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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수난
제주지역에만 자생하고있는 한란(천연기넘물191호)를 비롯, 대엽풍란·소엽풍란·금새우란 등 희귀식물과 홍도·소흑산도 등지 남해안 무인낙도에 자생하고있는 우리나라 희귀식물들이 불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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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꽃도 수출한다
산과 들에 자생하는 꽃도 수출된다. 농수산부는 제주한란·보춘화·나도 풍란 등 난류, 참나리·하늘나리·섬말 나리 등 나리류, 제주수선·철쭉 등 자생화목을 수집, 대량 번식시켜 수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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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의 죽음
중공민항기의 피납·귀환등 약간은 들은 기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뜻하지 않은 하나의 비보에 접하게 되였다. 설악산 마등령 정상 북쪽 2km, 속칭·범잔 바위골에서 밀렵꾼의 총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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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약초류 멸종위기
【춘천】강원도 특산물인 각종 산채류와 약초류가 번식기인 요즘 마구 채취돼 멸종위기에있다. 강원도 평창·정선·인제등 심산유곡에서만 군락을 형성해 자생하고 있는 두릅·도라지·더덕등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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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복안고 온 두루미 자리를 잡아주자"
『우리고장을 찾아온 두루미를 보호하자』-. 강원도양양군군민들은 요즘 한겨울 이 고장에 예고없이 날아온 귀빈 두루미부부에 매료돼 보호「캠페인」을 펼치며 경사가 났다고 온통흥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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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보호하자" 「케이블·카」계획에 각계반발|관광객 유치 위해 오락장도|세계적 식물 자원보고|자연파괴 촉진을 우려
세계적인 식물자원의 보고인 한라산에 「케이블카」의 설치를 둘러싸고 이를 추진중인 제주도와 자연보호단체·학계의 의견이 대립돼 있다. 제주도는 18일 문화공보부로부터 한라산천연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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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제주 문주란
짙은 꽃 냄새가 해풍에 은은히 풍긴다. 사방을 둘러봐도 문주란 향기뿐 인적마저 끊긴 조그만 모래 섬-제주도 북제주군 구좌면 하도리 난석서 속칭 토끼섬. 이곳은 8월의 뙤약볕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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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겪는 고장 천연물
고장의 귀한 천연산물이 수난을 겪는다. 각종 자연석과 희귀식물 등이 일부 몰지각한 업자 등의 손에 파헤쳐져 외국의 정원석용 수출품으로도 유출된다. 특히 바다와 산에 피서객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