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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은 세금 차등부과"|82∼91년 국토개발계획 시안 이상팽창 억제 위해
정부는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서울과 부산의 팽창을 적극 억제하는 한편 91년까지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14개 도시를「성장거점도시」로 지점, 중점 육성함으로써 전국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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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주.동해권을 개발축으로|제2차 국토개발계획의 청사진
정부는 제2차국토개발 10개년 장기구상안(82∼91년)을 마련해 차관회의에 보고를 마쳤다. 1차국토종합개발계획기간(72∼81년)이 집적이익을 중시하는 거점개발이 주된 전략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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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인류학자 「레비·슈트로스」는 20세기 이후의 소설이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대면할 수밖에 없었던 두가지 주요개념을 「진보」와 「산업문명」으로 풀어 본바 있다. 진보와 산업문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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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 체계 바꿔 보행자 위주로 하라"
정상천 서울시장은 20일 확대 간부 회의에서 자동차 위주의 교통 행정을 보행자 위주로 바꾸고 도로 여건에 맞는 신호 체계를 개발, 보도「블록」과 뒷골목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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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러시아워」없는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금창태논설위원】「싱가포르」는「아시아」에서 도로교통「시스팀」이 가장 잘돼있는 나라다. 면적 5백84평방㎞로 서울보다 43평방㎞가 작은 땅덩이에 서울의 2배인 28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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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이전등 4건만 완료|부서간 협조안돼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시내 교통난 해소책으로 내세운 당면 교통대책 42개항목 가운데 10개항이 지난 16일 현재 불과 3분의1인 16개항목만 사업이 완료되고 나머지는 모두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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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당면 교통대책
서울시는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도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당면 교통 대책」을 마련, 올해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대책의 골자는 승차난 해소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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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차 대당 백10명
약1년 전의 어느 날 서울 시장실에 한 외국인이 헐레벌떡 달려와 지금 어느 곳에「데모」가 한창 벌어지고 있노라고 했다. 약간 의아해 하면서도 몹시 놀란 비서들이 「고변자」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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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두가 사람 대접받는 풍토」를 위한 캠페인
서울 및 주요도시 교통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거미줄처럼 지하철과 전철을 가설하는 방법밖에 없지만 단기적인 해결책도 시급하다. 서울의 경우 현재 하루 교통인구는 8백54만명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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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의 주인…버스 도심 통과|지하철 등과 연계시켜야
서울의 극심한 교통난은 대부분의 「버스」가 도심을 통과하는 불합리한 「버스」 노선, 교통 인구에 미달하는 「버스」 댓수, 남북 교통망을 비롯한 가로망의 협소 및 「보틀·네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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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실 못하는 영등포 입체 교차로
서울시가 시비 9억5천4백만원을 투입, 6일 개통한 영등포 입체 교차로가 8개 방향으로부터 집중되는 이 일대의 교통량을 완전 입체 처리 할 수 없게 설계돼 있어 입체 교차로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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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5돌 맞는 경부고속도로
「길의 혁명」을 가져온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지 7일로 5돌. 10시간은 잡아야했던 서울∼부산간 천릿길을 5시간대로 단축, 일일생활권으로 바꿔 놓음으로써 「근대화」의 대동맥이 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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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계 인플레 극복을 위한 경제윤리
오늘의 세계경제는 정통적인 경제이론으로 설명되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 새로운 이론구성을 열망케 하고 있으나 그 사이에도 현실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원래 이론이 현실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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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속도로|「한양천리」가 4시간권으로
우리는 지금 빠른 [템포]로 변화하는 시대에 산다. 70년대로 구획되는 10년간,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화할 것이 분명하다. 또한 이것은 우리들의 생활환경, 심지어는 관습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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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조직 정비에 박차
공화·신민양당은 작년의 양차선거 이후 미루어져온 당조직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공화당은 핵심당원을 5분의1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대폭적인 조직축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신민당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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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울의 두「설계」
「천천히 달리다가는 벌금을 내게된다」. 장차는 우리들도 80킬로 이상의 고속이 아니면 방해가 된다해서 벌금을 내게 될 것이다. 72년에 한국에서 열리게 될 「아시아·올림픽」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