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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 조건에 여소장 반발
○…국군의 월남증파문제를 처음으로 다룬 28일의 공화당의원총회에서 신중론을 내세운 소장파의원들이 『대미교섭 경위와 합의된 선행조건을 밝히라』고 정부에 대해 끈덕지게 추궁,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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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과 여소장파 증파반대 안굽혀
「험프리」 미부통령의 두 번째 방한을 계기로 매듭지어진 한국군의 월남증파원칙과 그 선행조건 합의내용에 대해 공화당 소장설과 민중당은 『한·미 방위조약의 개정, 미수의 극동정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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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증파에 찬반 갈려|여·야 모두 당내에 이견
25회 임시 국회에서 최대의 쟁점이 될 국군 월남 증파 문제를 에워싸고 공화당과 민중당은 각기 찬반으로 엇갈려 있는 당론을 귀일시키기 위해 22일 각각 일련의 대책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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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사단 부활·장비 현대화 등 조건 관철 안되면 반대
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에 대해 신중론을 펴고 있는 공화당의 일부 소장 의원들은 다음 국회에서 정부에서 증파 동의 요청 안이 국회에 제안될 경우 국군 장비 현대화 등 부수 조건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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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증패는 난항
최종적 단계에 접어든 한국군전투부대의 월남 증패 교섭은 파병에 앞선 사전보장을 에워싼 한·미간의 이견이 해소되지 않고 또 국회 안의 소장 의원들 사이에 파병 신중론이 재 확대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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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위장 선출
국회는 22일 12개 상임위원장을 선출, 국회요직의 개선을 끝낸다. 국회는 당초 21일에 상위장을 개선할 예정이었으나 여·야가 각 상위의 교섭단체별 배정비율과 야당측의 비율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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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장 유임|2차 투표서 법정수인 88표 얻어|부의장엔 장경순 이상철씨
국회는 16일 저녁 본회의에서 2년 임기가 끝난 의장단을 개선, 국회의장에 이효상 의원, 부의장에 장경순(공화), 이상철(민중) 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국회본회의는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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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선거 1차 투표서 실패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두 명의 부의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으나 의장선거에 있어 박정희 총재가 지명한 이효상 의원이 55표로 주류계 항명파가 미는 정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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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남파병|을사년 정국의 분기점
지난해 [크리스머스]를 전후해서 한·미군 수뇌들 사이에는 내막을 알길 없는 [이례적인 회합]이 빈번했다. 연말이 가까운 어느날 당시 합동참모본부장 김종오대장과 [유엔]군 사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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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서독 정부 초청으로 본으로 떠났던 차지철(공화)의원은 40여일 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27일 서북항공편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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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한국군의 지휘권을 따져-국회 열리면
공화당소속 국회 국방위원들은 10월l일 재개되는 국회에서 주월 한국군이 독자적인 작전지휘권을 갖느냐 아니면 주 월 미군사령관의 지휘하에 들어가느냐는 문제를 따질 예정이다.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