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복희·김화숙 무용 발표회

    김복희·김화숙 현대무용발표회가 13∼14일(하오 3시·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레퍼토리」는 『아침 비』·『고추 먹고 맴맴』·3부작 『문』(시간의 속박·리듬·도피).

    중앙일보

    1980.12.10 00:00

  • 소백산중턱에 32m높이 불당이 치솟았다|한꺼번에 만명수용…시멘트로 전통목조 본떠

    충북단양군영춘면백자리해발5백22m의 소백산중턱에 웅자를 드러낸 「대한불교 천태종 대본산 구인사」 법회전. 60도 경사의 가파른 산중턱을 깎아 1백80평의 대지를 조성하고 그 위에

    중앙일보

    1980.04.25 00:00

  • 창살 없는 감옥

    미국의 검찰에서 제일 애먹은 것은 범죄현장의 목격자를 찾아내는 일이다. 몇해 건의 일이다. 뉴욕의 한복판에서 대낮에 살인사건이 있었다. 당연히 목격자는 여러명 있어야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80.04.11 00:00

  • "창살없는 감옥서 풀어달라"|효주 유괴사건 제보자 서필규씨 호소

    오는 14일로 효주양 납치사건이 발생한지 만1년이 된다. 그러나 효주양(11·부산 남성국민교 4년) 납치사건때 범인으로부터 범행가담제의를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서필규씨(24·부산

    중앙일보

    1980.04.10 00:00

  • 배금에 물든 세대

    세계에 없는 게 4개 있다고 한다. 독일인의「코미디언」, 미국인의 철학자, 영국인의 음악가, 일본인의「플레이보이」. 사실은 세계에 없는 것은 4개가 아니라 5개다. 곧 청빈한 한국

    중앙일보

    1980.03.26 00:00

  • 무용|박용구(무용평론가)

    나는 평소부터 한국처럼 음악과 무용이 뿌리로부터 이파리까지 한 몸으로 이어져온 나라는 별로 없지 않은가 생각해오고 있다. 「아프리카」등 거의 원주민 음악도 그렇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중앙일보

    1980.01.17 00:00

  • 우수작품에『말』등 4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대한민국무용제」의 입상작품이 15일 결정되었다. 최우수작품(대통령상)은 해당작이 없고 우수작품(문공부장관상=상금1백만원)은『가잿골의 전설』(최선무

    중앙일보

    1979.10.16 00:00

  • 우리 무용의 수준을 가늠하는 1회「대한민국무용제」열려

    한국 무용계의 수준을 가늠해보고 창작무용의 발전계기를 마련키 위해 새로 제정된 제1회 대한민국 무용제(한국문예진흥원주최)가 국립극장 대극장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리고있다(13

    중앙일보

    1979.10.03 00:00

  • (6)민권법도 못 넘는 "차별의 벽"-흑인지위 향상 어디까지 왔나

    평등 속의 불평등. 이것은 미국흑인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뿌리 깊은 불만이다. 미국의 흑백평등문제는 법과 실생활간의 괴리로 인해 언제 다시 60년대의 격렬했던 흑인폭동을 재발시킬

    중앙일보

    1979.09.27 00:00

  • "한국 고유의 문양을 현대적으로 표현"-가을국전서 대통령상 받은 한창조씨

    『한국의 고유 문양을 소재로 전통적인 주체사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보려고 했던 작품입니다. 나름대로 힘껏 노력은 했지만 뜻밖의 수상이어서 아직 얼떨떨하군요.』 제28회 가을국전에서

    중앙일보

    1979.09.22 00:00

  • 가을국전 대통령상 한창조씨 『역사의 문』(조각 비구상)|국무총리상 장완씨 서양화 「묵」

    제28회 가을국전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은 한창조씨(40·서울청운동정의57의51·작가)가 출품한 조각비구상 부문의 『역사의 문』이 차지했다. 문교부의 심사의뢰

    중앙일보

    1979.09.22 00:00

  • 절약시대-봄맞이 집단장도 내 손으로

    집안에 봄을 맞아들이기 위한 채비를 해야겠다. 건축자재와 인건비의 인상으로 대대적인 집수리는 어렵겠지만 지붕이나 벽에 금간 곳이 없는지 안전도를 살피고 집 안팎을 청결하게 가꾸는데

