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방한 초청|84년에 가톨릭 포교 2백주 맞아
【바티칸시티16일AFP=본부특약】한국정부는 교황「요한·바오로」2세에게 오는84년가톨릭 한국포교 2백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같은 요청은 이곳을 방문중인 노태우
-
신앙대회 통해 개교에 박차|여의도서 25만 참가계획 신학원 건립금 5억 모금
천주교 조선 교구 선정 1백50주년 기념 신앙대회를 앞둔 각종 예비행사가 한창이다. 카톨릭은 10월18일 서울 여의도 광장의 신앙대회에 앞서 9월 한달 동안 「카톨릭 미술전」「충원
-
"교회와 사회의 거리 좁혀나가자"|가톨릭 「조선교구」창설 150주년 맞아
『평화가 우리와 함께』오는 9월9일로 조선교구(현 서울교구)창설 1백50주년을 맞는 가톨릭은 정의와 사랑이 깃든 그리스도의 평화를 우리와 함께 모시자는 주제아래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
(3110)활발한 국제교류|증권시장 제자=필자(48)강성진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우리 나라의 증시가 자본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한 것은 70년대부터라고 봐야할 것이다. 모든 부문에서 국제교류가 빈번했던 것처럼 증권시장도 70년대에 들
-
프랑스화가 「레제」탄생 백주년 맞아 대대적인 회고전 열어
프랑스남부 「비오」의 「레게」기념미술관은 「레게」탄생 1백주년을 기념하여 대대적 「레제」회고전을 갖는다. 「레제」가 프랑스정부에 기증했던 3백60점의 그림과 세계 각지의 미술관·소
-
가톨릭 교구 창립 백50주 개신교 선교 백주년 맞아 기념행사준비 한창
한국기독교계는 「가톨릭」의 조선교구창설 1백50주년과 한국선교 1백주년(84년)을 맞는 개신교의 경사채비로 축제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국「가톨릭」은 올해로 1831년9월9
-
미국땅에 메아리친 "한국민의 우정"
우정의 종 타종 ○…30일상오2시반(현지시간29일 상오9시반) 「우정의종」 타종식에서 감색「싱글」차림의 전두환대통령과 연분홍치마 저고리를 입은 영부인 이순자여사는 약1시간전에 미리
-
채찍의 편지-김기창
몇년전의 일이다. 박창권이란 학생이 서울대 미술대학을 지망했는데 필기·실기·구술시험에는 합격했으나 신체검사에서 난청이란 이유로「불합격 선고」를 받은 일이 있었다. 이 때문에 장해
-
서서평여사 탄생 백주추모
개화기인 1912년 미국 남장로회가 파견한 간호원 선교사로 한국에와 병들고 가난하고 무지했던 한국인의 벗으로 희생과 봉사의 생을 살다 34년 작고한 서서평여사(본명 엘리자벳· 셰핑
-
아인슈타인 평화상 스웨덴 뮈르달(전 군축장관) 여사
【유엔본부13일AP합동】지난해 「알베르토·아인슈타인」박사탄생 1백주년을 맞아 창설된 「아인슈타인」 평화상의 첫 수상자로 20세기 후반기 40여년간에 걸쳐 사회정의·여권신장·평화 및
-
만해탄신 백주년 백일장|3·1운동 기념세미나도
불교 만해 한룡운위사가 창설해 지금까지 맥락을 이어오고있는 대한불교칭년회(회장 선진규)는 민족대표 33인중의 한사람이었던 만해선생의 탄신 1백주년과 함께 맞는 3·1절 60돌을 보
-
폭넓은 활동… 희곡으로도 명성|재 호주 작가 김동호씨
호주에서 활약 중인 우리나라 작가 김동호씨(41)가 장편 『내 이름은 「티안」』(68) 『암호』(75)에 이어 최근에는 성가극 극본 희곡 등 폭넓은 활동으로 호주 문단의 각광을 한
-
공주에 「도산 대학」설립
민중의 교육자로 일제하 구국운동에 몸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11월9일은 도산의 탄생1백주년. 그가 1913년에 창설한 흥사단(이사장 최희송)과 도산
-
산유 세계 제2위…고대 페르샤 이은 입헌군주국|한국의 중동진출 교두보, 수출·용역 붐
71년10월 건국 2천5백주년 제를 거행한 「이란」은 고대 「페르샤」제국의 후신. 1906년 입헌군주국을 선포, 1919년에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현 국왕의 부친인 「레자·말레
-
순교자 관계·동학교도 벽보·고종 밀서 등 개화기 사료 백23점 출품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최석우 신부)는 4월1일부터 5일까지 천주교 서울 교구 설정 65주년 기념 사료 전시를 서울 신문회관에서 갖는다. 천주교 서울 교구가 처음 설정된 것은 조선
-
창립2백주년 「볼쇼이」「발레」단
최근 미·영·불·서독의 각 TV국들은 「모스크바」의 『「로미오」와「줄리엣」』을 둘러싸고 일대 각축전을 벌여「유럽」에선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결국 이들의 싸움은 서독의 승리로 돌아
-
미 육군창설 2백주
미 육군창설 2백주년 기념식이 14일 상오 머피 주한유엔군 사령관 홀링워즈 한미 1군단장 및 이민우 국방차관·이세호 육군참모총장 등 한·미군 고위관계자와 주한외교사절·미군장병들이
-
지역사회 봉사장소로 변한 뉴요크의「성 요한 대성당」|주민의 각종 모임·휴게소로 개방
창설 1백주년을 맞은 세계최대의「고딕」식 사원 성「요한」대성당이 주민들의 현실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나서 지역사회주민의 정신적 갈등해소장으로 새로운 위치를 굳혀 가고 있다.
-
136 회원국 정보교환·기술협력|한국은 56년에 가입, 「생활기상」 개발 노력|관악산 레이다·APT 등 시설도 현대화
23일은 제16회 「세계 기상의 날」이자 「세계기상기구」 창립 1백주년 기념일. 「기상학에서의 국제적 협력 1백년」이란 표제로 1백36개 가입국이 인류의 공유물인 대기의 변화 무쌍
-
다채로운 축제 일색 「파리」 신춘 문화 행사
【파리=장덕상 특파원】「파리」의 2월은 1년 중 가장 우울한 계절이다. 그러나 음악회·미술전은 바로 2월부터 시작된다. 금년 봄의 서곡을 여는 가장 큰 행사는 「파리」의 「오페라」
-
남미「에콰도르」태권사범 장씨|한국어로…2천5백명 가르쳐
남미 에콰도르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유일의 태권도사범 장철웅씨(30·전남강진군 병영면하고리223)가 29일 3년만에 귀국했다. 모 회사의 중남미 시장조사원으로 근무하다가 67
-
우리나라 최초의「오키스트러」서울대의대 교향악단
우리나라 최초의「오키스트러」가 음악을 사랑하는 의학도의 손에서 시작됐다는 것은 별로 알려진 얘기는 아니다. 42년전인 1928년 당시 경성제대의학부 학생 김성진박사(외과의), 이혜
-
「레닌」 백주년과 소련 경제의 환멸
21일 「모스크바」에서는 「레닌」 탄생 백주년을 기념하여 소련 지도층 및 세계 각국의 공산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식전이 열린 것을 비롯, 각국 공산당도 각기 제나라에서
-
김규진 탄생백주 유작전
우리나라 근대서화계의 선각자요, 또 사진술을 최초로 개척한 해강 김규진씨의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하는 유작전이 2일 신문회관 화랑에서 문을 열었다. 그는 이미 37년전에 세상을 떠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