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순환로 '거미줄' 단속
서울시는 지난 2월 개통된 내부순환로에서 심야 과속질주가 일상화됨에 따라 '구간단속' 방식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키로 했다. 일정구간의 평균속도를 측정해 단속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
대전시,대전시민 평균치 작성·공개
"26평 자기 아파트에 사는 1960년생. " 1백35만 대전시민중 평균인 (平均人) 의 모습이다. 대전시가 8일 연령.소득.교육정도 등 11개항목에 걸쳐 대전시민의 평균치를 작성
-
[신도시 치안]경찰 1명 시민2만5천명 맡아
92년8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27만여명이 사는 일산신도시에는 5개의 파출소가 있다. 당초 정부는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경찰서 1개, 파출소 15개를 두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
'해고시대' 자사제품 안사면 찜찜…차·가구등 울며 구매
대기업그룹사 차장 A (39) 씨는 최근 울며 겨자먹기로 계열사에서 생산한 신차를 사기 위해 구입신청서를 냈다. 승용차를 구입한지 2년도 채 안됐지만 며칠전 부서장으로부터 “계열사
-
IMF한파 속 영남지역 주요 기업 경비 절약 아이디어 백출
IMF 한파속에 기업들마다 조직.인력.경비를 줄이는등 살아 남기위한 몸부림이 처절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남지역 주요 기업들은 대규모 감원보다는 각종 경비를 줄이는 내핍 (耐乏)
-
[기업 다이제스트]LG복지재단, 이동목욕차량 5대 지원
LG복지재단은 서울시내 5개 구청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을 각 1대씩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
다음달 7일부터 전주시·완주군 운행하는 시내버스 감축 운행 예정
"때만되면 서비스 개선이라는 입에 발린 이유를 내세워 버스요금은 꼬박꼬박 인상하면서도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다는듯 운행노선과 회수를 줄인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 전주시와 완
-
단풍관광 찬바람…오랜 불황에다 스포츠 빅게임 때문
대선을 앞두고 있으나 종전 선거철과는 달리 관광지마다 찬바람이 불고 있다. 게다가 오랜 불황에다 월드컵 축구.프로야구 포스트 시즌경기같은 스포츠 빅게임 열기까지 겹쳐 단풍관광의 풀
-
자동차 28년간 139배 휘발유 11년간 10배 - 자동차 1,000만대 이모저모
자동차 1천만대 보유국은 우리나라가 호주에 이어 14번째. 이만한 양의 자동차를 늘어놓으면 지구둘레를 열바퀴는 감을 수 있다. 투입된 철강재만도 1천만이 넘는다는 계산.선진국들은
-
부산.경남지역 기름값 상승과 불황여파 자동차업계 비상
…불황과 기름값 상승등으로 자동차가 잘 팔리지 않자 현대자동차가 조업을 단축하고 할부 이자율을 낮추는등 자동차회사들마다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
퇴직 공무원.교사활용 불법駐.停車 단속-인천시 3월부터
인천시내에서는 오는 3월부터 3백여 퇴직 공무원.교육자등으로편성된 특별기동단속반이 간선도로 불법주.정차 행위와 버스전용차로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는 인천시가 교통
-
4.경부 고속철도 건설
총예산 10조7천4백억원(93년 기준)의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경부고속철도사업은 현재 공사가 사실상 전면중단된 상태다..수세미 속'같은 상리터널외에도 33개의 폐갱도.자연동굴이
-
해운대 신시가지 파출소 하나 없어 주민들 불안
신시가지 주민들은 밤낮없이 불안하다. 92만6천평의 황량한 벌판에 파출소 하나 없기 때문이다.시위진압 전경들이 타고다니는 버스를 이용해 만든 이동파출소가 고작이다.『경찰관만 보면
-
6.치안
평촌신도시 귀인마을에 사는 김종구(金鍾九.34.상업)씨는 지난달 가벼운 차량접촉사고를 낸 뒤에야 신도시생활이 고달프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가까운 거리에 안양경찰서가 있는 데도 사고처
-
올해 한대만 팔린 수입외제차 百態
수입차중 수백대가 팔린 차가 있는가 하면 딱 한대 팔린 차도있다. 올 11월까지 수입업체들이 단 한대를 판매한 외제차종의사연들도 가지가지. 대부분 7,000만원대를 넘는 고가차여서
-
에스페로 고객평가단 발대식-100명에 .공짜車' 빌려줘
대우자동차 「에스페로」가 소비자 100명의 집단 테스트 도마에 올랐다.대우는 3일 부평사무소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뽑은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평가단 100명에게는 흰색 「에스페
-
서울 주택에 주차장설치 의무화
서울시내 도심.부도심지역에서 비주거용빌딩을 지을때 주차장설치기준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반면 주거지역 주택에 대해서는 가구당 1대씩의 주차장 확보가 의무화되는 등 기준이 강화될 것
-
차량 도둑産業 국제적 호황
도난차량이 줄어들고 있으나 차도둑산업은 국제적으로 더욱 번창하고 있다.보험업계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도난차량은 44만2천9백61대로 전년보다 1.2%,91년보다는 7
-
大邱가스폭발 지원에 무료전화 百7대설치 韓國통신
한국통신(사장 趙伯濟)은 대구 도시가스폭발사고 복구지원및 피해가족들의 통신지원을 위해 28일 사고현장및 대구시내 각 병원등에 1백7대의 무료전화를 설치했다. 무료전화중 일반전화는
-
부산시 등록차량 작년말현재 53만5천여대로 2가구당1대꼴
[釜山=許尙天기자]부산시의 등록차량은 지난해말 현재 53만5천1백8대로 2가구당 1대꼴이고 이중 63%를 차지하는 자가용승용차는 33만7천3백51대로 평균 3가구당 1대씩 보유한
-
개인사업자 업무용車 1가구2차량서 제외
법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의 업무용 차는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휴양지오피스텔은 사업용이라는 증거가 없는한 무거운 세금을부과받게 된다. 내무부는 21일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
자동차3社 이동서비스 경쟁 불꽃 정비.홍보.판매계약까지
「앉아서 서비스하는 시대는 지났다.움직여라!」 자동차판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이 서비스카와 이동영업소 등을 동원,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
사고車.사상자 더없을까-성수대교 참사 목격자들 의심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사상자와 사고차량은 과연 얼마나 될까. 3백여명의 군.경 잠수요원이 동원돼 사고현장주변 1백여m를 대상으로 21일 오후 늦게까지 집중적인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
119구급대 특수차량 목포등 5개市 배치-전남도
[光州=林光熙기자]전남목포와 여수등 도내 5개시에 인공호흡기등 응급처치장비를 갖추고 환자 2명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특수중형 구급차 1대씩이 배치됐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N
