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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YS 승리는 국민의 승리”/심판의 날… 3당 상황실 표정
◎당직자·사무처요원 서로 자축 민자/DJ 자리뜨자 당사 울음바다 민주/“우리는 어떻게 될까”앞날 걱정 국민 ○당선소감 전문 소개 ▷민자당◁ 김영삼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1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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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적다" 순회일정 취소 정 후보
김영삼 민자당 후보의 외곽조직인「민주산악회」(회장 최형우 의원)는 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5시간동안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6대 도시의 역·버스터미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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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나지 않는 유권자들/오택섭 고대 신방과교수(유세현장에서)
먹구름이 짙게 깔린 잠실벌엔 빗방울이 안경의 시야를 가린다. 24일 오후 2시. 송파구 중앙병원 옆 진흙밭에 마련된 국민당 정주영후보의 유세장. 초대형 음향기기를 통한 10인조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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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국당」 창당 이종찬대표 선출/통합파선 채문식씨
새한국당은 1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에 이종찬의원을 선출했다. 새한국당은 이날 창당선언문을 통해 지정한 변화와 개혁을 실천,민주복지사회를 건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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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 통합선언/이종찬의원 합류 계속 불투명
국민당 정주영대표와 가칭 새한국당 채문식창당준비위원장은 16일 오전 국민당 중앙당사에서 통합선언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당 대표는 『통일국민당과 새한국당은 국민 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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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 통합협상 본격화/“당대 당” 원칙에 합의
◎당권배분·후보문제 추후논의 국민당과 가칭 새한국당은 9일 오후 협상대표단 접촉을 갖고 통합협상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정주영 국민당대표는 8일 오전 채문식새한국당창당준비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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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후보사퇴」 싸고 이견/국민·신당 통합가능할까
◎국민 “협상대상될 수 없다” 양보불가 입장/신당도 완강… 결렬땐 개별 입당 가능성도 정주영국민당대표가 8일 가칭 새한국당의 채문식창당준비위원장과 전격 회동,통합을 공식 제의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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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대위원장|후보약점 메워주는"얼굴마담"
한 원로정치인은 선거대책위원장을 가리켜『비단을 걸친 뱀』이라고 표현했다. 겉보기엔 화려한 것 같지만 알맹이가 별로 없다는 얘기다. 선거 때만 되면 각 당에는 선거대책위가 차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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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의원 출마 결심/신당내 이견 추대 지연
가칭 새한국당은 5일 오전 창당준비위원장단 및 상임고문 연석회의를 열고 이종찬의원을 대선후보로 추대할 예정이었으나 국민당과의 연대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결론을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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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씨 출마시사/일부 반대… 추대과정 진통예상
가칭 새한국당의 이종찬의원이 대선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4일 『외부인사의 후보영입이 좌절된 상황에서 출마권유를 받고 고민해 왔다』고 밝히고 『자금부족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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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깊어진 내부갈등/후보영입 실패로 진로 착잡
◎자금난 심각,일부인사 이탈 가능성/대선 불참론에 JC 독자출마설도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대선불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새한국당(가칭)의 「선장」찾기작업이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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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린 여론에 물러선 “야망”/김우중회장 왜 마음 바꿨을까
◎그룹내 어려운 사정이 큰 부담/청와대측 「불편한 심기」도 한몫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몰고온 출마파문은 결국 그의 불출마 선언으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김 회장은 야심은 강했으나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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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영입」 대세로/대안없어 막바지 진통겪는 신당
◎추대파 목소리가 분위기 주도/이종찬의원 측근선 강한 반발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27일 밤 귀국회견을 통해 자신의 대선출마의사를 전달한 측근의 「광주발언」을 정면 부인함으로써 정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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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회장 영입/신당서 적극 모색
가칭 새한국당은 27일 대통령후보 영입문제가 벽에 부닥치자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을 대선후보와 별도로 일단 영입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한국당은 김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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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얼굴찾기 진통 거듭/김 회장 영입안될땐 당내 추대론도
강영훈 전 국무총리의 대선불출마 단언과 함께 김우중대우그룹 회장의 영입이 다시 신당추진세력간에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가칭 새한국당은 일단 김 회장 문제를 접어둔채 박태준 전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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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대선출마/“정말인가” 정가 촉각
◎신당측에선 돈줄·이미지에 기대 거는듯/“현대와 달라 대우손떼기 힘들 것” 시각도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연말 대선후보로 출마할 것인가. 그가 후보대열에 합류할 경우 대선구도에 적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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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국당 공식출범/창당발기인 대회
가칭 「새 한국당」은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종합무역전시관(KOEX)에서 발기인 4백96명과 참관인 등 1천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어 창당을 공식 선언하고 창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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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추대 등 난제첩첩/새한국당 면모와 앞길
◎의원 7명 포함 총4백96명으로 출범/자금 관련 대우 김우중회장 역할주목 「새한국당」(가칭)이 23일 발기인대회를 가짐으로써 신당의 모습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신당은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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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추진 모임/새한국당 창당/23일 발기인대회
이종찬·이자헌의원 등 신당추진협의회 소위의원 20여명은 20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가칭 「새 한국당」을 창당키로 했다. 신당추진협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명륜동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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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21일 발기인대회/주말까지 준비위 등록 매듭
◎내주부터 지구당 창당 착수/주비위원장 이자헌의원 선출 신당을 추진중인 「새정치 국민연합」의 이종찬의원과 민자당을 탈당한 이자헌의원 등 전·현직의원 30여명은 19일 여의도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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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역할 인물영입 부심/신당추진 어떻게 돼가나
◎TJ 이어 정호용씨 이탈로 기세 꺾여/대선막바지 기존정당과 제휴가능성 박태준의원이 신당불참을 선언한데 이어 무소속의 정호용·강창희의원과 민주당 탈당파인 임춘원의원 등도 신당대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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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은 오래전…주변정리로 「장고」/박태준의원 신당불참 선언배경
◎강재섭의원 잔류로 가닥 잡혀/신당파들 실망… 세늘리기 주춤 박태준의원이 신당불참을 선언해 대선구도는 다시 달라지게 됐다. 그를 학수고대 하던 신당세는 한풀 꺾이게 됐고 민자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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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집단지도체제 검토/최고위원 다수 두기로
◎박태준의원 참여땐 「대표」옹립/추진파 오늘 창당협의 첫 모임 신당 추진세력은 16일 오후 제세력들이 참석하는 첫번째 모임을 갖고 대선후보 영입과 창당일정 등을 본격 협의한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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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접촉 활발 「구심」 없어 고민/신당추진 어떻게 돼가나
◎구 여야인사 등 계층별 분담 공략/“공식선언땐 교수 100명 입당” 주장/“박태준의원 결국 참여할 것” 기대 신당추진세력들이 개별 또는 집단접촉을 잇따라 갖는 등 창당논의가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