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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년 가는 회사 만든다"
''지란지교(芝蘭之交).'' 꽃과 난초의 사귐이라는 의미. 유안진의 수필로 유명해진 단어다. 닷컴과 테크, 컴 같은 딱딱한 외래어들이 난무하는 요즘, 벤처기업 이름치고는 고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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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 창업하세요" 김규복목사 실직자에 창업 지원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빈들교회에는 이 교회 김규복(金奎福·48)목사가 설립한 만두공장이 있다.金목사가 숙소로 쓰던 집을 개조해 만든 허름한 만두공장(10평)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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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돈 모아 「회사차리기」급증
소액주주들만으로 회사를 세우는 「곗돈붓기」식 창업이 늘고있다. 탈샐러리맨을 위해 회사를 운영하고 싶으나 혼자 힘으로는 자본·경험이 부족해 위험이 따르니까 가까운 동료들끼리 소액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