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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편식 위험 … 미국 하이일드·회사채 주목
2000년대 중반 펀드 열풍을 이끈 건 주식이다. 2004년 말 10조원에도 못 미치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4년 뒤엔 130조원까지 불어났다. 반면 채권형 펀드 규모는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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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명예퇴직한 30대 주부, 퇴직금 1억5000만원 어떻게 운용하나
Q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조모(32)씨. 대기업에 다니다 얼마 전 육아문제로 명예퇴직했다. 대기업 사원인 남편과 한 살배기 아이를 두고 있다. 모아 놓은 자산은 5억2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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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수익 시대 갔다 … 눈높이 낮춰라
올 들어 최근까지 국내 펀드 가운데 가장 성과가 좋은 것은 ‘삼성KODEX삼성그룹주상장지수펀드’다. 그래도 수익률이 10%를 넘지 못한다. 그런데 투자자 눈은 높기만 하다.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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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정유 ELS, 원금 손실 ‘발등의 불’
유럽 경제 불안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주가연계증권(ELS) 수익률에도 비상이 걸렸다. 원금 손실 구간에 바싹 다가선 종목형 ELS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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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형 ELS의 변신 … 기대 수익률 낮추고, 안전성 높이고
주가연계증권(ELS) 열풍이 한풀 꺾였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ELS 발행 규모는 전달보다 6740억원 줄어든 4조8466억원으로 집계됐다. 4월 5조5000억원의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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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기업 상장 대기…고수익 원한다면 사모펀드, 안정성은 공모주 펀드 제격
넘치는 시중 유동성이 공모주에 몰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비교적 안정적인 데다 기대할 수 있는 수익도 높기 때문이다. 특히 우량 대기업의 경우 공모주는 사실상 무위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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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좋은데 5조원 탈출 … 버림받는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좋으면 뭘 합니까. 돈이 모여야지…좋은 펀드인데 투자자가 왜 돈을 빼는 걸까요.” 요즘 수익률 최상위권에 드는 A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긴 한숨을 쉬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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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뭉치면 고금리”
저금리 시대다. 예금통장으로 만족할만한 수익률을 올리기 어렵다는 얘기다. 그런데 금융자산을 한 군데 모아 관리하면 금리 5.9%를 주겠다는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대신증권의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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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60대男, 2억 투자해 매달 100만원 받아
10년 전 퇴직한 신모(65)씨는 매달 21일이면 월급날 기분이 난다. 지난해 D증권에서 판매한 월지급식 펀드에 2억원을 투자한 이후 매월 21일이면 약 100만원씩 받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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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대신 자녀에게 선물하고 싶은 주식은?
증권사 직원들이 세뱃돈 대신 자녀에게 선물하고 싶은 주식 1위에 삼성전자가 꼽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자사 직원 848명을 대상으로 ‘2012년 설날맞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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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ELS·A급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라
박정림(49) 국민은행 WM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체이슨맨해튼은행 ▶삼성화재 자산리스크 관리부장 ▶국민은행 제휴상품부장 /이형일(49) 하나은행 PB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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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장기 투자해 연 6~8% 수익 목표”
안정형 상품은 채권 등 안전자산 투자 비중은 높고, 위험자산인 주식 투자 비중은 낮게 만들어졌다. 수익률은 연평균 6~8%가 목표다. 물론 항상 일정한 수익을 안겨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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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KB플루토스 알파 펀드 外
◆KB플루토스 알파 펀드=KB자산운용, 유럽의 글로벌 절대수익 추구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절대수익펀드, ‘시중금리+α’의 수익 추구, 삼성증권이 펀드 선정과 리밸런싱 자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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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4억원대 모으고 직장 그만둔 미혼여성 월 100만원 필요하다
Q.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양모(35)씨는 미혼으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얼마 전 건강이 나빠져 10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 있다. 자산은 33평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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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월급’ 받으려다 원금 까먹을라…노후자금 다 거는 건 위험
경기도 일산에 사는 60대 김모씨는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마음 고생이 컸다. 그가 저축은행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건 금리생활자이기 때문이다. 목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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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신탁 등 채권형 펀드로 안정성 높아
‘Dr.S 골든 트리’는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월 지급금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급’ 주는 금융상품 전성시대다. 펀드와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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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의 월지급식 상품
최근 월지급식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인구 고령화, 베이비부머(55~63년생)의 은퇴 시작 등과 맞물려 일어나고 있는 금융시장에서의 커다란 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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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수입 1300만원 40대 맞벌이, 금융자산 수익 높이고 싶다
Q 경기도 과천에 살고 있는 박모(47)씨. 대기업 부장으로 중소기업 간부 사원인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 내 집이 있지만 전세를 놓고 인근에 좀 더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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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들썩이는 요즘 … 1년 정기예금이 딱이야
금리가 오르면 재테크 전략도 바꿔야 한다.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면서 전략 수정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이후 다섯 차례의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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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하나UBS 포커스포트폴리오 목표전환형 펀드 外
◆하나UBS 포커스포트폴리오 목표전환형 펀드=하나UBS자산운용, 목표수익률(10%)에 도달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가입 후 1년 시점에 자동 청산, 25일까지 하나은행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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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른다고 예금 3개월짜리 들면 하수 … 역발상해야 진짜 고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깜짝’ 인상했다. 지난해 말부터 농·축·수산물과 유가가 급등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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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른다고 예금 3개월짜리 들면 하수 … 역발상해야 진짜 고수
적을 알아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금리 상승기 재테크 전략을 짜려면 먼저 ‘금리’를 알아야 한다. 올해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를 가늠해야 제대로 답할 수 있다.올 연말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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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부터 퇴직연금·적립식 펀드 들어라”
“이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지난해 7월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이모(28)씨는 급여명세서를 보다 깜짝 놀랐다. 명세서에 적힌 돈은 2000만원 정도였는데 수중에 남은 돈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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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된 특판예금 … 단기상품 피하고 주식·채권에 분산투자
연 4.7~5%.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이런 고금리 특판예금이 불티나게 팔렸던 게 지난해 말과 올해 초였다. 당시 6개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이 판매한 특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