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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작은 도서관 … 아이들 꿈 키우는 행복한 사랑방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세광1차 엔리치타워내에 마련된 ‘꿈나래 도서관’이 아파트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의 모델이 되고 있다. “비록 도서관은 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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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2012년 나를 움직인 책
2012년 마지막 북리뷰 지면입니다.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시대 전문가 5명의 추천서를 모았습니다. 나름 다독가로 이름을 날린 사람들입니다. 주제는 ‘2012년 나를 움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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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쪽방촌·모자보호센터 ‘희망마차’가 찾아갑니다
이마트 희망배달 마차가 지난 4월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을 방문해 물품 지원, 수지침 봉사 같은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희망마차 봉사에는 이마트 고객들도 참여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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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2 지상중계
(도로시 솔린저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발제는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토론은 토론문으로 대체하고, 솔린저 교수의 답변을 첨부합니다.) 장영석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도로시 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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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돌려읽기, 팔 걷고 나선 부산시
‘2012 원북원 부산’ 도서로 뽑힌 조병국 著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17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2 원북원(One Book One Busan) 부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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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불법제본하나요 … 쓰던 책 사고파는 대학생들
“경영학과·컴퓨터공학과 전공교재 싸게 팔아요.” “이 책에는 낙서나 필기가 거의 없어요. 새 책이나 다름 없어요.” 1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앞.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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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현 기자의 문학사이 ⑥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
정강현 기자당신은 이달에 책을 사느라 2만570원을 썼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2인 이상 가구가 책 구입에 쓴 월평균 비용이군요. 통계청 발표에 따르자면 그렇습니다. 언론은 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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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안해도…40대주부, 월매출 7천만원 비결
한때 사모님들 사이에 백화점이나 대형몰 입점 창업이 인기를 끈 적 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사모님들이 대형점에 들어가 창업에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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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뚝딱’ 나만의 가구…건강과 행복도 만들어가요
친환경 자연주의 바람을 타고 DIY 원목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몇 년 사이에 천안·아산에도 DIY 원목가구 공방이 많아졌다. 평생회원가입비 10만원을 내면 따로 수업료를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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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은 선의에 입각한 돈 … 파리도 사실상 새 … 오, 와우 … 쏘지 마
2011년은 격동의 해였다. 연초부터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었고,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사회가 어수선한 사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하반기엔 한·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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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외계인 작가 ‘지구인들은 바보야’
개성 넘치는 첫 소설집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를 낸 조현씨.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의 『스탠바이 미』를 꼽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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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부모 연봉 6만 달러 안 되면 등록금 안 받는다
주부 윤현주(45·경기도 일산)씨가 올 초 받은 딸(고려대 국제학부 1학년)의 등록금 고지서엔 세부 항목이 많지 않다. 입학금·등록금·예치금·장학금 등의 내용이 적혀 있고 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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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울시 충성파 공무원들
심상복논설위원 서울시에 충성스러운 직원이 늘고 있다고 한다. 직장인에게 충성심은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다. 일과 조직을 위해 열정을 쏟는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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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짐 꾸리고, 차 몰고, 텐트 치고, 요리하고
전국에 캠핑장은 200여 개가 넘는다. 1~2년 사이 부쩍 늘었다. 캠핑장마다 주말이면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를 굽는 ‘좋은 아빠’들이 넘친다. TV 리모컨을 붙잡고 소파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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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 학부모에 21억 불법찬조금
서울 대원외국어고가 학부모들로부터 연간 평균 7억여원의 불법찬조금을 걷어 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대원외고가 최근 3년(2007~2009년) 동안 학부모 대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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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03년 당시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의 모습(사진 1)은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 2). 당시 대사관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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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5달러에 강탈한 일본, 1분 뒤 10달러에 팔았다
1903년 당시 대한제국 주미 대사관의 모습(사진 1)은 1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 2). 당시 대사관의 내부는 샹들리에와 태극 문양 쿠션으로 우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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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저녁엔 와인 낮엔 보이차, 2억원으로 가게 차리려는데 …
와인과 차를 결합한 매장 개설을 준비 중인 권대일씨가 ‘씨앤드에스 마이크로웨이브’가 실시한 잡투어에 참가해 와인잔을 정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권대일(38)씨는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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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지역경제 주름살 … 경남, 국제합창제 중단 82억 날려
경남 창원의 C호텔은 7일 개막해 17일까지 창원·마산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월드콰이어챔피언십 2009’ 행사에 잔뜩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합창단원 등 44명이 신종 플루(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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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운영 꿈 30대 주부가 4000만원 들여
21일 오후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 햇살 작은 도서관’에서 김은정(여·왼쪽)-김범수 부부가 어린이들과 함께 책읽기를 하고 있다. 보령=프리랜서 김성태21일 오후 2시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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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의기투합 생활비 쪼개고 저금통 모아 설립
21일 대구시 신기동 ‘반야월 행복한 어린이도서관 아띠’에서 도서관 설립을 주도했던 김영숙 사무국장과 동료들이 책을 분류하며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희·황선경씨, 정재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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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언제까지 이럴건가?
요즘같은 불황기 시내버스가 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불친절, 미정차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만 가고 있다.조영회 기자 천안시 홈페이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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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기획] 국회의원 얼마나 받나 … ‘합법적 수입’만 연평균 3억~4억 수준
“돈이 없어 부의금을 내는 상가에 가기도 부담스럽다.” 한 야당 초선 의원의 토로다. 실제로 국회의원이 합법적인 경로로 받을 수 있는 돈의 액수는 얼마나 될까. 국회의원이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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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털에선 워크홀릭이 뜬다”
3월 14일 토요일 밤. 2009년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보낸 사람들이 있다. 포털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100명의 명예지식인들이다. 이날 밤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는 3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