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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기업인 사면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 최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기업인 가석방에 대해 언급한 후 기업인 사면론이 확산되고 있다. 경제부총리와 재계가 어려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인 사면을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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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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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결혼·여행 기념 '나만의 우표' 만들어 추억 담으세요
동천안우체국이 제작한 `나만의 우표`. [사진 동천안우체국] 아무리 아름다운 추억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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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5) 내년 ‘회갑’ 맞는 해양경찰
최경호 기자지난달 17일 독도 남서쪽 1.4㎞ 해상에서 40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배에 탔던 선원 9명은 모두 기적처럼 구조됐습니다. 독도를 지키던 동해해경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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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발사 제재 땐 3차 핵실험” 북, 조선신보 통해 협박 메시지
오는 12~16일로 예고된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미국 등이 유엔을 동원해 제재에 나설 경우 3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북한이 4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북한의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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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건국 40년 UAE ‘포스트 오일’시대 준비하다
아랍에미리트(UAE)가 탄생한 지 40주년을 맞았다. 건국 기념일인 2일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UAE 전역에서는 건국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연합의 정신(Sp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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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7광구, 독도만큼 중요하다
박맹언부경대학교 총장 해양경찰이 올해 창설 58주년을 맞아 창설 기념일을 바꾸었다고 한다. 1953년 12월 23일이 창설일인데, 올해부터 9월 10일로 하겠다는 것이다. 공교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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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학 마크의 의미와 역사
중·고등학교 때 자신이 목표로 했던 대학의 마크나 교훈이 담긴 연습장을 써 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혹은 그 학교 배지를 가방이나 교복에 달고 다니며 자랑한 적은 없었나요? 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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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선공연 장사익의 삶과 꿈
지난 1일 주한미국대사관서 열린 미국독립기념일 축하행사에서 무반주로 애국가를 열창, 1000여 초청인사를 감동시켰다는 장사익씨는 LA에서 한인들과 다시 한마음이 돼 힘찬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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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창설 65돌‘생일상’차려준 김윤옥 여사
김윤옥 여사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5주년 여경 창설기념 모범여경 초청 오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 직대. [안성식 기자]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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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선언 맞춰 … 서북도서사령부 15일 창설
북한의 서해 5도 도발에 대처하기 위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오는 15일 창설된다. 군 관계자는 8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식이 15일 오후 3시 경기도 화성시 발안의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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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20 아버지’ 스창쉬의 역설 … 미국서 배워 미국 위협
17일 오후 4시25분(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소재 항공기 디자인 연구소 비행장. 회색빛 전투기 한 대가 활주로를 가볍게 차고 날아올랐다. 중국이 자랑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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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조 “미국 불법 체류자였다, 죽기 살기로 달렸다”
16년 전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다섯 살 꼬마가 어머니 손을 꼭 잡고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밀입국했다.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다. 그후 6년을 불법체류자로 살아야 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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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일 16강 동반 진출의 의미
솔직히 한국과 일본이 왜 친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竹島)’,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할 때마다 한·일 양국이 으르렁거리면서도 여전히 두 나라는 화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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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 뒤 맞은 해군 창설 64주년
해군 창설 64주년 기념식이 11일 오전 서울 관훈동 해방병단(조선해안경비대 전신) 결단식 터에서 열렸다. 1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을 교전 끝에 격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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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유엔 근무의 매력과 그늘
바늘 끝 하나 안 들어가는 지독한 규제로 미국 뉴욕에선 공공장소 내 흡연은 꿈도 못 꾼다. 그러나 이런 곳에서도 대놓고 담배를 피우는 유일한 건물이 있다. 바로 유엔본부다. 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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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중국공산당 생일 맞아 대대적 변신
중국 공산당이 1일 창당 88주년을 맞았다. 숫자 8을 좋아하는 중국인지라 여러가지 창당 축하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는 1921년7월23일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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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미, 어느 때보다 굳건한 공조”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주한미군 장성들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현직 대통령의 이 같은 행사 주최는 2003년 이후 6년 만이다. 주한미군 장성급 18명 중 출장자를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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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쁜 여자 되면 속 시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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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두뇌활동, 치매와 무관”
미국 대통령도, 영국 총리도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 치매다. 이 병은 환자 본인이 황폐해지는 것은 물론 가족까지 고통의 늪에 빠지게 한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치매의 원인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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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사열식과 시가행진
익히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10월 1일은 ‘국민의 군대’ 국군이 창설된 지 60년이 되는 ‘국군의 날’이었다. 사람으로 치면 육십갑자(六十甲子)의 한 순간이 끝나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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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전 IOC위원 ‘남기고 … ’ 연재
김운용(77·사진)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22일부터 본지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31면)를 연재한다.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에 취임한 김 전 부위원장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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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히트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노랫말처럼 우주여행 떠나
“…Limitless, undying love/ which shines around me like a million suns, /it calls me on and on/ 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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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호령하던 청와대 경호실도…
영욕의 역사를 겪어왔던 청와대 경호실이 45년 만에 경호처로 변경돼 대통령실장(기존 비서실장) 소속으로 격하된다. 사진①은 지휘봉을 쥔 차지철 전 경호실장이 1978년 경호실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