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북경을 다녀와서- 나순옥-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북경을 다녀왔다.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홍콩」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

    중앙일보

    1973.06.26 00:00

  • 「4·19」열세돌…전국서 기념행사

    19일은 4·19의거 13돌.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곳곳에서는 기념식을 갖고 학생들의 의거정신을 기렸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국립극장에서 태완선부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

    중앙일보

    1973.05.12 00:00

  • 「4·19」열세돌…전국서 기념행사

    19일은 4·19의거 13돌.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곳곳에서는 기념식을 갖고 학생들의 의거정신을 기렸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국립극장에서 태완선부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

    중앙일보

    1973.04.19 00:00

  • 아무도 본 일 없는 일본 선광사 백제 비불

    【동경=박동순 특파원】약 1천5백년 전의 백제 전래 불상을 비장하고 있는 일본「나가노껭」(장야현)의 선광사는 지난 8일부터 이 백제 비불(아미타삼존불)의 「전립본존」불상(비불의 모

    중앙일보

    1973.04.16 00:00

  • 도산 안창호 선생 35주기를 맞아

    3월 10일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35주기일. 홍안의 소년 시절부터 민족 독립 운동에 헌신하던 도산이 민족 해방의 날을 불과 수년 앞두고 아깝게 세상을 떠난 날이다. 1894년 청

    중앙일보

    1973.03.10 00:00

  • 네팔의 석가 탄생지 룸비니 대규모 성역화

    석가세존하면 의례 인도부터 연상하는게 우리들의 상식. 그러나 석가의 탄생지는 정확히 말해서 지금의 「네팔」 왕국 남부지방에 있는 「룸비니」이다. 이곳은 『「히마반튼(설산)의 기슭」

    중앙일보

    1973.02.19 00:00

  • 환호 속에 돌아온 「따이한」

    월남에서 철수하는 추월한국군선발대 ○○○명이 개선한 30일 하오수원○공군기지는 이들을 환영하는 박수와 꽃가루, 그리고 5색 고무풍선에 묻혔다. 개선장병을 태운 전세기가 하오3시35

    중앙일보

    1973.01.31 00:00

  • (410)우방 참전부대⑪|프랑스 군 대대(2)

    한국에 참전했던「프랑스」군은 스스로 자산의 십자군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그것은「프랑스」정부가 다른 참전국들처럼 현역이나 일반 지원병을 모집, 파한한 것이 아니라 퇴역 장병들 중에서

    중앙일보

    1972.12.25 00:00

  • 천막 속에서 다례

    ▲수재민=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추석명절을 맞은 서울 영등포구 신정동144, 목동 409일대 5만여 명의 수재민들은 이른 아침 간단한 차례를 지냈으나 대부분 매

    중앙일보

    1972.09.22 00:00

  • 북적 대표들 서울 97시간의 결산|드러난 북의 본질…성급한 기대에 찬물

    27년만의 나들이 96시간-. 남녁의 바람을 쐰 북적 대표들의 숨가쁜 서울 4박5일은 끝났다. 가족 찾기 남북 적십자 회담 제2차 서울 본 회담에 참석한 북적 대표단 일행 54명이

    중앙일보

    1972.09.16 00:00

  • 홍기문이 『난중일기」 번역

    김태희 북적 단장은 14일 현충사 참배 때 이은상씨에게 경제학자 백남운 (75·전 연세대교수)은 북한 최고 인민 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는 등 재북 학자들의 소식을 알려주었다. 김

    중앙일보

    1972.09.15 00:00

  • 일본에 심은 한국의 얼|백제인 전사 왕인의 위업

    박사 왕인의 묘와 비석이 있는 대판하내군등판촌의 원 지명은 왕인산이다. 지금의 관원소학교 역시 왕인학교가 제 이름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 삼인의 후예는 「모리」(삼), 「하시모도」

    중앙일보

    1972.08.29 00:00

  • "자원 없다는 건 한낱 불평"

