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풍과 황산 계약도 끊은 고려아연 “이제 공동 사업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사진 고려아연·영풍 고려아연이 영풍과의 공동 사업 계약을 모두 끊는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마지막 남은 공동 사업 영역인 황산 취
-
이명박 전 대통령·홍석현 회장, 효성 조석래 회장 빈소 찾아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효성그룹 제공 3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
[이번 주 리뷰] 2400선 깨진 코스피, 위기의 카카오,의혹의 이선균(16~21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재명 #강남 납치살해사건 #한국축구 평가전 #日 야스쿠니 참배 #헌법재판소장 #中 경제성장률 #韓 기준금리 동결
-
뉴 삼성 종착지, IBM에 있다…7년 전 내비친 ‘이재용 본심’ 유료 전용
2016년 1월 한 지상파 방송사는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국내 대기업 총수들에게 추천 도서를 의뢰했다. 총수들은 흔쾌히 저마다 추천 도서를 꺼냈다. 정몽구 당시
-
“삼성, 글로벌기업은 아니다…이건희보다 더 이건희다워야” 유료 전용
“초일류 기업은 맞지만,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과 인터뷰, 국내·외 대기업과 비교, 오너 경영인 심층 분석 등을 통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8년만에 복귀…'형제 경영' 힘 싣는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연합뉴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8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이번 복귀로 동생 장세욱 부회장과 함께 ‘형제 경영’이 전면화할 것으로 보인다. 동국
-
OCI홀딩스 내달 출범…‘개성상인’ 손자 이우현 전면에 나선다
OCI그룹 로고. 사진 OCI OCI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내달 2일 그룹 지주사인 OCI홀딩스를 출범하면서 창업 3세인 이우현 OCI 부회장이 OCI홀딩스 회장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이번 주 리뷰] 野 헌정 첫 시정연설 보이콧…이재용 삼성 회장 취임(24~29일)
10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방사포 #북핵 #북 탄도미사일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이재명 #유동규 #대장동 #윤석열 시정연설 #민주당 보이콧 #김범수ㆍ이해진 #중국
-
이재용 6년 경영족쇄 풀렸다… 그 앞에 놓인 삼성 3가지 과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5월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용
-
[포브스] [2022 파워 여성 CEO 50] 훨씬 커진 전문경영인 파워
포브스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견기업 이상의 여성 CEO를 선별해 경영성과를 평가해왔다. 2022년 순위는 매출 규모, 매출성장률, 영업이익성장률, 자산성장률, 고용성장률 등
-
코오롱·농심 이어 금호석화 오너 일가도 전면 ‘등판’
주요 대기업의 오너 일가가 잇달아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책임경영과 세대교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한편으론 계열 분리나 승계 작업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는 분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1970년대생 ‘회장·부회장’ 50명…사장 4명중 1명은 MZ세대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과 구광모 LG 회장. [중앙포토] 국내 재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1970년 이후 태어나 회장·부회장에 오른 주요 기업의 오너 2~4세 경영인
-
‘구’년 만에 또 바뀐 ‘구’씨 회장님…구자은, LS그룹 회장 승계
구자은 LS그룹 신임 회장. [사진 LS그룹] LS그룹의 수장이 9년 만에 다시 바뀐다. 창업 1세대 형제들이 세운 공동경영 원칙에 따른 행보다. 9년간 LS그룹을 이끌어온
-
2200억 횡령·배임 혐의…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직 자진 사임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2천억원대 횡령·배임 사건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을
-
[팩플] 무신사는 무신 사업해?
팩플레터 85호, 2021. 04. 27 Today's Topic 무신사는 무신 사업해? 팩플레터 85호 여러분,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지난주에 ‘유니콘 실적분석
-
[팩플] 시작은 커뮤니티…몸값 2.5조 무신사, 취향을 판다
유니콘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무신사가 지난 3월 기업가치 2조 5000억원을 인정받았다. 세콰이어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
-
[월간중앙] 직격인터뷰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까다로운 기업 상속공제 요건 때문에 투자 꺼리고 경영권 위협 노출 투자 늘리고 일자리 창출하는 기업이 혜택받도록 상속 규제 바꿔야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4월 2일
-
테러도 AI가 하는 세상, ‘제3의 전쟁혁명’ 온다
인간 대신 로봇이 전쟁을 대행하는 시대가 온다. 지난달 15일 미 공군 발표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있는 틴달(TIndal) 공군기지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은 325경
-
[월간중앙] 심층기획 | ‘기업규제 3법’에 기업이 없다
“재벌 때려잡는다는 명분으로 금융 기생충 키우고 있다” 법인 개념 결여된 文 정부 기업관이 옵티머스·라임 사모펀드 사태 불러 기업 3법 도입과 노동법 개혁은 거래 불가능… 김종인
-
[영상]카마겟돈·지배구조 파고 넘어야 산다…3세 경영시대 연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임시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53년 역사의 현대차그룹은 3세 경영 시대를 맞게 됐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
-
[inter-view] “대기업 징벌해야 세상 좋아져? 그건 경제민주화 허구”
“주식회사의 오너는 법인이다. 주주는 주식의 주인일 뿐이다. 대주주가 오너처럼 행동하면 법의 칼에 뚫릴 수 있다. 한국에서 많은 대주주경영자들이 범법자가 되어버린 한 가지 이유가
-
변해야 살아남는다…정의선은 오늘도 평사원에 메일 쓴다
한국 경제가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은 원천 기술을 가진 선진국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후발주자 사이에 '넛 크래커(nut-c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