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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 출판 → 앱 … 콘텐트 3대 ‘가훈은 변신’
삼성출판사 2세 경영인 김진용(오른쪽) 대표가 3세인 장남 김민석 N그룹장과 함께 서울 서초동 사옥의 옥상 정원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세계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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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⑤] 사회근간 흔드는 기업ㆍ경제범죄와 형사법
지난 6월말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170여 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특히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누구든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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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우ENG, 조용경 대표 단독체제로 外
대우ENG, 조용경 대표 단독체제로 포스코 계열사인 대우엔지니어링은 4일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조용경(사진) 부회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대우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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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컨트롤 타워’ 복원한다
삼성그룹이 그룹 컨트롤 타워를 복원키로 하고, 책임자에 김순택(61·부회장·사진)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장을 임명했다. 2008년 4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그룹 컨트롤 타워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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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이재용 시대 … ‘젊은 삼성’ 발 빨라진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참관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앞줄 왼쪽)이 17일 부인 홍라희 여사, 아들 이재용 부사장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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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림그룹 外
이해욱 부사장, 그룹 부회장 승진 재계 순위 22위인 대림그룹이 3세 경영 체제를 맞았다. 대림그룹은 23일 사장단 인사에서 이준용(73)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해욱(43·사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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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티에리 바세, 181년 역사 프랑스 겔랑의 ‘최고 조향사’
겔랑의 최고 조향사인 티에리 바세가 향을 맡고 있다. 손에 든 종이는 ‘시향지’ 또는 ‘블로터’라고 불리는데, 종이 냄새조차 나지 않도록 만들어진다. [겔랑 제공] “인터뷰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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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영등포혁명’ 시작된 날 김담 대표 밤샘 편지를 쓰다
10월5일 창립 90주년을 맞은 경방이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의 문을 열었다. 영등포 옛 공장 부지에 지은 이 거대한 신개념 복합 쇼핑몰을 탄생시킨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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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아소 vs ‘도쿠가와’ 하토야마, 두 쇼군의 대회전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자네가 당을 이끌어 주게.”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망한 이듬해인 1946년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郞) 자유당 총재는 굳은 표정으로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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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새 두산 회장의 조용한, 그러나 거대한 행보
박용현 회장이 재계 10위의 두산호 선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병원장 출신이다. 의료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지만 재계에는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다. 박 회장과 그리고 그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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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n & out] 손댔다 하면 대박! 주식갑부 합류
재벌 2·3세는 다르다.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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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3대를 못 가는 이유
재벌 기업들 개방 압력과 가족 불화로 경영권 승계에 발목 잡혀 아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피폐한 상황을 딛고 일어나 오늘날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견인차가 됐다. 그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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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것 없다” 4대 그룹 방관 속 총수들 입장따라 四分五裂
지난달 27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3970대 불가론39을 주장한 이준용(69) 대림 명예회장(왼쪽)과 조석래 (72) 효성 회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 조석래 전경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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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PC 운영체제 90% 장악
정식 이름이 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은 1955년 10월 28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에 입학해 현재 MS의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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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경영' 큰틀 유지할 듯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타계했지만 금호아시아나의 경영구도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장자(長子)승계 원칙이 일반적인 다른 그룹과는 달리 창업 2세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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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형제경영' 큰틀 유지할 듯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타계했지만 금호아시아나의 경영구도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장자(長子)승계 원칙이 일반적인 다른 그룹과는 달리 창업 2세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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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상인 후예들, 불황 때 빛난다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계 내 개성상인 출신들의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한일시멘트.태평양.신도리코 등 대표적인 개성상인 기업들이 지난해 돋보이는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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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具씨 형제들 웃으며 '굿바이'
26일 서울 여의도 LG 본사 건물인 LG 트윈타워 빌딩. 이 쌍둥이빌딩 동쪽 건물 6~8층에 입주해 있던 LG전선 소속 임직원들은 이날 온종일 각종 서류와 사무 집기 등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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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세 경영시대' 앞당겨
재계에서 창업주 3세 경영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기업들은 지난해 연말과 올 연초 정기인사를 통해 창업주 3세를 대표이사나 부사장 등으로 승진시키며 후계체제 구축에 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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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3세경영 워밍업
최후의 개성(開城)상인으로 꼽히는 이회림 명예회장의 동양화학그룹에 3세 시대가 열렸다. 손자인 우정(33)씨가 올해 초 그룹 계열사인 불스원의 상무로 입성했다. 그는 이수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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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그룹 3세 경영체제 출범
동국제강그룹이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를 출범시켰다. 동국제강은 5일 확대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회장에 장세주(49)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전경두(67)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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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그룹 3세 경영체제 출범
동국제강그룹이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를 출범시켰다. 동국제강은 5일 확대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회장에 장세주(49)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전경두(67)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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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3세 경영체제 출범 일단무산
정일선(31) 삼미특수강 상무의 대표이사취임이 연기됨으로써 정주영 현대창업자의 3세 경영체제 출범이 일단 무산됐다. 삼미특수강은 25일 오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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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3세 경영체제 출범 일단무산
정일선(31) 삼미특수강 상무의 대표이사취임이 연기됨으로써 정주영 현대창업자의 3세 경영체제 출범이 일단 무산됐다. 삼미특수강은 25일 오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