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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구의 「영남시조시문학회」
대구시내 시조시인들이 주축이 된 영남시조문학회(회장 정재일·49)는 꾸준하고 알찬 활동으로 현대시조의 앞길을 닦고있다. 현대시조 문학의 발전을 꾀하고 시조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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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그룹」전 많다|앞다퉈 열리지만 성격 모호한 것 수두룩
미술계는 최근 무수한 「그룹」전의 명멸로 흡사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현재 미협에 등록된 단체는 회화·조각·서예에 걸쳐 37개 단체. 지난해 한국미술연감에 수록된 단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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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김인승씨 귀국 초대전 변화랑|국현자씨 판화개인전 미도파
미국에서 체류 중이던 김인승 화백이 귀국, 변화랑(서울 양동「도오뀨·호텔」옆)에서 초대전을 20∼26일 열고 있다. 11회째의 이번 개인전에는 미국에서 2년반 동안 제작한 소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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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반공 협회 창립 이사장에 유상근 장로
기독교 안의 각 반공 단체간의 협력과 기독교 진리에 입각한 반공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한국 기독교 반공 협의회」가 지난5일 창립됐다. 기독교 반공 연합회·「아시아」 반공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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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영학회 창립회장에 한공우 교수
한국교육경영학회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서울경희대에서 열렸다. 교육경영학의 새로운 이론을 확립하고 교육발전에 목적을 둔 이 회는 초대회장으로 한공우 박사(경희대)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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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미협 창립전
한국 미술협회 천안지부 창립전이 31일까지 천안 백궁다방에서 열린다. 권덕경·김광휘· 김수길·김영천·서경원씨 등 회원 15명의 동·서양화·조각·서예·공예작품이 전시된다. 국전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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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핸드볼」 연맹|부산대서 창립 총회
전국 20개 대학은 한국 대학 「핸드볼」 연맹 창립 총회를 15일 부산대 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 초대회 장에는 허종현 부산대 총장이 취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기교=서울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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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창립 71주년
대한적십자사는 27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서울 성동구 마장 동 서울지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적십자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에는 정일권 국회의장·최규하 국무총리·이호 한적 총재 등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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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제52화 서화백년(63)
1918년에 발족한 민족미술단체인 서화협회는 21년 제1회 「서화협회전」을 연후 16년을 이어 나갔다. 32년 한해만 사정에 따라 협전을 걸렀을 뿐 15회를 우리들의 힘으로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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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OC및 lOC위원
세계「올림픽·스포츠」의 총본산인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위원은 그 권위와명예가 대단해 세계최고의 명예직이란 평을듣는다. IOC위원장은 물론 위원들은 국제적으로 외교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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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농아들에 푸르름 심어주자|경남국민교생 돕는 마산 현모회
『푸른 5월에 정신박약아·농아들의 가슴에도 푸르름을 고루 심어주자』 마산교육청으로부터 해마다 모범어머니로 표창받은 어머니「클럽」마산현모회(회장 김연희·47)가 10년동안 푼푼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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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풍성한 신록의 5월
5월은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연중 그 어느달보다도 문화행사가 활발한 달이다. 제25회 봄국전, 제2520회「부처님 오신 날」봉축행사, 제24회 교육주간 등의 굵직한 문화행사들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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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계몽사업 확대 조기발견 유도|창립 10주 맞는 대한암협회
종양의 근절을 목적으로 대한암협회(회장 김석환)가 창립된지도 9일로써 만10년. 당시 의학계유지들에 의해 설립이 추진되어 고 육영수 여사의 금일봉과 이병철 초대회장·김석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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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유학 시절
필자소개 필자 조탁홍 여사는 190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성여자 보통학교를 거쳐 29년 일본동경여자고등사범 가정사과를 졸업했다. 그후 전남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교사로 출발하여 계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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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학문간 연구 협의 기구-사회과학 연구 협의회 발족
사회과학 분야의 ▲학술 정보 교환 ▲공동 연구와 학문간 지적 협력 ▲국제 교류와 협력 증진 ▲출판물 간행 등 제도적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 사회과학 연구 협의회」가 1일「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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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외국유학시절(49)
1970년 한국에서 개최된 제29차 국제「펜」대회에서 나는 섭외부(섭외부)일을 담당했다. 또「패널」의 사회도 맡아보았으며 따로『「아시아」문학번역국』을 제의해「아시아」17개국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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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이브」를 「폴·모리아」와 함께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지·리스닝」의 선구자며 「무드」음악의 황제라고 일컫는 세계 정상의 「팝스·오키스트러」「폴·모리아」악단을 초청, 12월23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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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를 「폴·모리아」와 함께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이지·리스닝」의 선구자며「무드」음악의 황제라고 일컫는 세계정상의「팝스·오케스트라」「폴·모리아」악단을 초청, 12월 23일과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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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음악의 황제"『폴·모리아 악단』초청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창립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지·리스닝의 선구자며 무드음악의 황제라고 일컫는 세계정상의 팝스·오키스트러 폴·모리아 악단을 초청, 2월23일과 24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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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감각 넘치는 매혹의 교향악단|「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오는 12, 13이틀동안 내한공연을 가질 「런던·심포니」는 영국굴지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이다. 1904년 영국최고권위악단이었던 「퀸즈홀」관현악단의 중요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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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창립 70주년
대한적십자사 창립70주년기념식이 17일상오 10시 서울동대문구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종필국무총리를 비롯, 이호총재·고재필보사장관들과 「뉴먼·모리스」호주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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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와 봉사」로 70년|고희 맞는 대한적십자사의 어제와 오늘-17일 기념식
「박애와 봉사」를 상징으로 하는 대한적십자사가 27일로 창립 70돌을 맞는다 (기념식은 17일). 한적은 구한말인 광무 9년 (1905년) 10월27일 창립된 이래 수난의 민족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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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 잇단 개인전|풍성할 가을 화단
화랑가가 계속되는 불황을 벗어나려는 안간힘은 가을 전시계획에 현저히 드러나는 것 같다. 어차피 두드러진 보상실적을 올리지 못할 바에는 명분있는 전시회라도 갖자는 것이며 그런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