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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폐막] “기대 이상 성적, 큰절하고 싶은 심정”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27일 폐막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65개를 넘어 70개 이상을 거둬들였다. 일본을 따돌리고 4회 연속 종합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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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D-9] 위기의 장미란, 위기의 한국 역도
장미란이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이를 악물고 있다. 사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장미란. [중앙포토] ‘떼어 놓은 당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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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60여명이 철인3종경기에 간 까닭은
“할 수 있어 화이팅~” “한 바퀴만 더 돌자, 골인이 바로 앞이야~” 사람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는지 선수들이 반환점을 쏜살같이 달려나간다. 5일 강원도 속초에선 ‘2010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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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운동 부상' 다스리는 물리치료사 박영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물리치료사 박영찬씨는 운동으로 부상을 입은 환자 치료를 위해 그 운동을 먼저 해 본다. 마라톤 하다 다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직접 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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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운동 부상' 다스리는 물리치료사 박영찬
박영찬 물리치료사는 인간의 몸에 최적의 움직임을 찾아주면 운동이나 나쁜 습관 때문에 생긴 질환 중 상당 부분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신인섭 기자 “타이거 우즈가 허리를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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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박태환 “즐기는 법 배웠어요”
기적처럼 세계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그 직후에 성적이 추락하는 바람에 욕도 실컷 먹었다. 좌절에 빠져 있던 그가 선택한 건 ‘즐기자’는 주문이었다. 박태환(21·단국대·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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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⑥ 흥타령천안스포츠클럽 황광원 회장
황 회장(왼쪽)이 천안시청 이지훈 선수와 시합 연습을 하고 있다.검도 기합 소리가 넓은 신방체육관 실내를 쩌렁쩌렁 울리게 했다. 50대 나이가 내는 소리로 믿기지 않았다. 황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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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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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녹아 파릇한 잔디가 드러났다.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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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천안부성중 복싱부
천안부성중 복싱부 김상일 선수(오른쪽)와 권영태 선수가 스파링을 하고 있다. 창단 1년여 만에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성중 복싱부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꿈꾸며 하루도 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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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선배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겠다며 축구명가 재건에 나선 천안초 축구부 선수들. 이들은 재창단 5년 만에 전국무대에서 다크호스로 평가 받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릴 날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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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454명, 고양서 세상 든다
세계의 역사(力士)들이 경기도 고양으로 몰려온다.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11월 20~29일·고양 킨텍스) 사무국이 1일 밤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78개국 454명의 선수가 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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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시계, 2010 광저우AG로 맞춘다
박태환(20·단국대)이 자신의 뜻대로 중장거리 훈련에만 전념하게 됐다. 대한수영연맹은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박태환 특별강화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박태환의 제90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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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이것이 국가대표급 리시브”
여름방학 중에도 학교 강당에 모여 훈련을 하고 있는 아산 둔포초 남녀 배구부 선수들. 이달 말 전북에서 열리는 KOVO 2009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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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아산에 금빛 물보라가 일어난다
온양용화중 수영부 선수들이 아산실내수영장에서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들을 여름방학 기간 오전·오후로 나눠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5월 30일부터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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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판 ‘공포의 외인구단’
온양온천초등학교 야구부 주장 박재경군(맨 왼쪽)과 야구부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8월 속초에서 열리는 대회 우승을 위해 연일 맹훈련을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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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역도판 ‘우생순’ 나온다
핸드볼 등과 함께 비인기 종목의 대명사로 불리던 역도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26·고양시청), 사재혁(24·강원도청) 등 간판 선수들의 투혼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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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13cm 한국신 … 김덕현 21년을 뛰어넘었네
한국 육상의 세단뛰기 1인자 김덕현(23·광주시청)이 멀리뛰기에서 21년 묵은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김덕현은 14일 전남 여수의 망마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9회 전국체전 남자 멀리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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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월드컵경기장 주변 가족과 걸어요
광주시교육청은 중앙일보 ‘워크홀릭(아름다운 중독-걷기)’과 함께 17일 오전 광주 월드컵경기장 주변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걷기 대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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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중앙서울마라톤D-2] ‘케냐 3인방+지영준’ 중앙마라톤서 일낸다
“올 시즌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은 내가 깬다.” 4일 서울 잠실~경기도 성남의 42.195㎞ 코스에서 벌어지는 2007중앙 서울마라톤에서 올 시즌 국내 최고 기록 수립이 기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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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군인 … 헬스강사 … '오, 내 사랑 축구'
상무 입단 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이 중대부중 남자 선수들과의 연습 경기에 앞서 손을 모으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중대부중과의 경기 장면. [성남=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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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향해 뛰는 '그들만의 리그'
20일 구미 동락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남자 소프트볼 경기에서 대구팀 투수 김충엽이 소프트볼 특유의 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 구미=조문규 기자 영화 '그들만의 리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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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활짝 연' 전국체전
'힘차게 미래로, 하나 되어 세계로!' 국내 최대의 종합스포츠 제전인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6시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경기는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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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전국체전 관심 끌기 안간힘
경북 김천시 덕곡동의 아파트 590여 가구가 최근 도배를 마쳤다. 이 아파트는 올림픽이나 유니버시아드 등 국제대회가 아닌 전국체전에 참가할 선수들이 묵게 된다. 전국체전에 선수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