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검역·통관 개선요구/클린턴정부 출범후 첫 한·미통상실무 회의
◎철강류 반덤핑판정 항의 한/쇠고기 수입쿼타 확대해야 미 미국이 클린턴행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미간 첫 공식통상접촉에서 통관·검역절차,공업표준개선 등을 요구해 통상압력을 조
-
미북한 29차 북경접촉/총리회담 무산 등 논의
미국과 북한은 지난해 12월23일 북경에서 제29차 참사관 접촉을 가졌다고 외무부의 한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12월21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차
-
“외국인과의 접촉 서툴러요”(외국경제인의 눈)
◎멕시코대사관 참사관 고르타리씨 주한멕시코대사관에서 경제참사관으로 근무하는 알론소 데 고르타리씨는 한국사람들도 멕시코사람들 만큼이나 민족주의자들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며
-
이란피랍 근로자 소재확인/현지경찰 포위망 압축
◎21일 오후 대우공사현장서 4명 피랍 이란의 반다르압바스 철도공사현장에서 21일 오후 5시20분(한국시간 21일 오후 9시20분) 무장괴한 7∼8명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국인근
-
북서 상호핵사찰 정례화하면/미,대사급 접촉 수교협의
◎「관계개선 3단계」 김일성에 전달 미국정부는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3단계로 나누어 하며,첫번째 수순은 북한이 남한과 합의한 사찰규정에 따라 사찰을 한뒤 시작된 것이라는 입장을 북측
-
미 “대북 접촉수준 격상용의”/민간·군기지 한곳씩 사찰조건
【워싱턴=문창극특파원】 미국은 지난 14일 북경의 미북한 26차접촉에서 북한의 접촉수준 격상요구에 대해 민간·군사기지를 각 1개소씩 선정해 남북이 상호 시범사찰을 실시할 경우 현
-
미북한 북경서 접촉/관계개선 관련 양측 입장교환
【워싱턴=연합】 미국과 북한은 14일 중국 북경에서 제26차 정무참사관급 외교접촉을 갖고 한반도 핵문제와 미국북한 관계개선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미 국무부는 이날
-
미·북한 핵관련 비밀접촉/북경서/「해결」방안·관계개선 등 절충
미국과 북한은 북경에서 비밀접촉을 갖고 북한의 핵문제해결 방안 및 쌍방의 접촉수준 격상 등 현안에 대해 최종입장을 조정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이같은 접촉은 한중수교 이후 중국
-
주한일본대사|
12일 저녁 야나기 겐이치(유건일)주한일본대사는 고별 리셉선을 가졌다. 야나기대사는 내주중 귀국하고 고토 도시오(후등리웅)대사가 후임으로 오게 된다. 이로써 65년 양국관계가 정상
-
한미/미북한 접촉 격상 접근/핵해결 돌파구 마련 위해
◎부총리·조사단 방북 미도 양해 정부는 남북관계가 핵문제로 인해 교착국면을 맞고 있는 것과 관련,남북 상호핵사찰 타결전에 미국과 북한의 공식접촉 수준을 격상하는 방법을 통해 핵문제
-
남북 교착상태 해소 전기/김달현 북 부총리 일행 입경의 의미
◎핵 관련 「모종의 진전」접근 확실/경제교류 본격적 활성화 기대 김달현북한부총리겸 정무원 대외경제위원회 위원장과 경제 관련인사들의 대거 남한 방문은 이들의 방문이 시기적으로 그동안
-
북한,대미관계 진전시사/“수교 일보다 빠를수도”
◎“고위접촉 진행… 미 축구팀 방북 가능성”/현준극로동신문주필 일지와 회견 【동경=이석구특파원】 북한은 미국과 여러 차원에서 공식·비공식 접촉을 갖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미국과의
-
미북한 23차접촉/북,관계개선 요구
【워싱턴=문창극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지난 1일 북경에서 제23차 참사관 접촉을 갖고,북한의 핵문제를 논의했으나 아무런 의견접근을 보지못했다고 미 정부의 한 소식통이 2일 말했다.
-
북 김용순,미 국무차관에 접촉제의/미“핵사찰전 관계개선 불가”통보
북한 노동당의 김용순 국제담당비서는 지난 3월17일 미국의 캔터 국무부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가까운 시일안에 두 사람이 다시 만날 것을 제의했으나 미국측은 이를 거절할 방침인 것으로
-
북미 북경 접촉/17일 북요청으로
【워싱턴=연합】 미국과 북한은 17일 중국 북경에서 정무참사관 접촉을 갖고 핵문제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미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북경에서 제20차
-
북 핵사찰 9월까지 미룰 우려/정부 강경대처로 방향 바꾼 배경
◎비준하더라도 보조약정등 최대 5개월 소요/한미북한 「시간싸움」에 돌입 북한의 핵사찰문제가 한반도 문제의 초점으로 떠오르면서 정부측이 그동안의 미온적인 대처에서 보다 강화된 자세
-
「북한핵」에 속앓는 미국/모호한 평양태도에 불만 우려
◎한국쪽 소극적 자세 못마땅/1개월내 해결 안되면 독자대응 할듯 남북한간의 합의서 발효에도 불구하고 핵사찰에 대한 북한의 태도가 계속 모호한데 따른 미국의 우려와 불만이 고조되고
-
미북한 참사관급/북경서 회담
【동경=이석구특파원】 미국무부는 미국과 북한간 참사관급회담이 21일 중국 북경에서 열렸다고 발표했다. 미·북한간 참사관급 접촉은 지난해 11월20일 이후 이번까지 19차례 열렸다.
-
남북한 공관장/정례접촉 추진/정부
정부는 올해를 「통일촉진 외교의 해」로 정함에 따라 해외에서의 남북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구에서의 남북대표간 정례접촉을 적극추진할 방침이다. 외무부 고위당국자는 8일 『정부는
-
「북한핵」 서로 입장만 확인/미북한 첫 차관급회담 의미
◎새 제안 없어 북경으로 환원/북 공언대로 조치있어야 관계개선 진전 22일 미국 뉴욕에서 이루어진 미북한간의 첫 차관급회담은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미국의 우려와 북한의 시정방안,
-
미 희망지역 핵사찰 타진/양측 고위접촉 의미
◎북의 핵태도 의심… 미 주도로 해결겨냥/「직접대화」 잘 풀리면 수교논의 가능성 미국과 북한간에 관계개선을 모색하는 대화가 시작됐다. 미 국무부의 아널드 캔터 정무차관과 북한의 김
-
미북 차관급회담때 “「핵」 우선 논의”
◎22일 뉴욕서… 미 국무부 공식발표 【워싱턴=문창극 특파원】 미국과 북한이 오는 22일 뉴욕에서 처음으로 차관급 고위회담을 갖는다고 미 국무부가 17일 공식 발표했다. 리처드 바
-
미,대사급 대북접촉 검토/외교소식통/핵문제 타결위해 별도 채널로
◎국무부 논평안해 【워싱턴=연합】 미국은 급진전하고 있는 남북한관계개선 상황을 고려,현재 북경 정무참사관 접촉 격상문제와는 별도로 핵문제등 현안타결을 논의하기 위한 북한측과의 대사
-
남북 정상회담 멀지 않다/비핵화 공동선언 가서명따라
◎하반기 대규모 교류기대 남북한간의 현안들이 지난해말까지 거의 해소됨에 따라 92년에는 정상회담등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남북 양측은 일단 고위급회담에서 「남북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