낭패를 보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어학연수 수속 대행업체의 등록 기준이나 단속 규정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다. 2006년 5월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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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경제부처 장관을 지낸 그는 대학 강의실에 들어서기 전에 심호흡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를 당혹스럽게 하는 질문이 또 쏟아질지 모를 일이다. 간혹 겪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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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건수 올리기 뒷북
▶ 이철재 사회부 기자 '불량 만두'파동이 급속히 확산되던 지난 9일, 경찰은 한달간 '식품범죄와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유독.유해 물질이나 쓰레기.사료용 재료 등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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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무리한 주차 단속에 불쾌
평상시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이다. 얼마 전 볼 일이 있어 모처럼 차를 몰고 외출했다가 '거주자 우선주차 지역'에 잠시 주차했다. 용무를 마치고 가보니 차는 없고 자동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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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무효 가능한 선거법 위반 벌써 172건
중앙선관위는 26일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에 따른 고발 .수사 의뢰 건수 305건 중 사안의 성격상 당선 무효 판결이 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172건에 이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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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 선거 조짐 걱정된다
4.15 총선에서 조직선거.돈선거의 구태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적발한 설과 대보름 기간에 자행된 선거법 위반 행위 가운데는 노래방 회식을 시켜주거나, 감자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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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1주년] 고속정, 함포 가동한 채 'NLL 경계'
서해교전 1주년을 맞이하는 연평도 앞바다는 요즘 긴장감에 싸여 있다. 연평도 해군기지의 참수리 365호정 등 고속정 2개 편대는 27일 오전 5시30분 동트기가 무섭게 꽃게잡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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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1주년] 고속정, 함포 가동한 채 'NLL 경계'
서해교전 1주년을 맞이하는 연평도 앞바다는 요즘 긴장감에 싸여 있다. 연평도 해군기지의 참수리 365호정 등 고속정 2개 편대는 27일 오전 5시30분 동트기가 무섭게 꽃게잡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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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성명서 배경은]
신문 판매시장 정상화를 업계 자율에 맡길 것인가, 정부의 직접 개입에 의존할 것인가. 공정위는 무가지(無價紙).경품 제공 등 신문시장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신문협회의 우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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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경품제공.강제투입 등 자율 규제로 위반건수 격감"
신문 판매시장 정상화를 업계 자율에 맡길 것인가, 정부의 직접 개입에 의존할 것인가. 공정위는 무가지(無價紙).경품 제공 등 신문시장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신문협회의 우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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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 사고 위험 잊었나
지난달 LP가스 폭발 사고로 27명이 숨지거나 다친 인천시 부평구 부평5동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지금도 2~3층짜리 주택 외벽엔 LP가스 호스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고 가스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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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공관들 주차위반 과태료'무시'
주한 외국 공관들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떼먹고 있지만 뾰쪽한 징수방법이 없어 서울시가 애를 먹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87개 외국 공관 소속 차량들의 주·정차 위반 3천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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腐防委 공개고발 문제없나
부패방지위원회(부방위)가 장관급 등 전·현직 고위 공직자 세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부방위의 비리 혐의 공직자 고발은 처음 있는 일로 출범 두달 만인 지난달 25일까지 접수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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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가격자유화 문답풀이]
자동차보험이 다음달부터 완전 자유화되고 제도가대폭 개선됨에 따라 앞으로 보험사들이 보험료, 서비스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격자유화와 제도개선 내용을 문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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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도는 국민의 정부] DJ 정부개혁 평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25일 반환점을 돈다. 임기 후반기가 시작된다. 전반기 2년6개월간 현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외환 위기의 극복과 4대 개혁 추진, 햇볕정책과 4강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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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고소등 무더기 검찰 적발
빚을 갚지 않기 위해 또는 불륜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거짓 고소하는 등 무고(誣告)를 한 3백48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검사장 任彙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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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공포! 등·하교길 차량] 下.학교앞 사고 대구만 年 150건
대구 S초교 3학년인 崔모(9)양은 얼마전 등교길 학교앞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승용차의 사이드 밀러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팔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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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급증으로 손보업계 손해율 상승
작년까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던 교통사고가 올들어 급증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뛰어 손해보험업계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 29일 손해보험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교통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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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접객업소 단속 지자체 '봐주기' 많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 S레스토랑. 일곱 자리가 교복을 입은 10대 여자 중.고생 (20여명) 으로 채워졌고 이들 거의가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종업원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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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업주,돈빼돌리기 '꾀병 화의신청'
경제난 속에 최근 신청이 급증하는 화의제도가 악덕기업주들의 일시 도피처로 악용될 소지가 높다는 지적이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판사들은 "기업의 갱생 지원이라는 화의제도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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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30대 대기업 공장의 기준치 초과한 공해물질 배출 심각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가동중인 30대 대기업의 공장들이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한 공해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이같은 실태는 영산강환경관리청이 국회 환경위에 제출한 '95년~97년6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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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부서,음주운전 동승자 첫 단속
경찰이 음주운전자는 물론 그 차량 동승자도 범법행위 방조혐의로 형사처벌하는 강경책을 발동했다. 충북청주시 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행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차량 동승자에 대해서도 똑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