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공 했더니 입소문 터졌다…성형쌀 인기에 쌀국수 수출까지
자치단체와 업체 등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내놓고 있다. 쌀가루와 지역 특산물을 섞어 가공한 '성형쌀'을 비롯해 쌀파스타·쌀빵·찹쌀떡 등이 눈길을 끌고 있
-
"다음은?" 이 말에 정신 번쩍…日 뒤집은 '딸기찹쌀떡' 원조 그 [백년가게]
■ 김현예의 백년가게 「 시간의 힘, 믿으십니까. 백년을 목표로 달려가는 가게, 혹은 이미 백년을 넘어서 수백 년의 역사를 쌓은 곳들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을까요. 일본 동
-
"너 대체 뭐 될래" 타박 받던 '젤리군', 年330억 사장된 비결
아사히신문이 29일 주목한 나고야의 한 화과자 사장, 오오노 준페이. [Instagram 캡처] 얼핏 보면 업력 수십 년은 거뜬히 됐을 듯한 노포(老鋪)인데, 창업년도는 20
-
[대구로 오이소~] 쫀득쫀득한 꿀떡, 공구 모양 빵, 달서맥주 … 가족·친구가 좋아할 선물 다 있네 ~
우리나라 국토가 다른 나라보다 작고, 교통이 크게 발달하면서 한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찾기가 어려운 시대가 됐다. 외국 여행을 가면 해당 국가에서만 구할 수 있는 기념
-
마켓컬리 질주 잡힐까? 식품 온라인 쇼핑 시장 춘추전국시대
코로나19 때문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식품시장에 새로운 강자들이 속속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벽배송·프리미엄 식품으로 30~40대 여성의 열렬한 지지를
-
바게트찰떡·초코찹쌀떡 등으로 차별화, 전국서 찾는 김해 떡집
바게트·치즈케이크·브라우니, 빵집을 떠올리게 하는 이들은 요즘 인기인 떡집의 메뉴입니다. 팥 대신 치즈케이크를 넣거나, 브라우니·바게트라는 이름대로 보기엔 영락없는 빵이지만 먹어
-
[일본에서 배우는 ‘지방소멸’ 극복기] 젊은이·관광객 발길 모은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
오이타현의 유후인은 힐링 관광과 개인 관광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즈쿠리(まちづくり, 마을 만들기)’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마을 어귀에 자리한
-
수능 한 달 전…떡ㆍ엿 말고도 선물 뭐있나 봤더니
떡이나 엿으로 대변되던 수험생 수능 선물이 달라지고 있다. 사진은 아모레퍼시픽의 건강기능식품 바이탈뷰티 액티브멀티팩. [사진 아모레퍼시픽]다음달 17일 예정인 대학수학능력능력시험
-
[레드스푼 5]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한 한국인의 간식, 떡
‘비원’은 역사책 속에 등장하는 궁중떡을 전통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다. 두텁턱, 단자, 쌍개피떡, 찹쌀떡, 약식, 갖은편(시계 방향으로)이 대표적이다. [사진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
[레드스푼 5] 옥수수·초콜릿·치즈 쏙…취향 따라 맛있는 변신, 식빵
식빵은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사진은 리치몬드 우유식빵·잡곡식빵·밤식빵.(왼쪽부터 시계 방향).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레드스푼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
1시간 줄서 먹는 2200원 치즈돈가스, 단돈 ‘1000원의 아침’
요즘 학생식당은 값싸고 맛도 좋아 대학생들에게 맛집 만큼 인기를 누린다. 왼쪽부터 이정혁(21)·천다해(24)·김혜수(24)·이채린(22)·김진철(24)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커버스토리] “망고 얼음 독특” “덜 익은 과일 감점” 맛객의 혀는 날카로웠다
지난 5일 소중 카페에 맛객 모집 공지가 떴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10대 미식가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었죠. “애들이 맛에 대해 뭘 알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과
-
[맛있는 월요일] 하얀 계절의 빨간 유혹
1~2월 가장 당도가 높아 맛이 좋다는 딸기 요리는 먹는 사람의 입은 물론 보는 눈도 만족시킨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딸기 초코 퐁뒤, 딸기 크림 생맥주, 딸기 젤리, 이탈
-
요즘 뜨는 맛집 '밖에서 집밥'
고봉으로 눌러 담은 밥, 양은냄비에 질펀하게 담아내는 찌개 대신 잡곡을 섞어 지은 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끓인 국, 세련된 레시피로 완성한 밑반찬이 1인용 쟁반에 정갈하게 나온다
-
커피와 찰떡궁합 보들보들 '볼 카스텔라'
‘화월당’ 주인 조병연씨가 볼 카스텔라 앞에서 밝게 웃고 있다. 이 빵은 입소문이 나 전국에서 주문이 몰리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순천시 중앙시장 근처에 ‘화월당’이라는 빵
-
90년 역사 ‘볼 카스테라’
화월당 주인 조병연씨가 볼 카스텔라를 보여 주면서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프리랜서 장정필]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며 서울 사무실 같은 데서는 수년째 꾸준히 주문을
-
“예전 모찌 맛 그대로네” 화월당 찹쌀떡 입소문
화월당 제과점 주인 조병연씨가 ‘순천 명물’이 된 찹쌀떡을 늘어 놓고 맛과 비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아! 옛날에 먹던 모찌 그 맛이네-.” 전남 순천시 남내
-
[창업몰]오드리햅번도 반한 젤라또, 빨라쪼 창업 상승세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로마의 휴일’에는 오드리햅번이 들고 있던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크림, ‘젤라또’가 있다. 오드리헵번이 스페인광장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의 원조이자 이탈리아
-
일본인 관광객들 '와플 과자 오이시이!'
1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노리코(36)씨는 장바구니 안에 일회용 삼계탕과 들기름, 초컬릿으로 만든 찰떡파이 외에 와플 과자를 두 상자나 담았다. '우유와
-
값싼 물건 편하게 사세요
“장터가 열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요. 싱싱한 농산물이 얼마나 많은지….” 주부 김희자(58·대구시 중동)씨가 시장 바구니를 열어 보인다. 바구니에는 상추 두 단, 마늘종 두 단,
-
설선물 제안 고향 가는 길, 선물 꾸러미 준비하셨나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겨냥한 다양한 선물세트들가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 호텔에서 마련한 품격 있는 설선물세트,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지들과의 즐거운 시간과 차례상차림에
-
난 초콜릿 사러 남대문 간다!
초콜릿은 이제 어느새 간식거리라기보다는 마음을 담은 선물이 돼 버렸다. 사실 그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다. 19세기 말 영국의 캐드버리 사가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선물용 초콜릿 상자
-
[week&쉼] 백화점에 맛 쇼핑 간다
사진=중앙포토"넌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니? 난 외식하러 간다." 정말이지 요즘 백화점에 가면 물건 사러 왔는지, 식사 하러 왔는지 헷갈릴 지경이다. 최근 백화점마다 개보수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