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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첫 女차관에도 여성 간부 15%…檢 '유리천장' 두꺼웠다
이노공(53·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의 취임(지난 13일)으로 사상 첫 여성 법무차관이 탄생했지만, 검찰 내 여성 검사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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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총장 대행' 박성진 퇴임 "27년 검사생활, 검수완박 못 잊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국면에서 검찰총장을 대신해 검찰 조직을 이끌어온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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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너무 심하다"…檢 특수통 '끼리끼리 인사' 논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다음 날 단행한 인사에 대해 “할 만한 사람들이 중용됐다”는 평가와 함께 ‘한쪽으로 편중된 인사’라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특수통’, ‘윤석열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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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첫 인사…'秋 학살' 2년 4개월만 '윤 사단' 전면 복귀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다음 날 대대적인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좌천됐던 ‘윤석열 사단’ 검사들을 대거 요직에 복귀시키고, 총장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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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대학살' 그들 화려한 컴백…'反尹' 검사는 모두 좌천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튿날인 18일 전격 인사를 단행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좌천됐던 ‘윤석열 사단’ 검사들을 대거 요직에 복귀시켰다. 2년 4개월 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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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대검차장, 김후곤 서울고검장…이두봉 포함 차기 총장 3파전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장관이 취임 다음날 대대적인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엔 이원석(54·27기) 제주지검장이, 서울고검장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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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장에 '조국 수사' 송경호 유력…한동훈, 尹사단 중용 임박
검찰 내 ‘빅3’로 불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취임한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은 이르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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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찰 인사·검수완박 위헌소송 속도낼 듯
법무부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17일 임명장을 받는 대로 검찰 인사를 확정하는 한편, 시행까지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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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文’ 이정수 중앙지검장 사의…후임에 송경호‧신자용 물망
이정수(53‧사법연수원 26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의 남강고등학교 후배로 친(親) 문재인 정부 성향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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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동기' 구본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의…"밖에서 힘껏 응원"
구본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임현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검사 동기인 구본선(54·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사의를 밝혔다. 구 연구위원은 16일 오후 검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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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취임 과제는…檢 정상화하고 검수완박 위헌 다툰다
법무부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르면 17일 임명장을 받는 대로 검찰 인사를 확정하는 한편 시행까지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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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르면 17일 임명…서울중앙지검장 송경호·신자용 물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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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탈검찰화 뒤집었다…‘법무차관’ 이노공, 尹과 ‘카풀 인연’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탈검찰화’가 윤석열 정부에서 빠르게 되돌려지고 있다.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이어 이노공(연수원 26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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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발탁한 중앙지검 첫 女차장 이노공, 이번엔 법무차관에
이노공 신임 법무부 차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에 이노공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54·사법연수원 26기)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 전 수원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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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최측근 한동훈, 중립성 우려에 "인연 기대거나, 맹종 안 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사법연수원 27기)은 ‘엘리트 특수통’ 검사이자 최측근으로 꼽힌다. 윤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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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한동훈 지명…민주당 "경악, 기가 차서 말문 막힌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인선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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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대가로 뒷돈, 공금 유용' 의혹…警, 동대문구청장 출국금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연합뉴스 승진을 대가로 구청 직원들에게 뒷돈을 받고 공금을 사적으로 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덕열(68·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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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새 정부 첫 국정원장이 중요한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내각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윤석열 정부의 면면과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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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수사 상징→검언유착 피의자…與 '한동훈 죽이기' 2년 전말
2020년 1월 2일 한동훈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뉴스1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기수파괴’를 선도하며 승승장구했다. 2017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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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의혹 벗은 한동훈 "권력 스토킹에도 정의 실현"
1월 27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뉴스1 한동훈(49)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2년 만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벗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2020년 4월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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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1순위 조남관 사표…"尹에 부담 안주려 한 듯"
조남관(57·사법연수원 24기) 법무연수원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조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차장검사로 보좌하며 총장 직무배제와 징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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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사 한찬식, 尹 조국수사 보좌 강남일…첫 법무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장관 후보자로 검사 시절 엘리트 기획통으로 꼽힌 고검장·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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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바뀌자 “옷 벗어라” 사표강요…‘정치’인가, ‘위법’인가 [그법알]
이젠 ‘국민의힘’으로 이름이 바뀐 자유한국당이 3년 전 고발한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이 임기 말 문재인 정부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최형원)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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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한발 물러나라" 반기 든 조남관…김오수 거취에 밝힌 소신 [尹의 사람들]
조남관 법무연수원장(57·사법연수원 24기)은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총장 시절 2인자, 대검 차장검사였다. 윤 당선인 대신 3번의 총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2020년 말,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