    『흔히들 나라가 좁고 자원이 없어 소득증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시돌」목장의 성공을 보니 그런 얘기가 한낱 불평으로 여겨진다.』 5일 월간 경제동향보고 회의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준

    중앙일보

    1972.06.06 00:00

  • 한국교육에 미친 존·듀이의 영향

    그의 20주기를 맞아 2일은 존·듀이가 세상을 떠난 지 꼭 20주기를 맞는 뜻깊은 날이다. 그는 1859년10월20일 미국에서 태어나 1952년6월2일 92세로 생을 마쳤다. 그는

    중앙일보

    1972.06.01 00:00

  • 고교생들 행군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이충무공 탄신 4백27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시내 82개 남자고교대표 3백28명과 남녀 교련교사 11명 등으로 1개 대대를 편성, 서울∼현충사간(1백14km)의

    중앙일보

    1972.04.17 00:00

  • 지방문화재로 지정검토중인 문화재의 유래

    당국으로부터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할 문화재들이 방치상태에 놓여 있다. 서울시가 1차로 지방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삼은 문화재는 종친 부(종로구 수송동), 정업 원(동대문구 숭인동),

    중앙일보

    1972.02.22 00:00

  • “구정을 공휴일로 했으면”

    구정 정가는 완연한 공휴일. 국회주변, 공화당과 신민당의 중앙당사무실엔 당 간부는 물론사무국당원들도 눈에 띄지 않았다. 공화당의 백남억 당의장·구태회 정책위의장·길전식 사무총장 등

    중앙일보

    1972.02.15 00:00

  • 1·21상흔 달래며 4년|그날 되새기는 김신조 씨와 최규식 경무관 미망인

    1·21사태가 일어난 지 4년-. 북괴공비의 한 장본인으로 남파됐다가 생포된 김신조 씨와 기습을 몸으로 막다 순직한 당시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씨의 미망인 유정화 씨(39) 에게 해

    중앙일보

    1972.01.21 00:00

  • (288)제20화 전문학교(16)-김효록

    국민총력연맹이 각 기관에 설치된 이래 각과 각 학년에 매주 1시간씩 일본학이라는 학과가 생겼고 체조시간에는 군사교련을 실시했다. 보전학생은 43년 수원 서호의 준설공사에 근로대로

    중앙일보

    1971.10.23 00:00

  • (280)|전문학교(8)|김효록

    연희전문학교와 숭실 대학은 선교사들이 선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설립했던 것인 만큼 교육은 종교에 비해 2차 적인 목적밖에 되지 못했고 교육정책도 자연히 기독교적인 테두리 안에서

    중앙일보

    1971.10.14 00:00

  • 시간은 걸리지만 "대화"가 지름길|백두진 의장 의정의 포부

    『국회의장의 중책을 맡으니 너무 무거운 사명감에 짓눌린 심경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살려 민주방식에 의해 민족총화를 이룸으로써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

    중앙일보

    1971.07.27 00:00

  • 제1회 목포∼서울중앙 대 역전경기|코스 따라 산천 따라(5)-안성천 지나 평택평야…모심기 한창

    『호도과자 사유!』아낙네들이 천안명물 호도과자를 팔고 있는 버스 주차장에서 동쪽 60릿 길에 3·1운동 때 일제에 항거,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순국한 애국소녀 유관순양의 비가 서있다

    중앙일보

    1971.06.07 00:00

  • 현충사 가꾼 것은 잘한일

    공화당은 후보유세계획과 특별반 유세를 다시 수정. 박정희후보의 유세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로 하기로 했다가 봄놀이와 종교인들의 예배시간을 감안하여 일요일은 가급적 피하기로 했고 부

    중앙일보

    1971.04.08 00:00

  • 조련계 재입국 허용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정부는 올해에도 묘지참배를 목적으로 하는 조총련계 교포의 북괴방문을 허용할 방침을 세웠다. 22일 정통한 소식통은 일본법무성은 조총련계교포 9명이 신청한

    중앙일보

    1971.0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