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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김만배 또 구속…검찰 '윗선' 의혹 수사 탄력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또 구속했다. 김씨는 대장동 사건 관련 배임·횡령·뇌물공여 등 혐의로 2021년 11월 구속됐다가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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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책임자만 20명…5조7000억대 매출 불법 도박장 잡았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계는 범죄단체조직 및 활동, 도박장소 등 개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씨(59)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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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돈 빌려주고 아들이 원금‧이자 받고…편법 증여 세무조사
국세청이 세금을 내지 않고 부를 대물림하는 불공정 탈세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간다. 이들은 사실상 국내에 거주하면서도 해외이주를 가장해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증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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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포함…"전세계 330명 유력인사 역외탈세 의혹"
서울대 농대 출신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난 2013년 서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6년 조세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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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에 기름 끼얹은 ‘전셋값 폭탄’ 김상조 즉각 교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오른쪽)이 29일 전격 경질됐다. 김 실장이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퇴임 인사를 한 뒤 이동하고 있다. 왼쪽은 후임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이호승 경제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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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최다 보유 백종헌 30채, 평가액 1위는 김은혜 169억
김은혜 통합당 의원. [뉴스1] 21대 국회의원 175명의 재산이 28일 공개됐다. 이번 공개대상은 초선의원과 4·15총선에서 재입성한 재선 이상 의원이다. 중앙일보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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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연봉이라도 써버렸다면 주택자금출처 인정 안 돼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52) Q. 최근 윤모씨는 국세청으로부터 2년전 취득한 아파트와 관련해 증여세 탈루 혐의에 대한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당초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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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동원 자녀에 편법 증여…기업주에 수십억 추징
김현준 부동산 임대업자인 할아버지는 역세권 꼬마빌딩을 만 3세인 손자에게 편법 증여했다. 매매계약서를 쓰고 정상 매매인 것처럼 꾸몄지만, 잔금 없이 전체 양도금액의 5%인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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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 수십억 빌딩 편법 증여···국세청에 딱 걸린 할아버지
부동산 임대업자인 할아버지는 만 3세짜리 손자에게 꼬마빌딩을 편법 증여하다 적발됐다. [자료 국세청] 부동산 임대업자인 할아버지는 역세권 꼬마빌딩을 만 3세인 손자에게 편법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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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보 정한근 은닉재산, 北국적 '리씨'가 의심스럽다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씨가 두바이에서 체포돼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뉴스1]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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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기’ 7000억이라는 장영자 재산 추적해보니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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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임종 전 미리 뽑은 현금 1억, 상속세 낼까 안낼까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26) 일부 부동산을 팔아 현금화한 후 꾸준히 현금을 빼놓으면 상속세를 줄일 수 있다던데, 사실일까? [중앙포토] 재산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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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명의 고액연금도 국세청 감시망에 걸린다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25)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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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에 대기업 총수들 증인 줄소환 … 오늘 손경식, 11일 김승연·구본무·허창수
이번 주에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뇌물사건’ 재판에 CJ·한화·LG·GS그룹 등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박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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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에 기업 총수들 총출동…朴 재판 복귀할까
이번 주에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뇌물사건’ 재판에 CJㆍ한화ㆍLGㆍGS그룹 등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박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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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기획] 23년 전 8월 12일 '남북통일작전' 베일 벗다
# 프롤로그 : 흐지부지 끝나다1982년 장영자 등의 어음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금융실명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악의 사기사건.’제5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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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신종 금융범죄…'나는 안 속아' 자신감이 최대의 적
[이코노미스트] 노년층보다 20~30대가 더 많이 당해 ... 파밍·메모리해킹 등 금융범죄 갈수록 지능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범죄가 또 다시 급증하고 있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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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돈 만질 일 없는 하루
#3일 오전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 김선우(32)씨는 지하철역에 들어서자마자 스마트폰을 꺼냈다.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요금 지불기에 갖다 대는 것으로 결제를 끝냈다. 저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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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강화에 고액예금자 '뭉칫돈' 이동 중…어디로?
금융실명제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세(稅)테크’가 이슈로 떠올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액 예금자가 가장 많은 하나, 신한, 우리은행의 10억원 이상 예금 총액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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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전두환 추징금 환수 어떻게 하고 있나
① ‘전두환 압류재산 환수 TF’는 29일 전 전 대통령 장남 재국씨가 자진 납부한 겸재 정선의 산수화(감정가 4000만~2억원 예상) ② 장샤오강의 판화 ‘혈연 시리즈’(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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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이태원 빌라 3채 전두환 비자금으로 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아버지의 비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된 서울 이태원동 고급빌라. 재용씨는 이 빌라 17층 두 채를 지난달 27일 매각했으며 현재 18층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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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일가 비자금 수사로 주목받는 아랍은행
지난 18일 방문한 서울 소공동 아랍은행 서울지점. 사무실 안에는 2명의 직원이 앉아 있었다. 직원이 문을 열어줘야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H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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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재국씨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 고리 추적
지난 18일 방문한 서울 소공동 아랍은행 서울지점. 사무실 안에는 2명의 직원이 앉아 있었다. 직원이 문을 열어줘야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관련기사 “전재국씨 2005년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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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30곳 … 전재국 실거주지서 공예품 200점 발견
검찰이 1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재국씨가 운영하는 시공사를 추가 압수수색 했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내 시공사 창고에 쌓여 있는 물품들. [뉴스1] 전두환(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