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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사장 5파전 압축
하이닉스반도체 차기 사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채용을 위탁한 헤드헌터 회사에서 차기 사장 후보 10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5명을 추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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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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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7인 재산명세④] 손학규 전 경기지사
대권 고지를 향한 대선주자 7인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권력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비를 넘어야 한다. 재산 문제는 그중에서도 통과 절차가 가장 높고 험하다. 대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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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7인 재산명세④] 손학규 전 경기지사
대권 고지를 향한 대선주자 7인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권력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비를 넘어야 한다. 재산 문제는 그중에서도 통과 절차가 가장 높고 험하다. 대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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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7인 재산명세③]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재산 중 자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요지에 있는 2층 양옥으로 꽤 큰집이다. 박 전 대표 측에서는 2005년 기준 공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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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 살린 5가지 리더쉽] 특급 구원투수들의 ‘역전 카드’
'신(臣)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나이다. ’ 절망의 늪에서 이처럼 희망을 노래하는 장수가 몇이나 될까? 난세(難世)가 영웅을 만든다고들 하지만 정작 영웅을 만드는 것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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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 … 블룸버그 "그린스펀 정책수완 뛰어나"
'버냉키.후쿠이.트리셰 Vs 그린스펀'. 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현직 3대 중앙은행 총재가 이미 퇴임한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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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재정경제부 A과장에게
친구, 자네 어깨가 축 늘어져 있더군.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논란이 그렇게 만들었겠지. 믿고 따랐던 선배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고생이 얼마나 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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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컨설팅회사로 몰려간 고위 경제관료 자녀들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이 김재록씨를 구속한 가운데 김씨가 지사장으로 근무하던 아서 앤더슨 한국법인에 고위 경제관료 자녀가 대거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구조조정 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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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새 한은 총재와 공정위원장은 …
"이해찬 국무총리 문제로 세상이 시끄럽지만, 금융시장과 재계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다. 한국은행 총재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과연 어떤 사람이 앉느냐는 것이다." 최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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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즈Memo] 일본은행 기준금리 0.1%이내 억제키로 外
일본은행 기준금리 0.1%이내 억제키로 무제한적 통화확대 정책을 중단하기로 한 일본은행이 일시적 금리 급등을 막기 위해 기준 금리를 연 0.1% 이내로 억제하기로 했다고 1일 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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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새 수장 '버냉키 효과' 세계증시, 고개 끄덕끄덕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새 의장으로 벤 버냉키가 지명되자 증시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채권 금리는 올랐다. 채권 시장은 금리 인상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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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잡지 리뷰] '제로 금리' 10년, 이제 출구가 보인다 外
'제로 금리' 10년, 이제 출구가 보인다 (nb.nikkeibp.co.jp) 1995년 9월 일본은행은 금리를 0.5%로 낮추며 처음으로 '제로금리 시대'를 시작했다. 당시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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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확 낮춰 중산층 소비 살려라"
"소비 주체인 중산층의 세금을 확 낮춰야 한국경제가 산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인 일본의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2.사진)는 최근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 800호 발행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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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커 40년 김승유 하나은행장 '퇴임 인터뷰'
하나은행 김승유(62) 행장이 금융인 인생 40년 만에 영업 일선에서 물러난다. 28일 주주총회에서 김종열 부행장에게 행장 자리를 넘겨줄 김 행장은 2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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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강정원 행장 선임
▶ 강정원 국민은행 신임 행장(左)과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임시주총이 끝난 뒤 악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주주 가치 극대화 경영방침을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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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연방은행 새 총재 가이스너
뉴욕 연방은행은 지난 6월 퇴임한 윌리엄 맥도너 총재의 후임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정책개발국장인 티모시 가이스너(42)를 선임한다고 1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미국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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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지 일간공업신문 워크아웃 신청
한국에서 어지간한 신문사는 아무리 경영상태가 나빠져도 워크아웃 절차를 밟는 경우가 없다.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일본 유수의 신문사가 채권은행에 떠밀려 뼈를 깎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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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말말말
▶"한국 사회는 영웅을 용납하지 않는 것 같다." -강정원 전 서울은행장,4일 퇴임 인터뷰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 뒷다리를 잡는 경향이 많다면서. ▶"노인이 됐다고 하루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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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엔' 사카키바라 인터뷰]"日 더블딥 빠져 경기 더 어려워질 것"
사카키바라는 누구 구(舊)대장성 재직 시절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외환시장에 그대로 먹혀들면서 환율을 바꿔놓는다고 해서 미국의 뉴욕 타임스로부터 '미스터 엔(円)'이라는 별명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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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포용 '뒷돈'이면 정권 도덕성 타격
현대그룹이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해 북한에 비밀리에 거액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큰 파문이 예상된다. 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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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CEO 중도하차
이탈리아 최대 민간그룹인 피아트의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칸타렐라(57·사진(右))가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25년간 피아트에서 일해온 그는 성명을 통해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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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정책 손질할까
채권 딜러들은 19일 시장에서 금리가 크게 올라 채권 값이 떨어진 것을 두고 "박승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날 금리 상승은 한국은행이 통안채를 시장수익률 5.9%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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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 행장은 누구]
새 제일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 로버트 코헨(52)은 튀니지 태생 프랑스인으로 국제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1977년 파리 도핀대에서 재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잠깐 교수로 일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