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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사정협 멤버도 여럿숙정
80년 여름, 국보위사회정화분과위원회의 칼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었다. 청와대 간부에서 말단 관서 고용직, 국영기업체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공직에 있는 어느 누구도 대상에서 예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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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 즐기는 공대출신|김주당씨
깔끔한 용모에 부드러운 성품으로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준다. 서울대공대출신으로 법무부에 오래 근무한 검찰내의 흔치않은 공판공무통. 기억력이 비상하고 우리나라 각지방의 지리·지방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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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과 「계속성」 사이서 고심했다-제6공화국 새 내각이 탄생하기까지
○…새 정부 조각발표가 있은 삼청동 취임준비위 기자실에는 중계방송차량을 비롯해 60여명의 내신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 취임준비위 강용식 대변인은 조각에 따른 간단한 배경 설명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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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총장 된다고 사표내는 관례·재고해야"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후유증으로 인한 갑작스런수뇌부 개편에 따라 단행된 검찰 후속인사에서 검사장승진8명이 고시 16회로부터 사시2회까지 분포되자 검사장승진에서 탈락,고등검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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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 35명 이동·승진
정부는 법무연수원장에 김기춘대구고검장,서울고검장에 김양균광주고검장을 각각 전보발령하고 부산고검장에 박희태부산지검장, 대구고검장에 허은도법무부교정국장,광주고검장에 정구영서울지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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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훨씬 젊어졌다|검찰 대폭인사의 의미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폐사건으로 앞당겨진 이번 검찰인사의 특징은 ▲검사장급이상 검찰간부 전원에 대한 대폭이동 ▲검찰총장보다 고시선배인 3명의 수평이동 ▲사시출신 4명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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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13회시대열린다
검찰 후속인사가 태풍권에 들었다. 신임 정해창법무부장관(10회·58년 합격)-이종남검찰총장(12회·60년)의 취임은 고시8회 (56년) 시대의 종언과 고시13회(61년)시대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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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수렴 뒷전 홍보로 일관…새 대입제 공청회
○…민추협의 김대중·김영삼 공동 의장이 최근 대법원장을 비릇한 전국 법관에게 사법권의 독립과 시국 사건의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자 법원·검찰 및 재야 법조계는 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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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백18명 이동
법무부는 16일자로 김정길 서울지검 공판부장을 전주지검차장검사로 전보하는등 고등검찰관 33명, 검찰관 84명등 1백18명에 대한 승진·전보·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고등검찰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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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 등 25명 이동
대검차장에 정해창씨 서울고검장 김세권씨 광주고검장 김양균씨 대구고검장 김기춘씨 법무연수원 백광현씨 정부는 28일 정해창 법무연수원장을 대검차장에, 김세권차장을 서울고검장, 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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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기소유예제 창안
불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법리에 밝고 매사에 열성이다. 소년범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 광주지검차장시절 소년범에 대한 선도조건부기소유예제도를 창안했다. 소년비행에 관한 논문도 여러편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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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인사 앞두고 법조계 술렁
대법원장·대법원 판사의 임기(5년)만료를 한달남짓 앞두고 법원과 검찰등 법조계에 대규모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대법원장·대법원·판사의 임기만료는 4월중순이지만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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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높은 내용에 법조계 큰 충격|대한변협 「대법원장사퇴 건의」…어떻게 될것인가
11일 발송된 대한변협의 유태흥대법원장 사퇴권고건의문은 법조계는 물론 사회각층에 커다란 충격이었다. 보수적인 법조인 생리로 대법원장의 임기만료를 불과6개월 남겨놓고 재야에서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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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관 17명 이동 범무관 27명 임용
법무부는 27일 춘천지검차장검사에 정상림 강릉지청장을 전보발령하는 등 고등검찰관 7명을 포함, 검찰관 17명을 전보발령하고 군법무관 제대자 27명을 검찰관(9월1일자)으로 신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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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추월로 「사표바람」계속 될 듯
금명간 있을 고등검찰관 및 평검사 인사를 앞두고 최근 서울지검의 재경 지청장 3명이 모두 사표를 제출함으로써 검찰의 인사돌풍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사표를 낸 고시 12회의 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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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8회」 8명 예우가 "열쇠"
금명간 있게될 검찰인사에서 이명희대검차장검사가 서울고검검사장으로 전보되고 부산지검의 이중근검사장(고시8회)이 대검차장검사로, 수원지검의 김종건검사장(고시10회)이 고등검사장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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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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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능력을 조화 | 판·검사 대폭이동의 언저리
○…검찰사상 최대규모였던 이번 인사는 서열과 능력을 조화시키고 순환근무 원칙을 대체로 지킨 무난한 인사였다는 평. 이번 인사의 초점은 대검검사승진코스로 알려진 서울지검자장3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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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2백70명 이동
정부는 12일 고등검찰관 1백40명과 평검사 1백30명 등 모두 2백70명에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17일자로 단행했다. 또 사법연수원 수료생 69명을 9월1일자로 검사로 신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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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신)안동김씨
신안동김씨는 조선조말의 그 유명한 세도가문이다. 계통을 전혀 달리하는 구안동김씨가 있지만 안동김씨 하면 흔히 이 신안동김씨를 생각하는 것은 신라 경순왕의 후예인 구안동김씨(일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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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0 순위」서울차관검사자리에 눈독
○…법무부와 검찰직원들 사이에는 지난 22일 검사장급 인사에 이어 고등검찰관및 평검사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10일이상 앞당겨지리라는 추측속에 서로 『들은 이야기라도 없느냐』며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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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검사급 25명 포함
대구 고검장 백광? 씨 기획관리실장 김유후 씨 법무연수원장 이영욱 씨 인천 지검장 안경상 씨 부산 지검장 이중근 씨 광주 지검장 김양균 씨 전주 지검장 서정신 씨 법무부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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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영업」 촉진될 가능성
미BOA와의 합작은항인 한미은이 문을 열어 본격적인「미국식 은행경영시스팀」을 선보임으로써 신한은의「일본식경영」과 기존시은의 한국식경영이 본격적으로 경쟁을 벌이게됐다. 지난16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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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백36명 이동
정부는 16일자로 서울지검 1차장에 박종철 서울지검형사1부장검사를, 2차장에 김형표 대검감찰 과장을, 3차장에 황길수 서울지검형사4부장을 임명 발령하는 등 전국 검사 2백36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