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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태호 총리 인준 저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이 강경해졌다. 민주당은 26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 앞서 열리는 국무총리인사청문특위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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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과를 주목하라 ③ 호서대 NEW IT 공과대학
대학들이 9월부터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대학수시모집을 앞두고 천안아산지역에 있는 대학 가운데 경쟁력 있는 학과를 소개하는 ‘2011 대입 이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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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외환(FX마진)투자 8월 23일부터 5일간 무료 공개 특별방송
최근 금융 파생상품 시장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일부 투자자들만이 참여해서 거래되고 있는 외환거래(FX마진)투자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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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확대…토론대회·교육 잇따라
최근 들어 각종 토론대회와 토론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교육을 줄이고 교과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키우려는 학교들의 움직임 때문이다. 대학입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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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위기의 한의사
‘의관이 환자의 경혈(經穴)을 잡고 침을 놓는다. 그 순간 시침한 부위들이 피라미드나 삼각기둥 모양으로 서로 연결되면서 강력한 기(氣) 덩어리 같은 게 창출된다. 기 덩어리는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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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아파트 12%, 리모델링 추진
지은 지 20년 가까이 됐으니 집은 자꾸 낡아간다. 대부분 고층이어서 재건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경기는 나빠 집값은 자꾸 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교육·편의시설이 좋아 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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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 “선수들 생각의 속도 30 ~ 40%만 소화 … 스리백은 괜찮았다”
-승리 소감은. “대표팀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해 상당히 기쁘다. 열심히 뛴 선수들이 고맙다. 특히 박지성·박주영 등 해외파들이 멀리서 왔는데 좋은 경기를 해 줬다. 오늘 이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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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 약진하고 국유부문 축소 … 중국 경제에 ‘민진국퇴’ 추세 뚜렷
민간부문이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국유기업이 약진하고 민간기업이 위축되는 ‘국진민퇴(國進民退)’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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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중기 프렌들리 … 빅2가 먼저 움직였다
대기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태호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포함한 개각 명단이 발표된 지 이틀 만인 10일 재계를 이끄는 삼성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서민·중소기업과의 상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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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구동존이’에도 진실은 필수적이다
요즈음 보(保)·혁(革) 간 소통 움직임이 활발하다. 물론 권력을 가진 보혁이 아니라 권력이 없는 재야 보혁 간의 얘기이긴 하지만 말이다. 사회통합위원회가 주관하는 맞짱 토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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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내기, 게임비 내기 … ‘큐대’ 잡으면 마음은 20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딩~동.” … “아줌마, 났어요!” 1960~80년대 대학에 다닌 한국 남자 가운데 상당수는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안다. ‘났다’는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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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내기, 게임비 내기 … ‘큐대’ 잡으면 마음은 20대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등 당구를 즐기는 CEO들은 “취미로 하는 것”이라며 사진 촬영을 한사코 거절했다. 위 그래픽은 각자 당구 치던 모습을 토대로, 본지가 사진과 그림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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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뱅킹서비스 ‘이식’ … 은행 통합‘어플’개발이 숙제
◆은행권=은행들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슈는 두가지 흐름이 있다. 첫째는 아이폰·안드포이드폰등 각은행별로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서비스시장을 선점하려는 어플리케이션의 경쟁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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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정면에 둔다? 상대방 싫다는 무언의 메시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요일인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순화동 본사 5층 회의실에 20대 남녀 6명이 모여 3대 3 미팅을 시작했다. 여자 참석자는 건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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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정면에 둔다? 상대방 싫다는 무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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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전교조 교육감들 “우리끼리 별도 모임”
친전교조 성향 교육감들이 매달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보수 성향 교육감(10명)이 다수를 차지하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는 별도로 정책을 조율하고 공조할 채널을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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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6·25 전쟁을 보는 중국의 속내
6·25 전쟁의 4대 참전국은 한국, 북한, 중국, 미국이었다. 전쟁 발발 60주년인 올해 4개국의 움직임은 제각각이다. 게다가 천안함 침몰 사건까지 겹쳐지면서 한반도의 안보정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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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해 뜨는 동해에서 해 지는 서해까지
선무(線無)는 새터민(탈북인) 화가다. 짐작하셨겠지만 선무는 그의 본명이 아니다. 국제 미술계에 꽤 알려진 지금도 여전히 이름과 얼굴을 가리고 산다. 예명이 가리키는 것처럼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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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체험학습
1997년 3월 새 학기를 맞은 서울의 초등학교들에선 이전에 보지 못했던 광경이 벌어졌다. 교실마다 빈자리가 생기는 일이 잦아진 것이다. 학교의 ‘허락’을 받고 사나흘씩 학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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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악마의 계약'을 한 과학자들(1)
역사는 인류를 파멸에 이끄는데 앞장섰던 과학자들을 단죄하지 못했다. 인체실험으로 악명 높은 나치 치하의 과학자 조셉 멩겔레는 히틀러의 친위대 소속이지만 계급은 대위에 불과했다.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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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 IMF 구제책 필요 이상 가혹”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워싱턴DC에 본부가 있고 직원 중 미국·유럽 출신이 많아 서구 중심의 문화적 편향이 있는 것 아닌가요?” 12일 대전에서 열린 아시아 콘퍼런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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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패권싸움 본격화 … 美는 스텔스함으로 파고들기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9일 오전 일본 요코스카(橫須賀)항을 떠났다. 안보리 의장의 천안함 성명이 나온 날 기다렸다는 듯 미국은 항모를 움직였다. 7월 중 있을 서해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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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패권싸움 본격화 … 美는 스텔스함으로 파고들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9일 오전 일본 요코스카(橫須賀)항을 떠났다. 안보리 의장의 천안함 성명이 나온 날 기다렸다는 듯 미국은 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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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패권싸움 본격화 … 美는 스텔스함으로 파고들기
미국의 첫 삼동선(동체가 3개로 구성된 배) 전함 인디펜던스호가 시험 항해에 앞서 2009년 7월 미 앨라배마주 모빌 항에 정박해 있다. 2010년 4월 현재 시험 중이다. 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