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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아트 거장 후랭키, 서울YMCA 120주년 기념 아트전 개최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아트 작가인 후랭키(hooranky)가 주도하는 도쿄, 싱가포르에 이어 세번째 특별전시회는 지구의 급격한 기후변화로 폭우와 폭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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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팩’ 창립 멤버들과 30여 년 교류, 아시아영화 발전 힘써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6〉 ‘넷팩’ 친구들 영화제집행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마샬 크나벨(스위스 프리부르), 아루나 바수데프(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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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영화계 애주가 모임 20년, K시네마 홍보에 한몫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4〉타이거 클럽 세계영화계 애주가 모임인 타이거 클럽의 멤버들이 2010년 10월 부산영화제에 모였다. 왼쪽부터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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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그게 왜 그렇지?” 스스로 답 찾는 게 웹 3.0시대 공부 출발점
블록체인(Blockchain), 메타버스(Metaverse)와 NFT(Non-fungible token)…. 디지털 세계가 우리 눈앞에 와있다는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용어죠.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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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못한 연인’ 윤동주·이바라기, 일본서 함께 기리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윤동주 시인의 기일인 지난 2월 16일 교토 도시샤대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그를 기리는 많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시비 앞에 헌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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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센터서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30돌 기념전
미술계의 이단아들이 돌아왔다. ‘현발(現發)’이라 줄여 불리던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1980년 창립해 90년 공식 해체했으니 20년 만이다. 30대초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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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활동에 팔 걷은 청소년들
“유리는 한국 다문화가정을 상징하는 주인공이죠. 우즈베키스탄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어린 소녀에요.”유엔산하기관 공동주최 ‘세계다문화영상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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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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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색' 다른 일상 꿈꾸다 회원들 전시회까지
'색'전시회에 출품된 회원 작품.하루가 멀다 하고 모임이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이 시대에 10년 넘게 유지해 온 온라인 모임이 있다. 밋밋한 일상 공간을 다양한 색채로 물들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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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만의 ‘가극 사관학교’ 일본 ‘다카라즈카’ 첫 내한
'일본 공연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일본 여성 가극단 '다카라즈카'가 첫 내한 공연을 한다. 11~1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다. 한.일 우정의 해 하이라이트 공연이다. 우리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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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도 10돌 공연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함께 이른바 '노래운동'을 이끌어온 노동가요 전문 노래패 꽃다지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 14~15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김애영·류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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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악기 선택은 악단 리더의 권한?
국내 유일의 프로 실내악단으로 올해 창단 11주년을 맞는 금호4중주단이 올 들어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 14일 열리는 '국제교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음악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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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악기 선택은 악단 리더의 권한?
국내 유일의 프로 실내악단으로 올해 창단 11주년을 맞는 금호4중주단이 올 들어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14일 열리는 '국제교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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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웹사이트 구축 전문업체 FID 김지훈
최고의 인재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FID(http://www.fid.co.kr)의 경쟁력이자 성공 비결입니다.” 올해 29세의 김지훈 사장은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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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 59.앵포르멜 (1)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있어서 본격적인 추상미술은 50년대 후반의 앵포르멜 (Informel.비정형 미술운동)에서 출발한다. 앵포르멜을 태동한 50년대는 일제시대 조선미술전람회 (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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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아트' 25일부터 애니메이션 작품상영회
움직이는 그림을 뜻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보통 디즈니류의 만화영화를 떠올린다.그래서 국내에선 애니메이션 육성정책이 고부가가치의 산업전략적 측면에서 고려되고 있고,또 애니메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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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문 창작집단 '청년' 단편영화로 잇단 성과
하드웨어:신림동의 10평 사무실 한칸,5천만원짜리 동시녹음기.포스텍스DAT'. 소프트웨어:영화에서 의식(意識)과 미학 두마리 토끼를 2년째사냥중인 영화광 7명. 지난달 제3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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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된서리 맞은「자실」
문화는 고도의 정신문화가 집적된 것이며, 따라서 그 본질을 이루는 것은 자유다. 어떤 명분으로도 이 자유의 영역이 침해될 수 없다. 그러나 체제를 대표하는 통치권자들은 이같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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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의 서울편중풍토 허물자"
「중앙화단 편중」이라는 미술계의 잘못된 풍토를 개선해보고자 하는 움직임이 한 미술관을 통해 시도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경인미술관이 월간 『미술세계』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경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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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임술년… 」그룹
인류종말의 풍경, 패배한 권투선수, 쓰레기 매립지, 주름진 노인의 얼굴, 손가락을 깨물고있는 해골의 모습등 이른바「신구상회화」로 새바람을 일으키는 미술동인이 있다. 27세부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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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동양」창립공연…유치진 작 『소』
동양 텔리비젼 전속 탤런트들의 모임인 극단 「동양」이 4월15일부터 18일까지(매일2회) 국립극장 창립공연을 갖는다. 레퍼터리는 유치진 작·나영세 연출 『소』(3막). 김동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