    중앙일보

    1979.04.19 00:00

  • 파리서 호평받은 한국의 두 유화전

    백영수·하린두 두 유화가의 「파리」전은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14일 「루이·수랑주」화랑에서 있었던 백영수전은 서구에서 보기드문 한국의 모성애를 화폭에 담아 출품 25점중

    중앙일보

    1978.11.18 00:00

  • 표범과 하마 새끼순산…두 동물원에 경사

    ○…용인자연농원의 인도표범이 지난주 새끼3마리를 순산했다. 담황색 바탕에 흑색 반점이 있는 날렵한 몸매의 새끼표범들은 암컷2마리와 수컷1마리. 새끼표범은 현재 몸길이가 1백40∼1

    중앙일보

    1978.08.24 00:00

  •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의 태극도|색 배열이 잘못됐다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앞 추녀 밑에 붙여진 태극도(태극도)가 색깔의 배열이 맞지 않아 뜻 있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다. 이 태극도는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 개관당시 한국고유

    중앙일보

    1978.07.06 00:00

  • (2)이집트|경제규모는 71년 한국수준

    오늘의 「카이로」 는 마치 2O여년전의 서울 거리와 차이가 없다. 달리는 전차로 뛰어오르거나「버스」의 뒤창살에 매달려야하는 교통난에 온종일 길 위에 앉아 오가는 행인의 모습만 쳐다

    중앙일보

    1978.01.27 00:00

  • 바스티유감옥 방불…파리의 호텔 투숙자 피납막게 빗장·창살 달아

    「파리」의 일부「호텔」들은 최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마치 「프랑스」대혁명이전의 무시무시한 「바스티유」감옥을 닮아가고 있는 느낌. 문에는 빗장을 설치하고 창문에는 창살을 달았는데

    중앙일보

    1977.08.18 00:00

  • (27)어린이 대공원 불곰양 "나 좀 시집보내줘요"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의 3살짜리 불곰「한웅」양이 최근 발정기에 들어 머리를 벽에 부딪고 앞발로 창살을 긁는 등 신경질을 부려 공원 측이 신랑감을 구하고 있다. 「한웅」양은 지난해

    중앙일보

    1977.08.10 00:00

  • 일화와 풍상1세기…구옥 그 자리에|백43간 새한옥 미대사관저

    숱한 일화와 풍상을 안고 한세기동안 덕수궁뒤편 한자리에 앉아있는 주한미대사관저(중구정동10)가 구건물을 헐고 착공한지 1년6개월만에 완공돼 15일 「스나이더」대사를 주인으로 맞고

    중앙일보

    1976.05.17 00:00

  • 자동 개폐식 우리 미서 개발

    가축에 예방접종을 하거나 거세 또는 뿔을 자를 때 안전하게 붙들어 둘 수 있는 자동개폐식 우리(사진)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됐다. 두꺼운 「파이프」로 창살이 쳐져있어 가축이 힘을 써

    중앙일보

    1976.04.20 00:00

  • 담당관 조는사이 유리창문 따고

    【부산】8일상오3시쯤 부산중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있던 절도피의자 장기수씨(21·전과5범·주거부정)와 김모군(18·전과1범·부산차서구충무동)등 2명이 유치장문을따고 천장에달린 환기

    중앙일보

    1976.03.09 00:00

  • 다사한 정감의 시인

    여류시조시인으로 한국문단에서 청초한 작품의 경지를 지켜왔던 정예 이영도여사(61)가 6일 홀연히 타계했다. 1946년 대구에서「죽순」동인으로 시작을 시작, 시조『제야』를 발표함으르

    중앙일보

    1976.03.08 00:00

  • (8)「푸리」행 야간열차

    13년 전 인도여행에서는 꽤 오랫동안 북부를 비롯한 내륙지방을 다녔기에 이번 여행에서는 주로 해안지방을 여행하기로 했다. 「뱅골」만을 따라 최남단으로 내려가서 다시 서해안을 따라

    중앙일보

    1976.02.17 00:00

  • 잠깐 의식 잃는 호신용 총 등장-미서 개발한 「테이저」싸고 찬반 논쟁

    어두운 골목길. 한 젊은 부인이 총총걸음으로 걷고 있었다. 갑자기 험상궂은 한 치한이 부인을 덮쳤다. 부인이 재빨리 「플래쉬」를 그 치한에게 비췄는가 싶었는데 치한은 벼락맞은 고목

    중앙일보

    1976.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