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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베풀면서 사니 오히려 더 부자 되더라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 빌딩에서 최근 열린 ‘지속가능한 사회와 나눔리더의 역할’ 세미나. 한동철 부자학연구학회장(가운데) 이 주제발표와 진행을 했다. 각계에서 초청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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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 “고객 관점 망각하면 준엄한 심판 받을 것”
“도요타 사건을 보면서 과연 우리는 고객에게 헌신하자는 경영이념을 제대로 실천해 왔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허창수(사진) GS그룹 회장이 이런 질문을 던졌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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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조적 파괴 없이 농업의 미래 없다”
우리 사회에서 농업이 갈수록 피폐화되고 있다. 농업이 “경제발전의 걸림돌”이란 지적까지 들을 정도로 과거를 먹고사는 신세가 된 지 오래다. 쌀 시장 개방 이후 100조원이 넘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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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면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사이에 김대중(DJ)·노무현 전 대통령 계승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어느 당이, 그리고 누가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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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칼럼]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면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사이에 김대중(DJ)·노무현 전 대통령 계승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어느 당이, 그리고 누가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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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면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사이에 김대중(DJ)·노무현 전 대통령 계승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어느 당이, 그리고 누가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과 법통을 계승한 적자인지를 놓고 공방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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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안 따지고 최고의 교육...글로벌 인재들이 모여든다
네덜란드는 역사적으로 북유럽 미술을 인도한 중심지였다. 또 17세기의 미술시장을 처음으로 형성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일찍부터 문화정책을 세웠고, 문화자산의 가능성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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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약학대학 유치 … 의약메카 꿈꾼다
조인호 단국대 부총장이 약학대학 캠퍼스 조감도를 보이며 약대 운영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단국대 제공]단국대 천안캠퍼스가 약학대학 유치에 성공했다. 대학은 이번 약대 선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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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매출 10조 수주 20조 목표 … 원전·자원개발 적극 진출
현대건설은 아프리카·CIS 등으로 올해 해외 시장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중동지역 해외사업전략회의 모습.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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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과제는 선진화·통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세일(62) 이사장이 새로 펴낸 『창조적 세계화론 - 대한민국 세계화전략』(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의 출판기념회가 1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한반도선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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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 아는 것만이라도 해라
KT의 아이폰 도입 이후 새해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이 구글의 넥서스 원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LG전자까지 가세해 스마트폰 생산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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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새해 경영 키워드는 '글로벌·변화·혁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김종갑 하이닉스 대표이사(왼쪽부터)주요 기업 총수들이 경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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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업체 손잡고 ‘빛 예술품’ 만든다
광주 LED(발광다이오드) 업체들이 작가들과 손잡고 빛을 소재로 한 예술품 제작에 나선다. 광주 LED 업체들과 작가들은 최근 광주빛예술연구회를 창립했다. 이 모임은 업체들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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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엔 인어아가씨 아닌 인어아저씨 있다
서양에 인어아가씨가 있다면 동양엔 인어아저씨가 있다. 중국의 신화 모음집 『산해경』에는 ‘저인국’이란 인어 나라가 나온다. 그 삽화에 등장하는 인어아저씨. [정재서 교수 제공]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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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틀 ‘비판적 사고’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는 ‘일련의 정보나 주장을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포괄적 맥락에서 그것이 합당한 근거에 기반하고 있는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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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외국 도시들 도심 뒷골목 갱단 소굴을 시민공원으로 바꾼 힘은…
갱들이 차지했던 뒷골목에서 주민들의 공간으로 변신한 피닉스의 키즈 스트리트 파크. [피닉스시 제공] 65억 세계 인구 중 도시 거주자 비율은 2007년 50%를 넘어섰다. 도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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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 Biz] 판사 출신 경영인 ‘클린 SK’ 이미지 가꾸다
최근 미국의 보스턴 칼리지 기업시민센터가 발행한 『세계 최고 기업들의 기업시민활동』이라는 책에 SK그룹이 소개됐다. 이 책은 ‘세전 이익의 2% 정도를 사회공헌 활동에 쓴다’고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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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영재’를 키워야 ‘큰 인물’이 나온다
아산 강당골의 관선재(觀善齋)는 외암 선생이 후학을 기르던 곳이다.[순천향대 제공]#1. 외암마을 이간 선생의 가문에선 4대에 걸쳐 연이어 진사·생원시험 합격자가 배출됐다.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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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있을 경제난 … 지구촌 시선 동방으로”
동북아의 상생과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한·중·일 30인회’가 12일 오후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회의는 2006년 서울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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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⑨ ‘유비쿼터스 캠퍼스’ 추진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에는 봄이 한창이었다. 한영실 총장을 인터뷰한 4일은 새내기 환영회인 ‘해오름제’ 가 열려 캠퍼스는 생동감이 넘쳤다. 파스텔톤 맞춤복을 입고 춤추는 새내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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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삭감은 Yes, 명예퇴직은 No
■ 구조조정당하면 재취업 어려울 것 82.4% ■ IMF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 77.6% ■ 임금삭감 수용하겠다 65.8% ■ 명예퇴직 신청하지 않겠다 64% 세밑 한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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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형 개발 벗어나 창조적 경제 모드로”
“경제 성장이 과학기술에 주로 의존하는, 이른바 창조적 경제성장 모드에 진입할 때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최영락 부회장이 제시한 경제 산업 발전의 비전이다. 최 부회장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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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訪中은 창조적 실용외교의 시험대
이명박 대통령이 4강 외교의 일환으로 27~30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종래의 ‘우호협력 관계’(1992), ‘협력동반자 관계’(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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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가는길]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세계 명문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글로벌 MBA 프로그램을 1998년에 시작했다. 목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창조적인 리더의 양성’이다. 특히 연세 MBA는 세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