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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되고 싶다고? 잠자는 우뇌를 깨워라
[일러스트 강일구] 이매진 조나 레러 지음 김미선 옮김, 21세기북스 328쪽, 1만6000원 이번 주 최고의 화제는 애플이 1년 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모델의 아이폰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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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간 하루도 안 거르고 가야금 공부 … 대가 되는 길은 연습 또 연습”
황병기 국내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이자 국악 작곡가. 1936년생. 중학교 3학년(1951년) 때 하굣길에서 우연히 김철옥 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듣고 그 때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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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미시령 옛길. 강원도 영서 지역인 고성군 토성면과 영동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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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관련기사 “수도권~평창 ‘힐링 로드’ 2018㎞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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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혁신은 문제아들이 불러온다
홍대순아서디리틀(ADL) 코리아 부회장 발명왕 에디슨은 어렸을 때 똑똑한 모범생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초등학교 때 중퇴한 문제아였다. 에디슨은 “1+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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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재능 조기발견, MT다원 검사로 가능하다
그래픽=이말따 생명체 중에서 두려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존재가 사람인 것 같다. 그것은 아마도 창의력과 창조력을 지니게 된 원인일지도 모른다.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 덕분에 창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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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다음이 무당 … 철저히 소외당한 무속 제대로 짚고 싶었죠
강화도의 김금화 만신 신당에서 열린 칠성제석굿 ⓒ이진환 김금화 만신의 내림굿 장면 영화 ‘만신’의 주요 장면들. 1 경기도 적군 묘지에서 진오귀굿 하는 모습. 2 폐병 환자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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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다음이 무당 … 철저히 소외당한 무속 제대로 짚고 싶었죠
혹자는 아직도 그를 ‘영화감독 박찬욱의 동생’쯤으로 소개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박찬경(48)은 다른 타이틀로도 충분히 ‘얘기가 되는’ 인물이다. 미술계에선 중견의 미디어 아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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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이젠 일상이다' 지식 습득에서 삶의 문제로
2008년 서울시는 노숙자 대상 인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근본적인 성찰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자는 취지였다. 그렇게 시작된 ‘인문학 대중화’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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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14명은 아인슈타인·모차르트 될 인재?
모차르트 가족의 유럽 여행: 아버지, 누나와 함께(루이 카로지. 1763) [위키피디아] 2005년 8월 서울에서 아인슈타인의 뇌가 학업성적표, 연애편지, 1905년에 발표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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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14명은 아인슈타인·모차르트 될 인재?
모차르트 가족의 유럽 여행: 아버지, 누나와 함께(루이 카로지. 1763) [위키피디아] 2005년 8월 서울에서 아인슈타인의 뇌가 학업성적표, 연애편지, 1905년에 발표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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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연애, 결혼, 섹스 … 그게 뭐 목숨 걸 일이라고!
그리스 신화의 요정 다프네(왼쪽)는 아폴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프네는 혹시 무성애자였을까. 성적 매혹을 느끼지 않는 무성애(asexuality)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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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이 아니라 웃음 배달 … 배꼽 잡아 돈 버는 산골
3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1리 철가방 극장 앞에서 마을 주민들과 개그맨 지망생들이 “신나는 우리 마을로 놀러 오세요”를 외치고 있다. 철가방 코미디 극장에는 연간 8만 명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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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개척할 21세기 바이킹
삼성전자는 창조경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 무버’로의 체질 개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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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대통령의 사람 보는 눈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정말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알고 보면 엉망인 사람이 부지기수다.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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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놀이로 여긴 잘 놀던 사람들이 멋진 문화 만들다
1 인왕산 자락 아래에서 시회를 하는 여항인들의 밤모임을 묘사한 단원 김홍도의 ‘송석원시사야연도 (松石園詩社夜宴圖)’(1791). 지본수묵 (紙本水墨), 25.6 x 31.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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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놀이로 여긴 잘 놀던 사람들이 멋진 문화 만들다
1 인왕산 자락 아래에서 시회를 하는 여항인들의 밤모임을 묘사한 단원 김홍도의 ‘송석원시사야연도 (松石園詩社夜宴圖)’(1791). 지본수묵 (紙本水墨), 25.6 x 31.8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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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군주론 500년 … 권력과 인간의 진실 해부한 '권력의 경제학'
마키아벨리의 흉상. 죽음의 얼굴상(추정)이다. 베키오 궁전 백합홀 집무실에 초상화와 함께 전시돼 있다. 얼굴(데스 마스크)에 치장용 벽토(stucco)를 발라 본뜬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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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존재, 그 미숙함의 시작은 …
요시모토 바나나의 도쿄 사무실 입구. 파란색 타일 위에 노란색 바나나와 바나나의 영문 첫글자인 B로 된 조각품이 유머러스하다. 오랜 친구를 만나듯 편안한 복장으로 나타난 그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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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놀라운 기적 시간에 얽매이면 모르죠
신작 장편에서 시간에 쫓겨 삶의 경이를 놓치지 말기를 강조한 미치 앨봄. [사진 Glenn Triest/Triest Photographic]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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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디자인은 없다, 항상 다음이 최고다”
이언 칼럼 디자인 총괄이 서울 한남동 전시장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2인승 스포츠 컨버터블 XKR의 곁에 서 있다. 조용철 기자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귀족적(엘레강스)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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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디자인은 없다, 항상 다음이 최고다”
이언 칼럼 디자인 총괄이 서울 한남동 전시장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2인승 스포츠 컨버터블 XKR의 곁에 서 있다. 조용철 기자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귀족적(엘레강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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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개성·차별성·수월성 떠 받드는 기풍 공유하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근혜 정부의 제1 국정목표인 창조경제의 청사진이 아직 제시되지 않아 그 개념과 실현 방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 창조경제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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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개성·차별성·수월성 떠 받드는 기풍 공유하라
박근혜 정부의 제1 국정목표인 창조경제의 청사진이 아직 제시되지 않아 그 개념과 실현 방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창조경제는 2001년 7월 영국의 경영전략 전문가인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