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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에 김소영·유남석·이건리·최성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는 26일 회의를 열어 김소영(47·사법연수원 19기) 대전고법 부장판사, 유남석(55·13기) 서울북부지법원장, 이건리(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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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7명 승진 … 빅4·고검장급 모두 유임
법무부가 13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38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8일자다.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중앙수사부장, 공안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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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위치추적법안 18대 국회서 폐기될 판
2007년 12월 혜진·예슬양 살인, 2008년 12월 나영이 성폭행, 2010년 2월 부산 여중생 납치살인(김길태 사건), 같은 해 6월 서울 초등학생 성폭행(김수철 사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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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여검사’ 아파트도 제공 받았나
창원지법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와 적절치 않은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벤츠 여검사’가 검찰 재직 시 소속 지검장으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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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실세 연루” vs “제2의 김대업”
“정권 실세가 무서워서 수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 “제2의 김대업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중하게 수사해야 한다.”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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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이창세의 집념, 최규식 의원 ‘금 10돈’ 찾아냈다
이창세 북부지검장 청원경찰들의 ‘입법 로비’와 관련해 민주당 최규식 의원에게 10돈짜리 황금열쇠(시가 200만원 상당)가 건네졌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국회의원들에게 3억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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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부 검찰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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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관련기사 “의 원들에 청목회 차원의 후원 알렸다”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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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취소·영장 재청구 결정 때 시민의견 묻는다
창원지검(검사장 이창세)은 다음달 1일부터 구속취소와 구속영장 재청구, 형집행정지 등을 결정할 때 시민의견을 묻는 ‘수사심의위원회’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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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세청 직보에 MB “대단하다” 격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2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1층 특별조사실. 이광재(44) 민주당 의원과 박연차(64·구속) 태광실업 회장이 마주 앉았다. 이 의원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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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세청 직보에 MB “대단하다” 격려
관련기사 검찰, 박진·서갑원 의원 영장청구 검토 22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1층 특별조사실. 이광재(44) 민주당 의원과 박연차(64·구속) 태광실업 회장이 마주 앉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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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2월 셋째 주, 대한민국 전국민이 슬픔에 휩싸였다. 이 시대 큰 별인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으로 전국민 애도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절기상으로는 우수(雨水)가 지나 본격적으로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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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창원지검 홈페이지, ‘지검장과의 대화 개설 外
◆창원지검은 홈페이지(changwon.dpo.go.kr)에 ‘지검장과의 대화’를 18일 개설했다. 도민들이 검사장에게 검찰 행정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실으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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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 단병호씨 딸 검사 됐다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낸 단병호(60) 전 민주노동당 의원의 딸 정려(27·사진)씨가 검사가 됐다. 8년5개월간 검찰의 수배를 받거나 구속됐던 아버지를 보고 자란 그다.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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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살펴보니 지역·기수 안배 …‘조직 안정’ 고려했다
13일 실시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안정과 조화’에 치중했다는 것이 법조계의 분석이다. 지난해 논란이 된 TK(대구·경북)의 약진이나 기수 파괴 등 눈에 띄는 파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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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질주, 박지원·김홍업은 1위 못 올라
충남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타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민주당의 공천 개혁으로 탈락 대상에 오른 박지원·김홍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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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질주, 박지원·김홍업은 1위 못 올라
충남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타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민주당의 공천 개혁으로 탈락 대상에 오른 박지원·김홍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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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논의 잡초 뽑기 정치는 천수답 바꾸기”
4·9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1173명(비공개 13명) 중 법조인은 130여 명(11.1%)이다. 2004년과 비교할 때 규모는 두 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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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검사들 줄줄이 '한나라당 출마'
4월 9일 총선을 앞두고 검찰 간부들이 잇달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과거 한나라당이 야당 시절 껄끄러운 역할을 했던 검사들까지 한나라당 공천을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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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검찰 고위 간부
임채진(55.1977년 사법시험 19회 합격) 신임 검찰총장은 23일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고 26일 공식 취임한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이날 임기 2년을 마치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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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광훼미리마트 회장 홍석조씨 外
보광훼미리마트 회장 홍석조씨 보광훼미리마트는 7일 홍석조(사진) 전 광주고검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기고.서울대학교 법학과 및 미국 하버드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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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욕 부린다면 반감 언제든 되살아나"
"과욕을 부리거나 오만할 때 검찰에 대한 반감은 언제든지 되살아납니다." 30년 검사 생활을 마친 임승관(55.사진) 대검 차장이 27일 퇴임식에서 마지막 충고를 했다. 그는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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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4월 5일자 2면 기사
◆ 4월 5일자 2면 '검찰 고위간부 41명 인사'의 표 기사 중 이훈규 신임 창원지검장의 출신지는 경북이 아니라 충남이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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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사시 동기 전면 배치
법무부는 4일 검사장급 이상 고위 검찰간부 4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김종빈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과 함께 발표된 이번 인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사법시험 1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