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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삼이가 쓰는 김지하 이야기』 출판 기념회 열려
27일『옥삼이가 쓰는 김지하 이야기』의 출판 기념회를 연 박삼옥 시인. 사진 구법모 토지문화재단 이사 지난해 작고한 김지하 시인에 대한 책 『옥삼이가 쓰는 김지하 이야기』의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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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세대 간 양보 필요한 지하철 무임승차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은 줬다가 뺏어가는 사람이란 말이 있다. 애초에 뭔가를 줄 때부터 함부로 결정해선 안 되는 이유다. 개인도 그렇지만 국가 복지제도라면 더욱 신중히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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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세대 간 양보 필요한 지하철 무임승차
주정완 논설위원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은 줬다가 뺏어가는 사람이란 말이 있다. 애초에 뭔가를 줄 때부터 함부로 결정해선 안 되는 이유다. 개인도 그렇지만 국가 복지제도라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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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0대 황영기 신임회장 취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9대 이제훈 회장과 차흥봉 대표이사, 제10대 황영기 회장이 재단기를 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제9대 회장, 차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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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0대 신임회장에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 선임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을 제10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임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새 회장의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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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임회장에 황영기 전 금투협 회장
황영기 제10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임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제10대 신임회장에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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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며느리 집있다고 기초수급 탈락? 부양의무 없앤다는데···
비수급 빈곤층 노인. 중앙포토 지난해 2월 중앙일보 취재진을 만난 김정자(77·여)씨는 당시 수입이 기초연금 25만원이 전부였다. 최저생계비의 절반이 채 안 됐다. 돈을 아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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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지마라"한 할머니, 카메라 꺼지자 "그래도 올끼라"
“너거만 잘 있으면 된다. 올해는 오지 마라.” 경북 의성군에 혼자 사는 이분남(84) 할머니는 대구·울산에 나가 사는 자식들에게 최근 이런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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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대 기부한 딸의 뜻 잇겠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유산기부한 강준원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에 강준원씨(1936년생) 가 23호 유산기부자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강씨의 외동딸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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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이야기하자” 웰다잉시민운동, 시니어 토크 콘서트
웰다잉시민운동 로고.[사진 웰다잉시민운동] 소설가와 과학자, 예술가 등이 모여 죽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은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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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차흥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표이사
차흥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신임 대표이사로 차흥봉(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임했다. 차 대표이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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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웰다잉시민운동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 시민단체는 노후를 계획해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웰다잉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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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위해…‘웰다잉 시민운동’ 28일 출범
웰다잉시민운동 출범 초청장.[사진 웰다잉시민운동]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를 미리 계획해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하는데 공감대를 모으기 위한 시민단체가 설립된다. ‘웰다잉(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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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료계 조원진”에 당혹…“의약분업 때 얻은 건 없다”
대정부 강경 투쟁을 기치로 내건 최대집(46)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의 등장으로 여권이 긴장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최 당선자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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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넘었지만 제법 팔팔하죠” 수퍼시니어 전성시대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인 황승현(86)씨. [박진호·김윤호 기자] 평창 겨울올림픽이 한창이던 지난 22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자원봉사자 옷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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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넘어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나는 수퍼시니어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인 황승현(86·서울시)씨 수퍼맨 포즈를 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 11일 오후 2018 평창겨울올림픽이 한창인 강원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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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이웃들 깨우고 숨진 의인
왼쪽부터 박대호·김경준·박춘식씨, S-OIL 알 감디 CEO, 박실하·이종식씨. [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지난 9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5층 원룸 건물에 불이 났다. 성우 지망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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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시민영웅은 누구?
S-OIL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지난 9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5층 원룸 건물에 불이 났다. 성우 지망생이던 고 안치범(28) 씨는 먼저 밖으로 뛰쳐나왔지만 새벽이라 건물 안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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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첫 5000만…혼자 사는 가구 500만명 넘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경재(32)씨. 대학 시절부터 혼자 나와서 산 지 10년이 넘었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여섯 식구가 고향인 울산의 한집에 같이 살았다. 진학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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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1인 가구 시대가 왔다
‘나 홀로 한국’.이제 한국에서 1인 가구가 대세가 됐다. 지난해 1인 가구는 520만 가구를 기록했다. 5년 전 422만 가구에서 99만 가구가 늘었다. 전체 1911만 가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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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청년수당, 복지 아닌 정파 싸움…무상보육과 닮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복지 충돌 원조는 2010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발(發) 무상급식이다. 이후 무상보육 재정 부담을 두고 충돌이 정점에 달했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한국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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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치매 등 세계적 현안 논의, 80여 개 심포지엄·워크숍
2016 세계사회복지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조강연과 80여 개의 크고 작은 심포지엄·워크숍 등도 예정돼 있다. 세계적 현안으로 떠오른 난민과 치매 등의 이슈가 집중적으로 다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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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지, 깔딱고개만 넘으면 선진국 수준”
차흥봉(74·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선진국을 산 꼭대기라고 봤을 때 우리나라는 7부 능선에 서 있다. ‘깔딱고개’만 넘으면 선진국에 도달하는 그 지점”이라고 말했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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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건물 올라가 10명 구한 ‘밧줄 의인’
간판 설치업을 하는 이승선(51·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사진)씨는 화재 현장에서 10명을 구한 ‘밧줄 의인’이다. 그는 지난 1월 대형 화제가 난 의정부시의 주상복합건물에 올라 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